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호우에 대비해 20일 조치원읍 남리에 위치한 남리배수펌프장과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된 조치원지하차도 등 5곳을 찾아 민관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과 16일 진행한 인명피해우려지역 점검에 이은 세 번째로 시 관계자, 시민대표 자율방재단원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고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준공한 조치원읍 대동지하차도에 설치 중인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조치원지하차도(욱일아파트앞) 차단시설도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시설물 등에 대해 수시로 전반적인 관리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장마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각 시설물 관리부서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해 각별한 점검과 재난 대비에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대통령 집무실 건립,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의 여야 정치권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 중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을 만나, 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회규칙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목적인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최 시장은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세종을)을 만나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일부개정안 또한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행 세종시법은 행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내용의 재정특례를 부여하고 있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재난을 대비해 16일 침수 취약지역인 차단시설 설치 하상도로, 세월교 등 4곳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에 따른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수방 시설물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세종시 관계자, 시민대표 자율방재단원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고 부시장은 앞서 지난 14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전동면 인명피해우려지역 3곳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점검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등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집중호우 시 대처능력과 인명피해 사전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평상시 점검과 위험요인 제거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고 부시장은 오는 21일에도 남리배수펌프장, 대동지하차도 등 여름철 재난대비 시설물에 대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한 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간 분쟁에 따른 보육공백 발생이 우려되면서, 세종시 감사위원회에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정식 감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원내 갈등이 불거지면서 교사들이 집단 퇴사하고,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이 커짐에 따라 심각성을 감안해 감사의뢰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원장·학부모·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일일 점검을 통해 보육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정상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담임·대체·연장교사, 통합반 등 조치를 강구하고, 어린이집을 둘러싼 다수 민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보육공백이 불거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어린이집의 원아들일 수밖에 없다”라며 “원아들의 정신·신체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 의뢰를 결정했으며, 보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14일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석곡과선교를 찾아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고 부시장은 이날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석곡과선교 현장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 부시장은 “방심과 안심은 종이 한 장 차이로 평상시에도 안전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공직자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4일 경북 포항시 해병1사단과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언론인, 세종시 해병전우회 50여명은 이날 해병 1사단에서 안보태세 유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수륙양용장갑차를 탑승하며 병영체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후에는 한국전쟁시 북한군의 공세를 저지하고 대구를 사수함으로써 성공적인 인천상륙작전의 여건을 조성한 다부동 전적지와 기념관을 찾아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위협 상황에서 국가를 지키고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의식함양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비상사태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전면개정 준비 시 타 특별자치시·도의 행·재정 특례를 검토하고 확보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언급하면서 향후 세종시법 전면 개정 준비에 앞서 타 특별자치시·도법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특별자치시·도의 자족기능 확충과 경쟁력 확보가 지방시대 성공의 열쇠”라며, “강원특별법에 따른 행·재정 특례를 검토해 향후 세종시법 전면개정 준비 시 적극 반영하라”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전부개정된 강원특별법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권 강화, 자치재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특구 지정,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특례도 포함돼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정치권에 제안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세종시법 전면개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특별자치시·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공직자가 갖춰야할 신념은 ‘국가발전’에 있다”라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시는 이날 도담동 방축천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도담·보람·나성동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마주보기’를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공직생활의 비결을 알려달라는 한 직원의 질문에 “공직자에게는 두 가지의 종교가 있어야 한다”라며 “하나는 자신이 믿는 신앙이고, 하나는 ‘국가발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국가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들에게 보답해야 하고, 공직자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역발전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시장은 공직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제도창설’을 꼽으면서 “시책이나 정책 등 제도는 공무원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발전을 위한 열정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청렴’과 ‘정직’을 강조하면서 올바른 공직자가 되기 위한 행실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최 시장은 “국민들은 공직자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감시의 눈도 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202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원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2025 박람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국가 경제소득에 따라 국민이 즐기는 도락이라는 것이 있다. 첫 단계가 자동차이고 그다음이 골프, 승마, 요트 순”이라며 “도락의 마지막 최상위단계가 바로 가드닝, 즉 정원 가꾸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원 가꾸기는 꽃과 나무처럼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처럼 왕실 전통이 있는 국가에 아름다운 궁전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시장은 녹지율 52%의 세종시에는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남지성 선수가 지난 4일 열린 ‘미국 리틀록 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복식 세계 랭킹 157위인 남 선수는 세계 랭킹 182위인 뉴질랜드 아르템 시타크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알렉시 갈라노(405위, 캐나다)-니컬러스 모레노 디 앨버런(1,186위, 미국) 조를 2대 0(6대 4, 6대 4)으로 제압해 복식 최정상에 올라섰다. 남 선수는 “좋은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뛰고 좋은 성적까지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며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니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으로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시 남지성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라며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건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위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 묵념을 가졌다. 또한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의 뜻을 잇는 취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현충일인 6일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야 한다”라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예상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올 여름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