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매년 1월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이라며, 구민들이 자동차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이용하길 당부했다. 연납제도란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일괄 납부하려는 경우, 납부기한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에 따라 공제한 금액을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은 ’21 ~ ’22년은 100분의 10, ’23년 100분의 7, ’24년 100분의 5, ’25년 이후 100분의 3이다. 따라서 2023년도 공제세액은 연세액×납부기한의 다음 날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일수/365일×7%로, 1월은 6.4%, 3월은 5.3%, 6월은 3.5%, 9월은 1.8%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유성구 세정과 및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지방세시스템 전환으로 2023년 1월에 발송되는 자동차세 연납,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 납세 고지서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만 표기될 예정이며, 1월 20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과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의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은 세동로 175에 위치한 농촌체험 시설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에 선정·건립되어 음식체험교육장, 세미나실 등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각종 농촌체험활동 및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동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농조합이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게 되며, 구는 지역농업자원을 기반으로 도농교류커뮤니티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에 제정한 '농촌체험ㆍ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도농교류 활동 참여 경험이 있으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관리운영 위수탁 공모 및 심사 선정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의 가치증대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에 집중하고자 서구 일자리지원센터 내에 청년취업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청년전담창구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시근무ㆍ운영으로 일자리 상담ㆍ알선ㆍ취업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10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략 두 달간 1,020건에 구직상담을 통해 85명이 일자리를 알선받았으며, 청년 21명이 이안과병원, 건양대학교, ㈜에너넷 등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어떤 일을 해야할지? 무슨 일을 잘할 수 있는지?’ 막막한 청년들에게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하여 구직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며 이력서ㆍ면접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힘찬 서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열고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구에 따르면 학계, 시민단체,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등 11명을 새롭게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민선 8기 일자리 추진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구 민선 8기 일자리비전은 ‘일자리로 혁신하는 대전 서구 활력 일자리’로 ‘활력일자리 31,000개 창출’과 ‘2026년까지 15세 이상 고용률 61.3% 달성’을 목표로 한다. 중점 추진 4대 전략은 청년이 모이는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17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13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72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된 일자리 환경 마련(12개)이고 8대 핵심과제 별 총 114개의 세부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날 심의 의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및 구 홈페이지에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방시대를 여는 핵심은 지역일자리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산·학·연·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연구기관, 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2년 대전시 국방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국방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자문과 관련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방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대전시는‘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 확정’과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공모 선정을 통한 국비 245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국방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방산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44개 기업에서 89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1,71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은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협의회 출범식 및 포럼을 12월 21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원 학술문화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기업, 대학총장, 출연연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산업 역량을 결집하여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타 지역과 협력을 통해 국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인 나노‧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식에서 이장우 시장은 4대 전략 12개 과제를 담은‘나노·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4대 전략은 인프라, 기업, 기술, 사람을 담고 있으며, 각 전략별로 3개 과제를 담아 총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은 인프라 조성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 종합연구원,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을 추진한다. 두 번째는 기업지원 분야로 반도체 펀드 조성, 유망기업 육성, 반도체 창업을 지원하다. 세 번째 전략은 기술분야로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 패키징 핵심기술 개발로 반도체 기술을 선도한다. 네 번째는 인재양성 분야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21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제28회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출연기관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9명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12월 2일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 경제과학부시장 이석봉)를 개최하여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사했고, 그 결과 부문별 각 1명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 수출 부문 ㈜이스트포토닉스 석호준 대표이사,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미영 센터장, 벤처기업 부문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이사, 산학협동 부문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 한병찬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전통중앙도매상가 중앙번영회 황성문 회장, 농업 부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송석강 감사 6명을 선정했다. 수출 부문 석호준 대표이사는 광통신 관리시스템 등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여 20개 국 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케이티에스테이트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서구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고자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기술과 명품 주거가 어우러진 집적복합단지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에 나서게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도시개발과 연계한 대단위 사업인 만큼 넘어야 할 부분이 많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집적복합단지 조성’이란 목표를 완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걸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최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全)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본격 건설된다. 또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램 건설 주요계획'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①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도입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 추진 ②트램운행 안전성 확보 및 교통혼잡구간 지하화 ③세계 최고수준의 표정속도 향상 ④대학로 갑천변 하천경관 보전 ⑤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연축지선 노선 연장 ⑥트램 전용차로내 긴급차량 이용 등 트램건설 주요정책결정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발표된 트램건설 주요정책은 민선 8기 출범직후 “트램 관련 모든 문제점을 도출해 대전 실정에 맞는 최적의 추진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장우 시장의 결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6개월간 국내외 트램차량 제작사와의 간담회 및 기술제안서 요청·접수·검토를 비롯해 차량제작 전문가 자문, 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동 20층(신세계백화점 20층)에 ‘D-유니콘라운지’를 조성하고, 16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D-유니콘 육성위원회 위원,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D-유니콘라운지’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D-유니콘라운지는 ‘D-유니콘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되는 벤처창업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이다. D-유니콘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D-유니콘라운지는 연면적 1,542.4㎡ 규모로 ▲포럼, 세미나, 기술교류회 진행을 위한 세미나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이벤트홀 ▲영상회의, 업무협의 및 상담을 위한 회의실 ▲휴게, 네트워킹, 교류를 위한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대전시는 D-유니콘라운지를 D-유니콘프로젝트 유망기업으로 선발한 10개 기업과 지역의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창업생태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정산 결과,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4,400가구(상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5,4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항목별로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이 5% 이상이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1 포인트 당 1~2원 이내에서 지급되며, 15% 이상 감축하면 가정에서는 최대 5만 포인트가 상‧하반기에 지급돼 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가입을 원하는 가정(상가)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중구청 환경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을 위해 한샘리하우스 스테이디자인 및 ㈜세원종합통상과 ‘대덕형 RE100’ 8호·9호 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적인 요구에 의해 RE100 참여 기업의 수는 크게 늘어나고 목표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와 상서평촌공업지역 등에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이번 ‘대덕형 RE100’이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