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운영·관리 전용부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9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운영·관리(O·M) 전용 부두가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수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 군수는 “내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가 단계적 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서 약 11조 900억 원의 태안군 경제 손실 및 세수 감소와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된다”며 “태안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추진 중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운영·관리를 위한 전용부두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운영·관리 전용 부두는 해상풍력 발전기 점검·관리 등을 위한 기술자 및 장비 수송 등에 활용되는 시설로, 원북면 태안항 일원에 약 170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시장군수협의회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확산과 아동보호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9일 오후 1시 홍성군 내포신도시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같이 밝히고 지방정부 간의 협력 방안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기총회는 14개 회원도시 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콘퍼런스 박람회에는 21개 지자체 6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아동권리 증진 사업 ▲콘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국내‧외 아동 기금 지원 등이 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가 19일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유교문화의 중심,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논산시에 모시게 된 것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논산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국‧도비 지원 건의(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아산) ▲쌀 경로당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를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박정현 군수는 정치 논리에 따라 바래지고 있는 지역화폐 지원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지원 정부 예산안은 3년 연속 0원으로 발표됐고, 해마다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회 막판 진통 속 매년 지역화폐 예산이 되살아났지만 △’21년 12,522억원 △ ’22년 7,053억원(전년대비 △44%) △’23년 3,525억원(전년대비 △50%) △’24년 3,000억원(전년대비 △15%)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역화폐 덕을 톡톡히 본 지자체에게는 불안정성과 부담을 떠넘기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수혜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드론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김혜현 주무관(시설7, 민원봉사과)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19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영상분야 우수, 행정협업분야 우수)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2개 부문(종합부문 및 영상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및 영상 작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명소들을 담아낸 작품 ‘This is TAEAN’을 영상 분야에 출품했으며, ‘숲의 고요함’과 ‘꽃의 향연’, 그리고 ‘바다의 즐거움’ 등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자연과 치유의 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김혜현 주무관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개념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 10월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조직 내 올바른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사는 사업의 적절성, 기술의 효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 후,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이 확정됐다. 오는 5일 ‘2024년 식량작물·과학영농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King 콩으로 변신한 당진 두렁콩’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역 내 소비처를 발굴해 당진콩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등 당진 콩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콩 산업의 불모지였던 당진이 이번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콩 산업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와 당진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1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적발표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원,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회원 표창(시장상 4명, 의장상 2명),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8명), 사랑의 농산물 전달, 각 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의 실적 보고, 23개 연구회의 우수농산물 전시를 했다. 이어서 오후에는‘AI시대 농업이 상상력이다’라는 주제로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특강, 우수활동을 한 고대면농촌지도자회, 합덕읍농촌지도자회, 순성면농촌지도자회의 읍면활동실적발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중 올해 농업기술명인을 수상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대표 권은중, 충청남도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한 당진시쌈채연구회, 당진시우수연구회로 선정된 고구마연구회의 우수사례발표도 이어졌다. 양의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장는 “농촌지도자회는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활동으로 마을환경개선, 신기술 실천(드론 활용 등) 다양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다. 참여자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위한 플랫폼의 구축 계획과 전반적인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전자 정보 표시 도구(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또한, 각 부서의 직원들이 각 부서의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마트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해 서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각 부서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정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8일 ‘겨울 김장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여성·가족분과 분과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100통의 동치미 김치를 담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갈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로 동치미를 담가 31개소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200포기의 배추를 직접 김장하고, 서부면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당진시가 사업체와 손을 잡고 재활용품을 모아 저소득층에 재활용 화장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일 시청과 관내 대기업 등 8곳의 사업체와 함께 ‘사업장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사업장은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희성피엠텍, 한전KPS당진사업처, 당진시청,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이다. 사업장에서 종이팩과 투명 패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배출해 당진시에 인계하면 시는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고,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장 재활용 자원은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해 전문업체를 통해 일괄 처리되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임에도 그 가치만큼 활용하지 못했다. 특히, 사업장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은 분리배출 되어야 함에도 일반 종이류와 섞여 폐지로 처리돼왔다.(폐지는 kg당 92원, 종이팩은 k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에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1부 주민총회, 2부 프로그램 발표회, 3부 어울림 음악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 부스를 함께 즐기며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지면 면민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하여 성1리 이흥우 씨가 면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난 11.11.부터 11.14.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본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에 추진할 4가지 사업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인지 시네마천국’,‘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동절기 대비 우리 마을 안전순찰대’,‘인지면 소외계층 둘러보기’이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준비하여, 풍물, 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