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도로명주소시설물 활용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1월까지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다. 도로명주소 관계 공무원과 청년 조사원이 원팀이 되어 스마트 KAIS 이용해 10월까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1,133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의 설치연한(10년)이 다가옴에 따라 시설물 정보의 적정성을 현장에서 스마트 KAIS를 통해 실시간 자료 업로드를 관리할 계획 이다. 이와 함께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단말기 추가 구입 예산도 확보하며 한발 앞선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재해․조난 등 건물이 없는 곳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 전체 목표 50%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정비 완료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전문건설업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전문건설업 신고가이드’를 제작해 관련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건설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전문건설업 신규 등록 및 폐업 신고요령 ▲전문건설업 양도, 양수, 합병(상속), 기재사항변경 신고요령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 제도 소개 ▲건설업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 처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안내 가이드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전문 건설업체에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갑 청장은 “전문건설업 관련자의 안내 가이드 활용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건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대전동도초와 대전석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Net-zero 사이언스스쿨 메타버스 교육’을 펼친다. ‘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탄소중립 인식과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창의과학·기후과학·넷제로 생활실천을 교육하기 위해 대덕구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시범사업이다. 지난 9일 시작된 ‘창의과학교육’은 최신 과학기술 또는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학교 고학년(4~6학년, 120여 명)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메타버스(제페토) 교육’과 ‘과학관(넥스페리움) 탐방을 각각 1번씩 제공한다. ‘메타버스 교육’은 제페토를 활용해 메타버스(Metaverse)의 개념과 사용방법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제페토 안에서 직접 아바타를 만들어서 꾸며보고 함께 춤도 추고, 친구들과 창작물을 공유하면서 가상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다. ‘과학관 탐방’은 과학체험관에 방문해 과학기술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넥스페리움의 경우 로봇, AI, 빅데이터 등 최신 과학기술이 적용된 전시‧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부터 대전 최초로 서구청 민원여권과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민원창구에 ‘전자간편서식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전자간편서식 서비스’는 주민등록 업무 중 등·초본 발급 등 구술 및 서면 신청 빈도가 높은 민원 업무(10종)를 대상으로 창구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신청 내용을 화면으로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 신청인 서명 등을 안내된 화면에 입력하는 양방향 민원 처리 시스템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 전 본인이 등록한 인영을 미리 확인하거나 전입신고 시 전입할 주소지를 확인하는 등 실시간으로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의 편리성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행정서비스도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한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7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 및 질 높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대전 서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전용 사이트 플랫폼을 구축해 채용정보 공유 및 입사지원, ZOOM을 통한 구직상담 및 화상면접 등 시간·공간 제약 없이 구직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청에서 사업체와의 현장 면접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상·하반기로 개최하여 49개 우수기업이 참여, 구직자 11,900여 명이 사이트를 방문하였고 2,200여 명이 일자리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60여 명이 채용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5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사무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의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올라 있는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는 달리,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까지 영주 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도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거인명부 1차 작성을 시작으로 5일간의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투표신고서 접수 기간을 거쳐 15일에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한다. 이어 3일간의 열람기간과 2일간의 직권정리 기간을 거쳐 20일에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5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되면 다음날인 5월 11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전 주민등록지에서 6월 1일 선거일 투표가 가능한 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거소투표 신고(5. 10.~5. 14.)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가정에서 보관하던 족보를 한국족보박물관에 기증하는 개인소장자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방문한 이광수 기증자는 1894년(고종31년) 목활자로 간행된 공주이씨 족보를 비롯, 호남에 거주했던 공주이씨 가첩, 교지 등 문중자료 42점을 기증했다. 이로써 한국족보박물관은 개관당시 대종회에서 기증한 1744년 간행 공주이씨 족보 이후에 발간된 자료까지 모두 갖추게 됐다. 이진수 청안이씨 대종회장은 1821년(순조21년) 이후 다섯 차례 간행된 족보 15점을 복제본으로 제작해 2021년 간행된 족보와 함께 기증했다. 여러 곳에 분산된 자료를 복제하여 일괄 기증해 간행 시기에 따른 청안이씨 족보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게 됐다. 판암동에 거주하는 방의영 기증자는 온양방씨대동보를 비롯한 문중관련 자료 13점, 서울에서 방문한 승인호 기증자는 연일승씨 족보 1점을 기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족보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기증자들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전문적으로 자료를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후손들이 뿌리공원에 방문했을 때 성씨 자료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접종으로 인한 예방접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추진됐다. 방문 점검대상은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병원급 9곳, 의원급 66곳으로 총 75곳이다. 그동안 중구보건소에서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사항을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안내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오접종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유효기한 경과 백신 주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유효기한 등 백신보관 냉장고 관리상태,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이외에도 예방접종 제반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2차 점검을 실시하고, 계약 위반사항 재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 접종 시 유의사항 등 예방접종 관련지침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5세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며, “더불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4차 접종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인권문화를 확산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온라인 인권 경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소속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하청업체, 소비자, 지역주민 등 기업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번 온라인 인권경영교육은 ▲성희롱 예방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인권경영 ▲직장내 괴롭힘 방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교육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대전시는 인권경영교육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소기업, 보호시설, 지방공기업 등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6월 중 교육 인원과 일정을 확정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인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로, 집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온천로 일원을 직접 찾아 축제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 한편,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는 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뮤지컬갈라쇼, 유성온천대학가요제,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미래세대를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함께하는 ‘너랑나랑민주랑’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이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고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 자질함양 교육으로,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포럼, 아카데미, 민주시민교육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인권, 환경, 법, 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을 미래세대인 학생에게 확대 운영해 교육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생 6학년과 중학생 전체이고, 강의 주제는 민주시민교육 기본소양인 환경, 인권, 성인지 3분야로 채식요리 만들기, 인권 해시태그 달기, 성평등 보드게임 등 놀이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민주시민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강사료, 재료비 등 필요경비는 일체 지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5월 4일 16시 시청 응접실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을 실천한 유공자 8명(정부포상 2, 시장표창 6)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유공자 분들에게 “효행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