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홍준표 jp희망캠프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일동 및 이진훈 대구 선거대책위원장은 2021년 09월 1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5층 대강당에서 공정한 대통령 경선관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 4.11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복당된 김태호(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권성동(강원 강릉시)의원은 복당 후 곧바로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9월 17일 15시, 한국폴리텍대학, KT와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서울 용산)에서 ‘KT 중장년 재직자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및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중장년 재직자의 전직.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필요성에 서로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재직자 대상 재취업 프로그램 지원.연계, 중장년 재직자 자격취득 훈련 공동 개발 및 운영, 정보통신 분야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등이다. KT의 50대 이상 중장년 재직자 및 전직 희망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폴리텍이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파일럿 시험)을 시작해 2022년부터 재취업 기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주 위탁 훈련방식으로 운영되며, 전기.안전.시설관리.전기자동차 등 신중년 친화 직종인 4개 과정(과정별 20명 내외)에 대해 신기술을 융합하여 3~6개월간 진행한다. 연간 교육 참여 인원은 약 300명이다. 폴리텍의 광역거점 6개 캠퍼스(서울.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를 활용함으로써 교육생의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실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17일, ‘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항공기 무사고 목표 기간을 달성한 산림헬기 조종사, 정비사를 대상으로 산림항공 안전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하고,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항공안전활동 촉진 및 지속적인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개인 무사고 포상 대상자 3명은 운항 및 정비 분야에서 10년 또는 20년간 사고 및 준사고 없이 근무한 승무원들이다. 이경범 소장은 “산림항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과 절차 준수 및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무사고 안전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1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초대형 헬기(S-64E) 격납고 신설현황 현장점검 및 산림항공구조대 운영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고 본부장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 등 국가재난 발생 시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요충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현장 출동태세 유지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수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공무원으로서 공직기강 확립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해양환경 보전 사업과 미래 전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지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어촌 뉴딜 300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해삼 양식시설 구축 ▶어장표시시설 및 낚시관리 육성법 개정 등 6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양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의 대표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및 ‘해양생태계법’ 개정을 통한 ‘국가해양정원화’를 건의했다. 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대응 중에 있다. 이어 천혜의 어족자원 산란지였던 천수만의 위상을 되살리기 위한 부남호 연안 담수호 해양생태계 복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또 타 시도에 비해 월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면담에 이어 16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만나 현안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가 건의한 현안은 ▲금강물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 ▲국민체육센터(구 정산중학교) 건립 ▲국립 청양 치유의 숲 조성 등이다. 금강물 정화공급사업은 청남면, 장평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숙원사업으로 총 377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수질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나 지원 코드가 없어 애로를 겪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정산중학교(폐교) 터를 활용한 정산다목적복지관 안에 조성할 건강증진 시설로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청양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 산림청이 화성면 화암리 일원을 대상지로 확정한 후 기획재정부에 예산반영(설계비 2억)을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곳은 충남에서 생태등급 비율(14.1%)이 가장 높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화훼연구소에서 국화 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수출업체, 유통업체, 품종 육성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 적응성 국화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9월에 개화하는 국화는 7~8월 생육 상태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기 때문에 기후변화 적응 품종을 선발해 재배 농가에 보급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국내외 연구기관이 육성한 60여 품종 중 고온기에 생육이 우수하고, 꽃 색이 변하지 않는 ‘핑키랑’, ‘바이브’ 등 4개 품종을 선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이들 품종을 농가에 본격 보급할 예정이다.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 “이번 선발 품종은 고온기에도 품질이 우수해 화훼공판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기술원 내 아열대작물 시험포에서 아열대 작물 도내 적응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대학교수, 각 도 농업기술원, 도내 농업기술센터, 결혼이주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평가회에서는 각 작물별 생육과 식미, 기호도 평가를 실시했다. 또 금시초, 태국바질, 베트남줄콩, 베트남호박 등 4종에 대한 도 농업기술원 개발 재배 매뉴얼을 전시하고, 소득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각 아열대 작물의 지역 적응성, 기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소득화 가능성이 높은 작물을 선발해 도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최경희 연구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 한계선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라며 “도내 농가에서 재배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가 비교적 쉽고 안정적으로 수량 확보가 가능한 얌빈, 아피오스, 열매마, 카사바 등 30여 종의 아열대 작물을 시험포장 내에서 재배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지난 2013년 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사업자로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9,323억 원을 투입해 주거, 산업, 상업, 공공시설용지 등 328만 4천㎡(약 99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KTX 오송역에 인접한 오송2단지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췄으며, BT(생명공학기술) 및 IT(정보기술) 특화지역으로 주변에 이미 조성된 오송제1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생명타운과 함께 R&D·인허가 ․ 생산 ․ 주거가 결합된 국내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오송2단지 준공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우리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2단지는 이번 준공에 앞서 2019년 4월 국내외 기업과 입주예정자의 투자 및 경제활동을 위해 산업용지 등 325만 7천㎡를 부분 준공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는 17일 추석을 맞아 도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생산 어업인과 가공업체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판매 품목은 흰다리새우, 메기구이 밀키트, 키조개 관자, 참조기, 간장게장, 어리굴젓, 우럭포, 민물장어 등 9개 품목으로 시군을 통해 사전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도는 행사 내용을 직원들에게 미리 안내·홍보하고 택배 및 현장 수령 등 사전 구매 신청을 받아 이날 현장 배부했다. 이번 팔아주기 행사에는 도청 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7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기록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수산물 소비의 활성화 물꼬를 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해 어업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부터 한파·저수온 피해 사전 예방 전복 팔아주기, 설 맞이 소비 촉진 행사 등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산학연 혁신주체가 참여해 세종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화 과제기획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기능지구연구회’ 발족식을 열고 지역 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자체(세종, 천안, 청주)가 산학연 혁신주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사업화과제를 기획하고 지역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체별로 시는 이번 연구회 사업계획 및 총괄관리를 맡고, 세종테크노파크는 연구회 운영 및 관리를, 연구 소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과제 발굴 및 기획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올해 처음 추진한 연구회 참여 소그룹 공모에는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추진역량성과활용·적절성 등 평가를 통해 이 가운데 4개 컨소시엄이 연구 소그룹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수행할 과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도전재 적용을 위한 탄소나노튜브 응용기술(한국자동차연구원) ▲가속기 융합기술 기반 핵심장치 개발 및 사업화(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는 16일 내년도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국비 50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355억 원보다 152억 원(42%) 늘어난 규모로 분야별로 확보한 국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5지구 81억 원 ▶재해 위험 개선지구 30지구 333억 원 ▶재해 위험 저수지 8지구 32억 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6지구 30억 원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17지구 31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도가 신청한 3개 지구 중에서는 천안시 천안천지구가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에 돌입한다. 또 도는 행안부 주관 재해 예방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고 지난해 점검 결과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해 위험 개선 지구와 재해 위험 저수지에 각각 9억 원, 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정비·관리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도민 생활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자연 재난에 선제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해 예방 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