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가 매달 운영하던 기존 업무보고식 간부회의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방식이 변경된 첫 간부회의는 이날 오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부회의는 그동안 각 부서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회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구정 주요 현안사업 및 공약사업 등 중에서 선정된 주요 안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행돼왔던 일률적인 업무보고 방식 대신, 부서별 현안 업무와 다중 부서 협업 사항 등의 핵심 안건을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간부회의 주재자인 박희조 구청장이 민선8기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실‧국‧소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 내용 공유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주요 토의 안건으로 선정해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5월 동구청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10일 산림청(정부대전청사)을 방문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하고 공원녹지 분야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갑천(노루벌) 명품 국가정원 조성사업 ▲샘머리 녹지축 조성사업 등 민선 8기 공원녹지 분야 핵심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갑천(노루벌) 명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갑천(노루벌) 일원의 숲과 하천 등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내륙지방 최초 명품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샘머리 녹지축 조성사업‘은 대전의 중심에 단절된 녹지공간을 하나의 녹지 축으로 연결하여 그린네트워크 구축 및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 중립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녹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 만들기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앙정부(산림청)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지역의 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계획 수립 TF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 계획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박미은 교수가 대덕구의 4기 보장계획에 대한 진단과 복지 환경 및 현황 분석, 사회보장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초안을 보고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홍은경 위원장(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장) 주재로 참여자들 간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앞으로 8월말 공청회와 주민공고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구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시(市)의원 3명을 초청해 구정 발전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박주화 의원, 김선광 의원, 민경배 의원을 비롯해 전재현 부구청장, 구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시비 재정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일반상권, 도심형소형상권) 공모 추진 ▲대전광역시 「2022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 ▲도시철도 3호선 연계 대전천 좌안 천변도로 확장 ▲유등천 우안도로(안영교∼농협주유소간) 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노후 동 청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2022년 제1회 찾아가는 문화행사 추진 ▲문창전통시장 버드스파이크(조류퇴치기) 설치공사 ▲보문3구역 노상주차장 조성사업 ▲보문1구역 제1호 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시-구간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장은 “시의원 초청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서울 국회를 찾아 여당 지도부를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원 구성이 완료된 국회를 찾아 지역 주요 핵심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배현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 주요 국회상임위원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시장은 김성원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가 지역에서는 절실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전시 관련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원 예결위 간사는“대전 발전을 위해 대전시에서 요청하는 사업은 특별히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하면서 “내달 3일 대전에서 개최하는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민선 8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국민의 힘 반도체 특별위원회는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특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여 반도체산업을 대전의 핵심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 위촉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참여하는 반도체특위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는 국가안보의 자산이자 경제의 근간”이라면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강조한 뒤, 국민의힘에서 반도체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한 연구와 지원정책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 14일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하고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전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나노·반도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문지캠퍼스 내‘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인근 조성계획 중인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대전바이오창업원(D-BioLab)’과 함께 한국형 바이오 의료 산학연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비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 유일의 노후된 한밭종합운동장에 야구장을 신축하여 스포츠와 공연·쇼핑·관광 등이 어울어지는 스포츠콤플렉스로 조성하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기재부를 설득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여건과 행정환경을 분석하고 핵심과제 점검을 위한 ‘민선8기 주요추진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인수위원회에서 제시한 6대 구정방향 50대 역점과제 사업 등을 부서별 주요사업에 반영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구정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는 한편,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경로당주치의’ 사업 등 주요 공약사업을 반영한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해 중장기적 방안들을 논의했으며 이를 민선8기 내 순차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민선8기 대덕의 변화와 도약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새로운 각오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2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군은 지난해 1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지역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부면, 진산면, 군북면, 복수면 등 북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할 ‘금산군 농촌생활권(북부) 활성화 예비계획으로 공모에 신청해 같은 해 6월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보완하고 협약 체결을 위한 전제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247억 원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주민 맞춤형 정주환경 개선,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금산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북부생활권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삼축제와 함께 금산의 대표축제로 삼계탕 축제가 자리매김했다”며 “기존 약재로써 활용되던 인삼의 활용을 먹거리로 넓혀간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지난 15일부터 17까지 진행된 제2회 삼계탕축제가 잘 진행됐다”며 “준비 및 운영에 나서준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인삼산업 발전에 관해서는 “인삼 활용방안을 젊은층이 선호하는 음식, K뷰티등 분야로 계속 넓혀야 한다”며 “전략적인 기획을 통해 인삼 소비가 증대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외에도 아인수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여름철 재해 예방, 금산문화대전 편찬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5개 구청장들과 민선 8기 첫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 간의 주요 정책과 협업과제 소통과 논의를 위한 단체장, 부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는 15일 이장우 시장이 5개 구청장과 민선 8기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은 민선 8기 중앙정부 정책건의과제 발굴과 시와 자치구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방안을 협의하였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와 자치구 상생발전을 목표로 자치구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해 협력과제로 관리하고,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속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와 자치구 인사교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며 “자치구도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지역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책과 자리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인사를 앞두고 마치 중요한 자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어떤 자리든 그곳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는 게 좋은 공직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우리가 공직에 온 이유는 시민을 위해 헌신하기 위함”이라며 “지금 여러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 저와 간부 공무원들이 마음을 잘 다듬어서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도시재생공사 설립을 비롯, 뷰티산업진흥원 등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기관 신설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블록단위 작은 재정비사업에 적합한 도시재생공사를 소규모 인원으로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라”며 “서울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사례를 볼 때 기존 시설의 활용과 해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우리나라 뷰티 관련 교육과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뷰티산업진흥원, 최근 세가 약해지는 서예를 일으킬 서예진흥원의 설립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