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보훈공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관내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군은 2024년 8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령근린공원 내 보훈공원을 조성하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여 보훈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기본계획에는 △ 보훈(추모)광장 조성 △ 보훈광장 내 상징조형물 및 위패 벽화 회랑 설치 △ 사비문 공원 내 6·25 베트남 참전탑과 충령사에 있는 보국충령비를 이전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보훈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남령근린공원에 보훈공원을 조성하고 추진과정에서 보훈단체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 주민 친화적 보훈 거점공원을 조성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해수욕장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5년 3월1일, 제106회 3.1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 비상기도회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국가비상기도회는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시간은 낮 1시 이지만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포대교에서 서울교까지 여의대로는 국가비상기도회라는 주제에 걸맞게 부산・울산・ 대구・ 대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엄청난 인파가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로인해 대로변에는 수많은 관광버스와 경찰버스 그리고 분주한 경찰들이 여기저기 눈에 쉽게 들어왔다. 이날 모인 숫자는 경찰추산5만5천명, KBS추산 15만명, 드론AI 추산은 약 30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집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에게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느냐? 라는 질문에서 자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집회에 참가 하는 것 이라 생각하고 미리 올라와서 호텔에서 숙박하고 오늘 참석 하였다 라고 하였다. 국민들은 반주에 맞추어 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고, 또한 한목소리로 나라를 회복 시켜 달라고 헌재 심판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기각되어 업무에 복귀 시켜 달라고 눈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부여지회가 지난달 28일 부여 웨딩캐슬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용관 부여지회장을 비롯하여 박정현 부여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 충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부여지회 회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회는 자동차 정비사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용관 지회장은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장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부여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1900만 원을 기탁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동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106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독립운동가가 되어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3.1절을 주제로 심화영승무보존회의 부채춤,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3.1절의 의미를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극기 선양 사업 등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2년 건립된 후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시는 더 나은 일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문1동 470-1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2층은 동장실, 소회의실, 중회의실, 주민자치 교육1실 등이,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 교육2실, 교육3실 등이 마련됐다. 동문1동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를 신설해 총 1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공간을 갖춘 동문1동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을 새롭게 시작하며, 발급 첫날인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나란히‘홍성군 제1호‧제2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눈길을 끌고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 코드와 ▲IC(직접회로)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두 가지 방법으로 발급한다. QR 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이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QR 코드 발급은 스마트폰을 바꾸거나 앱을 삭제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은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으면 무료이다. IC칩 주민등록증은 휴대폰에 연결(태깅)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어 분실이나 스마트폰 재구매 등의 이유로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앱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현대위아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드림카 한 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차량(스타리아)으로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형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증된 차량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투입돼 지역 사회보장 서비스 지원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올해까지 총 17대의 드림카를 서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7일 이정일 한국예총 금산군지회장, 조분자 음성백작소 대표를 군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활동하던 군민감사관 2명이 임기 만료로 해촉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연임된 기존 군민감사관 5명과 함께 새로 위촉된 2명이 포함돼 제4기 금산군 군민감사관이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임기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공평하고 청렴한 군정 실천을 위해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발견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서는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감사관님들의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군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금산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태안군은 지난 2월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지역 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18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 소개와 축사 등에 이어 기업대표들의 ‘단체설립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네트워크조직에 참여한 관내 사회적기업은 상부상조의 협동정신과 자주, 자립, 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히 연계해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마을 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 활용 수익시스템 구축, 도시형 어촌생활권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사업대상지는 지곡면 도성항 1개소이며, 시는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어촌 안전인프라를 개선하는 유형3 사업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5억 원, 도비 4억 5천만 원 등 외부재원 39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지곡면 도성항에는 진입로 개선, 공동작업장 신축, 안전시설 확충, 마을 쉼터 경관 개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성항 진입로는 진출입로가 좁고 백중사리 기간 월파로 인한 피해가 잦아 주민들이 개선을 요청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온 결과,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혁신으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꾼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평가단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 맞춤형 혁신 정책 도입, 협업 행정 강화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 중심 혁신 시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시책은 우수사례로서 다른 지자체에 알려지며, 우수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그린 U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