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음암면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암면민들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등 궁금했던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중 어르신 일자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중심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이분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160여억 원을 투입, 총 3천384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4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올해는 176억 원을 투입해 총 46개 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지곡지구)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비롯해 도시가스 공급 구간 확대, 도성리 조업 안전 유도등 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면민의 질의에 상세히 답변하는 한편,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반 마련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보행자 표시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가로·보안등 보수, 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 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근로 사업 안내 및 사업단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참여자 직무‧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올해 5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노동 기회 제공과 취업 연계 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내규 센터장은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활센터와 협조해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이 근로 능력 향상과 기술 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의회 김덕배의장은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 후, 도시재생사업의 모델로 캘리포니아 은광촌을 찾아 인구소멸시대 대응책으로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복원에 접목해 줄 것을 이용록 군수에게 요구했다. 1월 15일 캘리코 은광촌을 찾은 김덕배의장은 갈산면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주변에 대한 개발 방향을 1907년 폐광된 후 40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고스트 타운’으로 불린 곳을 1951년 윌터 나트가 옛 서부시대 삶을 재연한 민속촌으로 복구해 관광지로 만들어진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마을로 들어서면 서부 개척 당시의 집들이 재현됨을 보면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우체국과 목공소, 소방서 등이 보이는데 소방서 안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소방마차가 전시됨을 보면서 디테일을 살려 개발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 각처에서 연간 5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사랑받는 것에 집중하며 김좌진 생가지 복원은 시대적 상황은 물론 스토리텔링이 함께 추진될 수 있는 사례인 만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의 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을 이용객 편의를 위한 최신 캠핑 시설로 탈바꿈하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캠퍼들의 선호를 반영한 캠핑 시설로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캠핑 사이트 증설, △캠핑 데크 규격 개선, △물·모래 놀이 어린이놀이시설 신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편의시설인 화장실, 샤워장, 실내 개수대도 증설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캠퍼들이 선호하는 사항인 캠핑 사이트마다 주차공간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증대하고, 수목 식재를 보강하여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외산 수리바위는 부여군민이 어릴 적 피서를 즐기던 곳이다. 어린 시절 기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와 코즘(COSM) LA지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군에서 추진 중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콘텐츠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함께 1월 14일(현지시간) 11시 LA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를 방문했으며, 박병호 센터장에게 미국 디지털 콘텐츠 첨단산업 현황 및 운영체계와 세계 콘텐츠 시장상황을 듣고, K-락 디지털스페이스의 방향을 지역특화된 콘텐츠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즘(COSM) LA지사를 방문한 이 군수는 Director Scott Niskash의 안내를 받으며 26.5m 규모의 돔 스크린을 비롯한 대형스크린바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K-락 디지털스페이스 시설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캇 디렉터는 운영에 있어 영상 송출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으로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스포츠 경기 중계 등에 대해서는 저작권 관련해서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 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 발 앞선 혁신 행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5년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인과의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민선 8기 4년차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꿈틀거리는 논산의 변화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2년 반의 시간 동안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행복, 그리고 소득 수준을 높여서 시민 삶의 질을 바꾸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시민 여러분께 ‘~하겠습니다’가 아닌 ‘~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동안 그려왔던 일이 이제 설계, 착공에 들어가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추진함과 동시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통해 2024년 크고 작은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냈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 나가고 있다”며 주요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낸 언론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산형 인구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고 있는 박 군수는 직접 민선8기 금산군정 성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주제로 △양수발전소 유치 △수해복구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등 주요 성과를 군민과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으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주거환경 개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금산농업 선진화 △충남-대전 행정통합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거나 관심도가 높은 사업들에 관해 설명하며 공감대를 끌어냈다. 지금까지 일정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군도 5호선 개통 조속 추진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사무실 접근성 향상 △중마수 일원 전망대 설치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요청 등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5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3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지난해 141개 농가에 60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업무협약 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50개 농가가 근로자 571명을 배정받았다.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장기간 조성해온 사비마을 이주단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분양에 들어간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123년의 사비백제 시대 백제금동대향로 등 찬란하고 아름다운 백제다운 문화가 꽃핀 곳이다. 그러나, 백제 왕도로의 핵심유적인 사비 왕궁터 등은 매장문화재 발굴을 통해 그 흔적을 찾아봐야 하는 상황으로, 유적을 찾고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왔다. 아울러, 군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던 이주민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지를 제공하는 사비마을 이주단지도 조성해왔다.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6,127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용지 47획지, 근린생활 5획지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이주단지는 지난해까지 각종 행정절차와 토목·조경·전기 등 기반공사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조성원가를 산정한 후 사비왕궁터 거주민 중 이주정착금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설명회 등 최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경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홍성군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결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 편성안 ▲홍주문화관광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추천 위원회 위원 추천 등 6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현안에 대해 홍성군 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축제 문제점 분석과 프로그램 및 방문객 편의 등 전반적인 분야의 보완과 개선에 대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이는 2025년 계획 수립 시 반영하기로 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용록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특히 바비큐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축제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