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진흥엑스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021년도에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동시에 찾아간다. 충청북도는 2021년에는‘K-Beauty,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슬로건 아래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중심의 행사를 개최한다. 금년 8회째를 맞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그동안 도내 화장품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기업관 및 제품 홍보관’, ‘K-뷰티홍보관’‘비즈니스 상담장’, ‘e-컨퍼런스’‘오프라인 마켓관’뿐만 아니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행사 로 한층 더 강화된 모습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금년 온·오프라인 행사에는 B2C강화를 위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를 새롭게 선보여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자의 구매력 향상으로 기업제품 판매 향상이 기대된다. 온라인 기업관 및 제품홍보관에서는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엿볼 수 있고, 회사별 제품에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가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 수출 ▲ 과학기술 ▲ 벤처기업 ▲ 산․학협동 ▲ 유통․소비자보호 ▲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각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는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오세광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 등을 방지하고 심의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한‘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도를 적용한 첫 심사를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과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등 총 2건에 대해 통합심의를 진행했다.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사업주체로부터 2021년 7월 21일에,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2021년 7월 30일에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다. 대전시는 관련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2건 모두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심의를 완료한 것이다. 통합심의 시행 전보다 약 7개월 이상 심의 기간이 단축되었다. 통합심의위원회 위원은 대전시 도시계획, 교통, 경관, 건축위원회 각 분야 위원들을 개별 심의부서로부터 추천받아 구성하였으며, 심의 결과 2건 모두‘조건부 의결’처리되었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하여 심의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에 수확한 씨감자를 이듬해 봄 재배에 사용할 때까지 저장 중 오염된 씨감자가 다른 씨감자로 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씨감자는 저장 중 온도·습도 등에 의해 흑색심부병, 무름병 등 병해가 일어날 수 있는데 병에 걸린 씨감자를 선별하지 않고 그대로 저장하게 되면 다른 씨감자로 병이 옮겨 쓸 수 없게 된다. 병을 예방하려면 우선 공기가 잘 통하는 용기에 감자를 담아 저장고 안쪽 용기까지 공기가 잘 통하도록 쌓아주고 대량 저장할 때에는 저장 공간의 70% 이하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오랜 기간 저장할 때는 안쪽과 바깥쪽, 위아래쪽 용기들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산소가 균일하게 공급되게 해주고 주기적으로 저장고 안쪽 감자 서너개를 잘라 병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저장 중 병해 예방을 위해 가끔씩 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저장고 안쪽까지 잘 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줘야한다. 씨감자 저장 중 가장 문제가 되는 흑색심부병은 감자를 밀폐된 곳에서 오랜 기간 저장할 때 산소가 부족해 생기는 생리장해로 발견 즉시 제거해주고 증상 진행 정도에 상관없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통해 도내 농산물 가공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공품 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판매에는 ‘아산별곡’과 금산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이 참여했다. 아산별곡은 무농약 인증 들깨와 참깨를 이용, 저온압착 방식으로 생들기름과 참기름을 주문과 함께 생산·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은 금산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 돼지감자를 발효시켜 만든 양갱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공품 생산 경영체들이 라이크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통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7일 천안 ‘효덕목장’에서 생산한 햇섭(HACCP) 인증 치즈 등 유가공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태안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총괄대표,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21년 더드림(The Dream) 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각각 1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태안군 소기업·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씩 총 24억 원을 보증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충남신보의 보증서에 대한 대출을 진행한다. 한국서부발전과 하나은행이 출연하는 2억 원은 충남신보의 기본재산으로 편입돼 차후 보증업체 사고 시 대위변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태안군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출받을 경우, 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해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p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 이번 협약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홍성군청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 4개 시군 단체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을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17개 기업은 도내 4개 시군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30만 8742㎡의 부지에 총 4229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5개사는 신·증설하고 2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810명이다. 먼저 천안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5만 1000㎡에 1400억 원을, 건축 내외장재 업체 함라하우징이 수신면 개별입지 3만 2817㎡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천안북부BIT일반산단에는 전문 의약품 업체 알리코제약이 1만7412㎡에 394억 원을, 의약품 업체 하이플이 1만 5724㎡에 362억 원을, 휴대폰 카메라 업체 디팜스테크가 1만 4444㎡에 226억 원을, 화장품 업체 중원산업이 3만 5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14,400여 곳을 대상으로 구 자체재원 192억원을 투입하여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중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영업 중인 2020년 연매출액 8천만원 미만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이 중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10. 5.부터 11. 5.까지이며, 구청이나 중구 관내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중구는 주민안전을 강화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경로당 시설 확충 13곳 25억 ▲위생업소 방역물품 지원 11억원(식품진흥기금 포함) ▲도로, 보도 정비 등 기반시설 강화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20건 60억원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현안사업(가로수 수종갱신, 공원 및 체육시설 정비 등) 4건 8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 지원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열었다. 한마음장터 행사는 지난 2020년 4월 첫 시작 이후, 이번이 9번째 운영이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원하는 동구청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주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 구청으로 일괄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비대면 장보기이다. 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장보기 행사를 기획했으며 상품 주문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다. 이날 장터에는 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이 참여했으며 추석 선물세트, 육류, 생선, 과일 등 총 216개 품목, 500여만 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이 판매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작년부터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소비문화가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동구 지역 전통시장이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민선7기 전반기 의장을 지낸 윤석진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이 14일 민선 8기 영동군수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석진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영동시대」를 실현하고 더 잘사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2022년 6월 실시하는 민선8기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충북 영동군의회 3선 의원인 윤석진(더불어민주당)은 민선 8기 영동군수 출마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영동군은 지난 수십년간 단 한번도 3선의 군수를 뽑지 않는 국민정서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재 민선7기 박세복 군수(국민의힘)는 재선군수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영동군 민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석진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저는 작금의 영동군정은 매우 불안정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지도자의 역할은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군민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으는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는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시기로 30여 년의 지방자치가 민간 각 분야의 역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계획에 따라 ‘2022년도 직매장 지원사업’의 예비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직매장 지원사업’은 직매장 및 부대시설 개설을 위한 건축비, 설계비, 감리비, 시설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유통환경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직매장을 설치·운영을 희망하는 법인격을 가진 민간사업자 또는 지방자치단체이다. 직매장은 설치유형에 따라 일반직매장, 대도시형 직매장,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로 나뉘며, 설치유형에 따라 지원규모도 달라진다. 일반직매장은 직매장, 공동작업장 등 상시적인 농산물 직거래 매장으로 부대시설을 제외한 순수 농산물 판매면적을 100㎡(대도시형 직매장, 복합센터는 200㎡) 이상 확보하여야 한다. 일반직매장은 국비 기준 최대 3억 원(대도시형 직매장 5억 원, 복합센터 6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도시형 직매장은 인구 30만 이상의 대형소비지에 설치되는 광역형 직매장으로 국비 기준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농가 레스토랑, 카페, 공유 부엌 등 문화·생활시설을 2개 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사무실을 개소한 후, 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공주, 천안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던 관내 상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