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우리 기업인들 있어 대전시 경제에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지역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자치구 구청장들과 함께 동절기 안전점검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6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15명(월 56시간)으로 총 60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보조업무 ‧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제외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동안 신분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2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소외계층 없이 모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의 신청 서류를 방문 접수를 통해 받는다. 신청 자격은 대전 동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 동구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 및 서비스로 한정된다. 구는 12월 말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총 5개 이내의 품목 및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작을 함께할 특색있고 매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구에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예산 16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4,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 모집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일자리 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안전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전체 참여자의 75%가량이 해당된다.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새싹급식도우미 등이 있으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가 있으며,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도 진행한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6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2022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혁신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분야 기업,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바이오벤처 성공사례 발표, 투자지원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한 분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15년간 대덕특구 내 기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산업 토대를 마련하고 지난 7월 작고하신 고(故) 최남석 박사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전공학 연구기반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이다. 또한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 ㈜레보스케치 이성운 대표 등 5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연․병․관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 사례발표와 명사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341억 원 포함 총 1,03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캠퍼스 내 기업유치 및 창업공간 조성과 청년층 시정 참여 확대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하여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하며, 특히 4대 핵심전략 산업육성 및 발전에 대학의 협조가 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내년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재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재창조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전시 주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대덕특구의 성공적인 재창조를 위해 뜻을 모았다. 1973년에 조성되어 내년이면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는 그동안 수많은 과학기술 성과를 배출하여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왔지만, 폐쇄적인 환경으로 인한 교류·소통 부족 및 시장과의 연계 미흡, 청년인재 확보 어려움 등 한계도 노출하여 생태계적·공간적 대전환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시, 대덕특구 내 출연연·대학 등과 함께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지난해 4월 정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 서울 양재, 강남 캠퍼스에서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 업체로, 연매출 1조 8,988억원(2021년 기준)을 달성했다.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설계한 회로는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위탁한다. 손 대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대전시와 함께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LX세미콘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카이스트와 반도체 관련 출연연 등과 함께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체인 LX세미콘의 긴밀한 협업은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산업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 김영규 대전하소산업단지협의회 회장, 강익하 남대전물류단지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관련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협약 기간 및 내용 등에 관하여 논의했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청년인재와 지역기업 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지역문제 해결·지역산업 발전 등 공동협력 및 행정적 교류 지원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 협약식에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여성 고용과 근로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일 ․ 생활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12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이거나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중 고용의 성평등과 일 ․ 생활 균형 이행을 위한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 중에서 여성 고용 ․ 승진 실적, 일 ․ 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 및 고충처리제도 등의 근로문화 개선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2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대전화병원(원장 장윤철) ▲리치한방병원(원장 전창현)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석연희) ▲비비씨 주식회사(대표이사 강기태) ▲(주)성경식품 제2공장(대표 임영청) ▲(주)솔탑(대표이사 사공영보) ▲예스상사(대표 정장용) ▲(주)이노바이오써지(대표이사 왕제원) ▲(유)충무타올(대표이사 김상범) ▲(주)태일정보(대표이사 최재걸) ▲(주)하이브파트너스(대표이사 조상호) ▲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9일 열린 제260회 유성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밝혔다고 전했다. 먼저, 정 청장은 구의회와의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보다 세심한 구정운영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 7기 동안 이뤄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앞으로 새롭게 다가올 시대적 변화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적 사고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선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등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추진, ▲제로백(고민 ZERO, 만족도 100%) 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지원센터 설립, ▲청년주택 공급, ▲스타트업파크․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환의 시대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DX) 설립, ▲목재 거점지구 조성을 통한 친환경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