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여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관리․운영체계 지원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생애주기별 당진형 인구정책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등을 추진한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당진항 종합무역항 발전(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4일 고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7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21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2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3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4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선포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을 공식 선포하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군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태안의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이진성(먼데이키즈)·나태주·서영은과 성악가 안갑성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가세로 군수가 선포문을 낭독하고 현장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선포식 후에는 태안 방문의 해 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북면민과 대화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라며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향상 수요에 적극 응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면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이 시장에게 건넸다. 특히, 서산시가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인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에 대한 한 주민의 질의가 면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산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요응답형(DRT) 공공형 버스가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 등에 도입되며 오전에는 노선형, 오후에는 실시간 호출형으로 2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면민과 대화를 통해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운산면 등 지역과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시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미면민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그중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민과 축제가 상생하는 주민주도의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인 27만여 명이 방문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부패 방지 및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감찰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이며, 2인 1조로 총 4개 반을 운영해 본청과 15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해 기동 감찰 및 암행 감찰을 병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점심시간 등 근무시간 미준수와 무단이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와 품위 훼손, 문서 및 시설 보안관리 실태 등 기본적인 복무 사항 외에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특히,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하여 비위 행위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평소 강조하는 ‘도덕적 리더십’과 ‘청렴’의식이 공직 사회 내부에 확립될 수 있도록 위반 사항 및 부적정 사례, 공직기강 소홀 공직자에 대해 과실의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철저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 상옥리에 소재한 금산중앙초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학생,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참석해 김용중‧문대식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또한, 조민서 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했으며 김용중 독립유공자의 손녀인 김성희 김용중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판은 학교 중앙현관 기둥에 설치됐으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 독립운동유공자 학교 문대식, 김용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예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체감 행정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청렴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한 청렴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주재로 군민과 함께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관해 대화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클린 행정 창구’가 올해 처음 운영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창구는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 사항과 부패 관련 문제를 직접 접수하여 해결해주는 제도로, 부여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청렴 행정은 군민의 신뢰와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추진된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부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 활동과 백신접종을 통한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럼피스킨은 8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으며, 서산시는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소 가축전염병으로, 시는 매개곤충 활동 전부터 방역 대책을 수립, 관련 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방역을 펼쳐왔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831호 소 사육 농가의 3만 1천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일제 접종했으며, 일제 접종 후 태어난 송아지에도 지속적인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내 접종이 완료된 소의 개체수는 3만 8천여 두에 이른다. 또한, 여름철 매개곤충의 집중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 관내 6개 권역 20개 노선을 수립해 주 2회 포괄적인 방제 활동을 펼쳤다.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5개 반을 투입해 축사 소독을 지원했으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수시 방역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톱 민원상담관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민원처리 담당자 및 민원서식 작성 요령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 편의장비 이용 안내 △복합민원 처리부서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종 행정정보와 시민 편의에 도움을 줄 시책 등을 안내해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데 기여한다. 시는 올해 원스톱 민원상담관 2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상담관은 오전, 오후 4시간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대 근무하게 된다. 상담관들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통해 만족도 높은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은 하루 약 1천 명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