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논산시의회가 6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17건의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용훈 산업건설위원장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약 1,15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또한 논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도 채택되었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서원 위원장은 채택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시 집행부로 이송 후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구본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225회 회기 동안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와 처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의원들과 자료 준비, 제안 설명에 수고하신 관계공무원께 감사하다.”고 언급했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제9회 재도전 사례 공모전(다시 쓰는 성공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도전 사례공모전은 실패 후 다시 성공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재도전 기업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인들에 대한 수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재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 올해는 실패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 재도전 기업인 외에도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수기(기업부문, 온라인 접수)와 영상(일반부문, 이메일 접수)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매년 ‘실패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행안부와 합동으로 개최해 기업인뿐 아니라 국민의 다양한 실패담도 함께 발굴한다. 이 중 도전정신과 공감성 등을 갖춘 우수 작품 10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2021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총 10명)에게는 중기부 장관상, 행안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박문희 충북도의장은 10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에 거주하는 우리도 생존 애국지사(오상근, 98세)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임시정부 요인(要人)과 그 가족들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 복무했으며 1992년부터 2000년까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을 역임했다. 박문희 도의장은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8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으나 단편적인 법‧제도 개선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현장에서도 대기업이 납품업체인 중소기업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고 제공받은 기술자료를 이용해 납품업체를 이원화한 후, 기존에 납품하던 중소기업에게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하거나 발주 자체를 중단하는 사례가 계속됐다. 이번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이러한 외부의 지적 등을 반영해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8년 2월 12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에 반영된 법·제도개선을 뒷받침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상생협력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외 선진국에서는 기술자료 보호를 위한 비밀유지계약(NDA; Non-Disclosure Agreement) 체결이 문화로 정착되어 있으나 국내는 비밀유지계약이 문화로 정착되어 있지 않아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탈취에 취약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10일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 일원 풀베기 사업 현장을 찾아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하였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8월에는 벌, 진드기 같은 독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폭염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라며 “작업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사전 예방시설을 갖추어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교육·훈련 등을 통해 취득한 직무능력 정보를 저축·관리하는 능력은행제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8.11.~9.23.) 할 예정이다. (가칭)능력은행제가 마련되면 여러 경로(교육·훈련, 자격 등)로 학습한 직무능력을 저축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학습정보를 훈련과정 명칭으로 확인해야 했으나, (가칭)능력은행제 시스템에서는 ‘NCS 능력단위’로 저축할 수 있어 교육·훈련을 통해 습득한 직무능력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직무 융·복합이 확산되는 추세인 만큼, (가칭)능력은행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업에서도 취업·인사배치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저축한 학습정보는 개인이 신청하는 경우 인정서를 발급하여 취업‧인사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훈련·자격 정보 등을 수집·관리하고 인정서를 발급할 수 있는 정보망 구축을 추진하고(2022년~), 2023년부터 인정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간 직무능력이 중시되는 노동시장의 흐름과 정책적 노력에 힘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보건의료 데이터 소유권 및 권리보호 방향‘을 주제로 8월 10일 오후 2시 ‘제3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은 ‘데이터3법’(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20.8.5. 시행)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따라, 데이터 활용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지난 4월 출범하였다. 1차 포럼에서는 보건의료데이터·인공지능 활용 혁신 중장기 전략에 대해, 2차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포럼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임태환),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학회장 이성엽)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의료계·학계·산업계 및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온라인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데이터 소유권 및 권리보호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데이터3법 개정으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여건이 마련되고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개방·활용 요구도 증가하고 있으나,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생성·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발생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였고, 농장과 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청소·독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다. (정밀검사) 강원도 고성군 발생농장 관련 역학 농장·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등 총 223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 우려가 높은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 2호)를 포함하여 양돈 농장 88호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는 8월 14일 이전에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도축장) 이번 발생농장이 최근 돼지를 출하한 철원과 홍천 소재 도축장 2개소에 대해 방역 전담관을 파견하여 일제 청소·소독, 환경검사 등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소독 등 방역조치를 위해 도축작업을 일시중지 중이며 환경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강원도는 영업을 재개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예찰) 중수본은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해양경찰청은 빈틈없는 해상경비와 수색활동을 위해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전자식 탐색레이다, 전자광학 열상장비, 자동비행장치 및 겨울철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제빙·방빙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악천후 및 야간 해상 비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상운항을 위한 비상부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TCASⅡ), 관성항법장비(INS), 외부보조연료탱크 등이 장착되어 있다. 현재, 해양경찰은 수리온 헬기 3대를 제주·양양·부산항공대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1일 강풍 속에서 제주항공대 소속 흰수리(수리온 기종) 헬기를 이용해 성산일출봉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계약한 헬기는 36개월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7월경 현장에 배치되며, 기존 노후 카모프 헬기를 대체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주·야간 동일한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류용환 장비기획과장은 “이번 도입되는 헬기에 대형기종인 S-92의 주요장비가 동일하여, 해양주권수호, 해양테러대응, 해양범죄 단속 및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의 정확한 기상정보를 수집·제공하기 위해 정밀기상관측시설(국가산악기상관측망)을 수목원 내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정부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해당 시설은 설치된 지역의 정확한 기상 측정으로 국민의 안전 실현을 위해 전국에 363개가 구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수목원 중에서는 6번째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설치되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에 설치한 국가산악기상관측망이 측정하는 실시간 기상정보(온·습도 및 강우량 등)를 이용해 기후에 민감한 희귀·특산식물 종 보존과 정원식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며, 장기적으로 누적된 기상정보를 분석해 생물 계절변화 등의 연구에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측정된 기상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으며, 추후 수목원 홈페이지와 방문자센터 등 수목원 내 전광판에서도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중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김찬범 박사는 “이번에 설치된 관측장비는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의 기상환경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표준 관측지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도심 내 녹색인프라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둔산경찰서는 2021. 8. 9~10 이틀동안 서구 월평동 소재 가유 갈마점, 젠틀맨 등 이륜차 배달 전문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둔산경찰서는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위반을 비롯하여 불법구조변경,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운전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팔토시를 배부하면서 이륜차 운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9일 지곡면 무장리 소재의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9일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화재현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사고경위와 수습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신속히 피해복구를 실시해 기업활동을 정상화하고, 직원들이 하루빨리 생산현장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또, “공장 특성상 폭발과 화재의 위험이 높은 만큼 공장 근로자를 상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연희 의장은 “불안을 느꼈을 주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사고 및 수습상황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며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지난 8일 23시께 이 공장 내 생산설비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합금용 용광로와 건물 지붕이 파손되는 등 업체측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