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핵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민과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제안분야는 ▲세종시 스마트시티 산업 일자리창출(연계)사업 ▲계층별(청년, 여성, 신중년 등)·분야별(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2가지다. 단, 특정 종교·단체 등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법령, 조례 등 예산편성 규정을 위반하는 사업 등은 제외한다. 최종 제안사업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지역성 ▲필요성 ▲연계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 공모 참여대상은 세종시 지방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공공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 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이다. 응모는 시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 수행기관현황 등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10시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내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행사장 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유기농과 국내외 엑스포 등 행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인사로, 기획․운영 등 2개 분과 8개 분야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장을 선임했으며, 행사장 시설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분야별 실무 자문회의를 통해 문제점 예측 및 해결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행사계획 및 실행에 적절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과별 오전과 오후로 분리 개최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는 엑스포의 효율적 추진방향과 분야별 주요 결정사항 등에 대해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8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주)뜨란과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식물성 소스 제조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농업기술원이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콩을 주원료 사용해 100% 식물성 소스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제조법은 콩고기 등 식물성 대체육과 어울리는 소스를 식물성 원료로 만들 수 있어 완전한 채식주의(비건) 식품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는 농업회사법인(주)뜨란은 괴산에 대규모 콩 재배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사업에도 선정돼 국산 콩을 활용한 대체식품제조 가공시설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콩고기로 알려진 제품은 물론 다양한 단백질 공급 대체식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체식품의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면 국산 콩의 가공 소비물량이 확대로 이어져 충북 콩 재배농가들의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대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출시될 콩을 원료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도는 9월 7일 14:00 재난상황실에서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과 관련해 문자결제 사기(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6일부터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증가와 이에 따른 도민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 및 경찰청,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도금고(농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홍보와 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피해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이 자리에서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안내문자등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삭제할 수 있도록 공보관, 정보통신과 등 관련실과의 도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에는 피해상황 발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또는 금감원에 신고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역 자금 역외유출 최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15개 시군도 지방은행 설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7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2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시군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범도민추진단 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 도내 상공인 동참, 시군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키로 했다. 충청권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은 1997년 발생한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이듬해 6월 퇴출됐다. 도는 지방은행 부재로 인해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방은행을 설립하면, 지역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조성된 자금을 지역경제 발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해 대전산단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대전시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대전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현황을 분석하고 대개조 사업의 추진전략과 논리를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대전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23년부터 ’25년까지 중앙부처 메뉴판사업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가 첨단 디지털이 어우러진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①재생시행계획 변경으로 입주제한 업종의 완화, ②특별계획구역 지정에 의한 갑천변 편입지역의 민관개발 등 토지의 이용 효율화, ③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으로 기술고도화 등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환급금 미환급액 일제정리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지방세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폐차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구는 미환급금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8월 말 현재 중구 지방세 미환급액은 2,093건, 5천9백여만 원이다. 환급신청은 중구청 세무과, ARS안내를 이용한 전화 또는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 가능하며,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지방세환급금 지급신청 시 문자발송 사전동의를 한 납세자에게는 입금완료 후 즉시 입금완료 문자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환급 추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금고 방문수령 보다는 비대면 방법으로 지급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 ▲신중년 ▲장애인 ▲산업경제 ▲창업벤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노사상생 ▲기타 등 10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세종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상장과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세종시 ‘일자리 정책 대표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일자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 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경유 자동차 1만 1178대에 대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6억 5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의 오염원인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을 초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2기분(9월)에는 당해 연도 1~6월 사용분이 후납으로 부과됨에 따라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로 인해 가산금 추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청년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사업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사업, 지역대학 인재 장학금 및 취업 지원,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 사업, 스타트업 기업 맞춤형 청년 채용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이번 모집은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등 2개 사업에서 진행한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 100명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다. 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사업 대상 선정 기업에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24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지정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추석 맞이 판매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마련, 오는 30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따숨몰을 통해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는 특히 ‘충남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마련, 30% 할인 쿠폰을 발행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예산 참기름, 논산 흑삼발효커피, 서천 유산균 김, 공주 알밤 된장, 홍성 도라지 조청, 당진 찹쌀 부각, 태안 한과, 금산 홍삼, 청양 구기자분말, 서산 감태 등으로 다양하다. 남상훈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충남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