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일 이택구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유공 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훈격:행안부장관)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용운동 여성자율방범대 김양희님,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비래봉사회 이순화님, 한밭대학교 장건희님이 자원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택구 권한대행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대덕 평촌지구에 조성중인 ‘대전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가‘2022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작년까지 전국에 총 38개의 특화단지를 지정하였으며, 충청권에는 충북에만 2개 단지(충주, 옥천)가 지정되어 있었다. 이번 신규 지정된‘대전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 8대 차세대 뿌리공정 중 정밀가공분야 첫 지정 ▲ 전국 최초 도심형 특화단지로 공업지구 내 조성 ▲대전권 최초 뿌리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대전시 평촌지구가 정밀가공 등 차세대 뿌리공정기술 기반의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뿌리산업법 개정으로 범위가 확대된 뿌리기술을 선도하고 전통뿌리산업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의 거점 육성을 위한 지역 뿌리산업계의 숙원사업인 (가칭)엔지니어링센터(유치)건립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기준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관련 예산은 작년 대비 18.6% 늘어난 총 1,916억 원(연구개발 958억 원, 인력양성 419억 원, 뿌리공정 설비구축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작년보다 23% 증가한 2,684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0억 원의 참여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6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했다. 접수 결과, 시정 ․ 구정참여형 제안 2,648건, 정책숙의형 36건 등 총 2,684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2,189건 대비 23%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상황임에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해를 거듭 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전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 기본교육과정을 평일, 주말, 야간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했으며 자치구별 순회 예산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81개 전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하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제도이해와 홍보는 물론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민관협치의 주민참여예산 워킹그룹의 적극적 활동과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위원 110명의 맞춤형 홍보와 참여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코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나선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대한 전국적인 응원 열기가 차츰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충청권의 대회 유치를 응원하며, 앞으로 대회 유치 활동에 있어 그간의 경험과 비결을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는‘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마포, 은평, 용산, 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 대전, 세종 정부청사 21개소와 각 부처 출입구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 밖에 코레일은 충청권 주요 역사(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에 대형 현수막 설치,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대회 홍보물(포스터, 팸플릿) 비치, 현금입출금기 홍보물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을 초빙하여‘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 특강으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약 30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한국에 부여하는 시사점을 파악하고 정책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정호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제재 및 강대국의 갈등이 한국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 설명하면서 “천연가스 등 자원의 무기화, 원자재 가격 폭등, 안보 위협 등 문제에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대전시도 대응 전략을 선제적,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택구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내기업의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어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불확실성에 대한 유연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에 대해 5월 4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공급은 그동안 경쟁 입찰 및 수의계약을 통해 95%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상황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4필지, 공급면적 3,796㎡)의 여건을 감안하여 결정했으며, 경쟁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시설 잔여필지의 총 분양가격은 3,947백만 원, 3.3㎡당 평균 3,432천 원 선이며,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세부적인 사항은 대전시청 및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전시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총 6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은행과 대출 상담이 가능하고, 3년 6회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제시된 공약의 사업화 추진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시 행정부시장)은 “각 실국에서 대선관련 제기된 공약과제를 잘 정리해 대통령인수위원회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공약사업은 지속적인 후속조치는 물론 지역역량을 보태야 실현될 수 있는 만큼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기강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이 겹친 가운데 불필요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며 “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목적의 시정 폄훼가 있을 경우 사실에 근거해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기간 동안 이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원‧녹지‧산림 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한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3일 구에 따르면 공원녹지과에서는 ‘기간제근로자 산업보건안전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200여명의 공원,녹지,산림 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교육(분기별 6시간)을 지난 3월 21일과 28일 대덕구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공원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의 응급처지 일반교육(8시간)을 지난 4월 27일과 28일 실시해 공원 내 수경시설안전요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근로자 및 공원 이용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상의 의무 조치사항 이행과 작업 현장에서의 철저한 작업 전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해제에 따른 공원‧녹지‧산림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과 공공기관 활용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정책 집행과 의사 결정의 핵심인 간부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정환 대전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과 공공기관 활용 사례’를 주제로,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실적인 정책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과 의사 결정이 요구된다”라며,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추진을 위해 12개 후보과제를 발굴,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대학 등에서 개발한 공공기술 중 사업화가 가능한 대형 융합기술을 발굴하여 실증과 더불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실증사업의 1차 관문인 사전기획과제는 지난 4월 공개모집,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공모에는 지역기업, 대학교, 출연(연) 등에서 총 31개 과제를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의 사전기획과제는 2단계인 실증사업의 후보 과제로서 앞으로 3개월 동안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후 기술사업화, 시장, 창업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실증사업을 확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혁신 역량이 지역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술가치평가,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실증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통세일과 연계해 4주간 대덕e로움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5월 한달 동안 회차별(1회차 5월 1일 ~ 5월 8일, 2회차 5월 9일 ~ 5월 15일, 3회차 5월 16일 ~ 5월 22일, 4회차 5월 23일 ~ 5월 31일)로 대덕e로움 사용누계액 10만원 이상 사용자 중 1000명을 선정해 총 4000명에게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회차별 기간 동안 대덕e로움 10만원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명단은 추첨을 통해 대덕e로움 앱과 밴드에 게시된다. 경품은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1만원을 충전시켜 준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이 돼 일상으로 회복하는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작은 소비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게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일상회복 발자국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대덕e로움 플랫폼의 대코배달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2만5천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대코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달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손질된 재료를 담은 밀키트(meal kit)를 드림스타트 가정 23곳에 배송해 대상 아동들이 영상을 보며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또한 바게트 샌드위치, 피자 만두, 초콜릿 등 여러 가지 메뉴로 구성된 밀키트는 아동들의 취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고, 아동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관찰력, 집중력을 키우고 오감이 자극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밀키트로 재료가 준비돼 와서 쉽고 재미있게 요리할 수 있었다”,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해 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시간으로 부모와 아동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