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중앙․지방의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의 신속한 법제화와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방분야 주요입법 추진현황 보고(법제처)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통합법률안 제정 추진(행안부) ▲지역주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고용활성화 계획(고용부)에 대해 소관부처의 안건 보고 청취 후 시·도지사가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균형발전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지속과 존속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며“수도권으로 기울어진 중심을 바로 세워야 지속가능한 나라를 기약할 수 있는 만큼, 대전이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대전C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에 관련 캠페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을 돌보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8기 아이들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지원 확대, 맞춤형 SOS 아동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이랜드재단, NC대전유성점과 유성구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돕고, 가정해체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랜드재단은 협약 체결 후 6개월 동안 위기가정에 5,000만 원 내로 생계, 주거, 치료비를 지원하고, NC대전유성점은 소외계층 50가구에 월 10만 원권 바우처카드를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3개 기관은 우리 지역 위기가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위기가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는 ‘동구 르네상스’의 서막을 알리는 역사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청장은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88개 핵심과제 선정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곧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데 3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라며 “취임 초의 다짐을 되새기며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 드리고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구정방향을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수립하고자 한다”며 “매년 성과를 분석해 보완하는 한편 동구의 변화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핵심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비전으로 5개의 목표와 8개의 추진 전략 아래 88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분야별 대표 과제 설명은 △경제‧일자리 분야 △교육 분야 △주거‧교통 분야 △문화‧관광 분야 △보건・복지 분야 순으로 진행됐다. 박 청장은 프리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2년 2차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7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을 위한 3가지 특별 지원책을 포함했다. 첫째, 개인신용 평점 595점 이상 소상공인만 지원 가능하던 규제를 해제하여 개인신용 평점과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고금리에 대한 이자부담 해소를 위해 이자지원율을 기존 2%에서 최대 5%까지 1년간 지원하며, 셋째, 출연금에 대한 보증규모를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고, 실질적으로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7·8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공유, 각종 현안 및 주민 숙원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현안․건의사업은 ▲유성구 노인복지관 증축,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탄동천 하도정비 및 준설사업,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사업, ▲대전경찰훈련시설 진입로 도로확장공사 등으로 국비 확보 및 정책적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들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서만 지역현안사업 해결이 가능하다.”며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유성구청 관계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사업을 위한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인구증가, 지역성장 견인, 금산 세계화, 주민 역량강화, 새로운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등에 염두를 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이달부터 내년 본예산 편성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인삼축제와 관련해 “인삼축제 개막식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초청 대상을 점검해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 야간 빛의 거리 콘텐츠가 계획됐다”며 “인삼과 건강을 강조해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시군 정성평가 준비, 관내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관내 저지대 침수 방지 대책, 보도블럭 시설 점검, 군정 신기술 도입 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는 2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건의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 제2매립장(1단계)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유성대로~화산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실국별 실천계획 보고를 받고 시민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 예산 중 불필요한 사업, 산하기관이나 센터에서 불필요하게 누수되는 경우 등을 잘 살펴 과감하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며, “또 법률이 정한 경우 말고 불필요한 위원회도 획기적으로 줄여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센터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함으로써 불필요한 인건비 지출이 늘어나는 것도 지양할 사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만들기를 위한 산업용지 확충방안으로 시 경계지를 인접 지자체와 공동개발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에서 가용할 토지 여건을 감안할 때 시 경계지역을 맞대는 지자체와 함께 양쪽에서 공동개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문화예술 분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의 협력 및 자치구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역대학의 음악회를 학교 밖에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활용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공동용역* 1건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고 공통안건 3건에 대해 논의했다. 공통안건논의에 앞서 진행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 및 설립방안’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정책연구를 통해 제안한 충청권 특별지자체의 관장사무, 조직구성, 재정확보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4개 시·도지사들은 용역을 통해 도출한 방안을 충청권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내실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공통안건논의에서는 충청권 지역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을 위한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구축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세종시에서 제안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한시조직 구성에 대해서는 충청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고, 향후 수도권 과밀화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참가 협조 △2022 대전 UCLG 총회 시 중앙지방협력회의 대전 개최 △현안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협조 등 3개 안건을 건의헸다. 이 시장은 “2022 대전 UCLG 총회는 세계평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지방정부가 모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UCLG라는 세계 지방외교의 장에 많은 자치단체의 참가를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총회 기간 내 개최하는 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역에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도적 장치들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1일 개발제한구역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이 대전시를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추진 대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市 전체 면적의 56.3%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용지 확보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대전시는 공간구조상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한 산업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문 실장에게 요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산업용지 500만평+α’확보를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구상 ▲안산 국방산단 조성사업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문 실장은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하며, “대전시 현안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과 면담을 마친 문 실장은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지역, 안산 첨단국방산단(유성 안산동), 서남부 스포츠타운(유성 학하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