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삼기이브이(대표 김치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꾸러미(식료품) 20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산시 집중모금행사 시 전달식을 갖었으며, 15개 읍면동(지곡명 60상자, 14개 읍면동 각10상자씩)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배부했다. 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김, 뜸부기 쌀국수컵 등 9종으로 꾸려졌다. 김치환대표는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혼자 사는 어려운 가정이 정말 많다. 그분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식사를 드실수 있도록 희망꾸러미를 기탁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기이브이는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부터 4회째 식료품 꾸러미(6천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인공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2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월하산 등 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3건은 역사성 및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보충하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지명은 외산면 반교리 골짜기인 신암사골, 외산면 화성리의 월하산, 함박골, 떵떵바위, 질마재, 구수골, 구신이골, 오양골, 통매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은 당시의 역사적 사고, 의식구조, 전통과 습관, 문화와 경제 등 사회상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이다.”라며“정확한 기록, 관리 및 보존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여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 원과 성금 5천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17일 솔라고리조트 1층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 유남종 대표이사, 박상현 부사장, 장태현 전무, 허윤경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2021년 12월 총 1억 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태안군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경재 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솔라고 드림 사업’이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산아래펜션 강민석 대표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10kg 100박스(5,183,000원 상당)와 겨울조끼 55벌(1,525,500원 상당)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겨울 조끼는 석문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강민석 대표님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품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당진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당진소방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훈련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명 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을 하고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공동 주택 관리자들에게 사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막연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에 있는 중소기업 35개 업체를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복지기금 출연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 원,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3년간 출연하며,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5년간 출연한다. 이 공동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80만 원~100만 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노동자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가 향상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노동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가수 현강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수 현강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현강은 지난해 5월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서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6건의 보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체계 구축,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 ▲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조성 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중심의 기업·기관 유치, ▲은산산업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 운영 등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연꽃 특화도시 부여 브랜딩, ▲부여군립미술관 건립, ▲대향로 교차로 거점공간의 고도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역사와 교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해외농업 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열린 공모전에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 문화, 인력 협력의 우정과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외교 성과를 소개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농업인의 수익 창출, 과학농업 인력 양성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농업 기반 구축 최근 소비 정체,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등으로 농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여군은 해외농업 시범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소규모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이를 대규모 농업 단지로 확장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해외 영농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비전 부여군은 해외농업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1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 ‘와락’을 개소했다. 이곳은 9세 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소통, 쉼,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규모는 288㎡로 와라, 와락 안기다, 쉴 와(臥)‧즐길 락(樂)의 뜻을 담아 ‘와락’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다락방, 노래방 부스, 바리스타 체험 주방, 보드게임방 등으로 구성돼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영 금산군의회 의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관계자, 청소년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소년 카페 ‘와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글 낭독, 테이프 컷팅,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