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2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10월 18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총 11개 종목이 실시되며, 총 894명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와 인라인롤러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추가 운영된다. 또한,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에 실시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관중은 물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세종시테니스협회 박상현 전무이사는 “올해 금남초 테니스부가 창단되고 세종시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에 테니스 종목이 신설되어 많은 학생들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테니스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넘나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복무‧임금‧근로계약 등 학교 현장에서의 주요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모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실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이나 규정 위주로 되어 있는 노무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기 위한 자료로 주휴일, 연차휴가 등 ‘100문 100답’ 사례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함께 법령, 판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등을 함께 수록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과 행정업무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자료로 각급학교와 본청, 직속기관에 배포하여 널리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도 게시할 예정으로 누구든지 필요 시 간편하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을 모은 ‘한눈에 보는 교육공무직원 복무’를 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연동면 예양리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벼 베기 행사에 참석, 부족한 일손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연동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지역농업협동조합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공동 경작한 ‘친들’로, 병해충 및 쓰러짐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가 일손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를 수확하며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된 햅쌀은 불우이웃 쌀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부의 정성으로 재배한 벼가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올해 생산되는 쌀이 꼭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추가매입 등 정부의 쌀가격 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 19개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실천선언문이 채택됐다.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국내 국제안전도시 공동실천선언문이 채택된 곳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다. 이 선언에 따라 19개 도시는 시민안전 보장이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인식하고, 자살, 교통, 산업재해 분야를 중점으로 손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중앙과 연계해 공동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참여로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일본, 대만, 호주, 스웨덴 등 14개국과 국내 안전관계자 등 5,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첫날에는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데일 핸슨(Dale Hanson) 의장, 일본 시나하와 마사토(Shinahawa Masato) 고리야마 시장, 조준필 대회 조직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데일 핸슨 의장은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7초마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정4기 100일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지난 4일 열린 ‘미래전략 비전 선포식 및 포럼’에서 제시한 5대 비전, 20대 전략과제를 토대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미래를 일궈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확정 ▲KT&G와 1,8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유망기업 13곳 5,982억원 투자유치 ▲BRT 신설 등 교통불편 해소 ▲조치원 1927 등 원도심 문화예술 기반마련 등을 취임 100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최 시장은 지난 100일간 가장 큰 성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확정’을 꼽으면서 “국가균형발전 분야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엄청난 일”라고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는 지난 7월 26일 국정과제로 결정된 후, 추진 이행안(로드맵) 확정, 범정부 추진단 발족 등 추후 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정부 예산안에도 반영되면서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27년 준공이 예상된다. 지난달 27일에는 윤석열 대통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오전 11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무관 임용자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거친 승진임용자 10명과 신규·전입임용되는 4명을 포함한 총14명(남성 9명, 여성 5명)이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예로운 사무관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임용 사무관들의 가족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가족들과 함께 사무관 임용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영예로운 사무관 임용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 사무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추가 이전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세종시를 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활용해달라며 적극적인 건의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울산시청에서 개최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방의 국정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 출범했다. 주요 지역현안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논의의 장으로 ‘제2국무회의’의 성격을 갖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대통령의 통치기능과 직접 관련된 외교·안보 관련 부처에 포함되지 않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조기 이전을 촉구했다. 현재까지 중앙행정기관 23곳, 소속기관 24곳이 세종시로 이전했으나, 행복도시법에 따라 이전에서 제외된 법무부 등 5곳을 포함한 중앙행정기관 20곳, 대통령 자문위원회 등이 수도권에 잔류 중이다. 최 시장은 이어 행정기능과 연계한 혁신적 실험이 가능하도록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세종시를 ‘국정과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고충을 겪어 왔던 세종시 조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치원비행장에 대해 군 작전상 ‘비행안전구역’ 지정이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 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유권해석을 국방부에 표명하면서다. 비행장을 군용 헬기 위주로 운용해왔지만 과도하게 넓은 지역까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해, 고도 제한을 한 경우 인근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어 군 당국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군사기지법 제3조’에 따라 비행안전구역은 군 작전 수행, 군용기 비행안전 등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지정돼야 하고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국민권익위의 의견표명은 조치원비행장이 ‘헬기전용기지’가 아닌 ‘지원항공기지’로 지정된 탓에 50년 가까이 재산권 행사을 제한받아왔다는 비행장 인근 주민 1,771명의 고충민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민권익위의 의견표명에 대해 주민재산권 보호 등 주민숙원으로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동의의사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2년 세종녹색어머니회 안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회원,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잉737 항공기, 해상선박을 직접 탑승하며 이론교육과 함께 대피요령, 안전탈출 등 실제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과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학교안전공제회비, 운영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연수, 회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교직원들에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10월 1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성인문해교육반’에서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시화를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인생의 봄’이라는 주제로 글씨를 평생 모르고 사시다가 이제야 글을 배우며 느낀 감동을 글로 표현한 감성적인 시에 그림을 더한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월 6일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친환경 운동을 위한 수건과 한글 홍보물(순화된 우리말 표현)을 나눠주며 한글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올바른 우리말 쓰기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1일 ’유시민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종시 교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글다운 글쓰기‘라는 주제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10월 직원 소통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책구상 경진대회는 시정4기 철학이 반영된 우수시책을 발굴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하고, 시민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족기능 확충 또는 시민체감형 제도개선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 접수 결과, 시민체감형 제도개선 64건(60%), 자족기능 확충 38건(35%), 행정개선 및 혁신 6건(5%) 등 총 10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2차 서면심사를 진행, 총 5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해 경진대회를 열고 창의성, 완성도, 효과성 및 실현가능성 등 심사와 직원 투표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시책 5건은 ▲“플레이 인 세종(Play in Sejong!)” 음악축제 ▲공공마이스(MICE)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교육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복도시 건설에 맞춰 학교와 다양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허허벌판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선행 모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운홀미팅, 교육정책 모니터단,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해 시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 세종시는 다른 시도가 부러워하는 교육환경을 갖춘 교육특별자치시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됐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