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관저문예회관 및 구청 장태산실에서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의제전문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권승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대표를 초청하여,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분과위원회의 역할 정립’에 대한 강연과 함께 분과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번 교육은 23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역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실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과별 특성을 고려해 3개 영역별로 9회 차에 걸쳐 23일까지 진행된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전반에 걸친 의제를 발굴 및 실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동 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사업을 시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2018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지 4년 만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20일 첫 삽을 뜬다. 대전시는 신탄진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공사를 20일 착공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연결도로 0.8㎞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하고, 보상 및 공사시행은 한국도로공사가 맡았다.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은 2017년 2월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나,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가 결정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2021년 4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의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도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천변고속화도로를 통해 회덕IC 진출입이 가능해 충청·영남권에서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특․광역시 부문 정성평가 2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3년 연속 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 단위와 도 단위를 나눠 정성․정량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발표한다. 올해 평가는 ▲정성지표 20개(우수사례) ▲정량지표 84개(목표달성도) ▲국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도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 및 시․도, 합동평가단 실적검증 등을 거쳤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성평가 총 20개 지표 중 10개의 지표(50%)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년도 대비 10% 상승해 지난해에 이어 특․광역시 2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5대 국정목표* 전반에 걸쳐 우수사례가 골고루 선정돼 시의 우수한 행정력과 노력도에 인정을 받은 것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자원봉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8일 대전시청에서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기업 2개사 및 컨택센터 1개사와 11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화 정찬욱 대표, ㈜클레버로직 최영민 대표, 탑손해사정(주) 전태옥 대표,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이 참석했다. ㈜신화는 디자인난간, 방호울타리 등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에 약 65억 원을 투자해 공장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클레버로직은 방송, 4G, 5G, 위성, 시스템 영역 등 통신모뎀기술기반의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장대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투자규모는 약 50억 원이다. 탑손해사정(주)은 보험금 산정 심사업무 및 조사하는 손채사정업 기업으로 현재 대전 서구에 센터를 두고 있으나, DB손해보험 해피콜 및 정보입력 업무 확대에 따라 대전 중구에 50석 규모의 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하반기 또는 2023년 상반기에, 장대도시첨단 산업단지는 2024년에 분양하여 기업들이 계획한 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도시의 쾌적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30년 이상 오래된 공동주택 정비방안을 2023년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 거주자의 약 70%는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16.8%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5년 내에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약 40%로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공동주택의 노후화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저해, 단지 내 편의시설 부족 등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어 도시문제화가 될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있으나, 현재의 대전시의 조례나 지구단위계획 등에는 용적률과 층수 등의 제한으로 현실적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전시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단지 내 주차장 및 녹지 확충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노후아파트 지역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온통대전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온통대전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하여, 온통대전 캐시백을 15%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상점가와 온통대전몰 등에서 다채로운 할인·경품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통대전은 '20년 5월 14일 출시된 대전지역화폐로, 코로나 위기 속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대전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온통대전은 ▲사용자 99만 명 ▲카드발급 120만 장 ▲누적 발행액 3.3조 원에 달하는데, 시민 10명 중 7명이 사용하고 있는 셈이며, 연간 발행액은 광역시 중 인구대비 1위를 자랑한다.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온통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순소비 증대 9천 4백억 원, ▲소상공인 매출이전 1조 2백억 원, ▲역내 소비전환 5천 4백억 원에 달하는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온통대전이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온통대전은 전국에서도 성공한 사례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여름철 우기 시 지하차도 침수 피해로 인한 차량 및 교통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지하차도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하차도는 산성지하차도, 태평지하차도, 당대지하차도, 중촌지하차도로, 약 1km 구간에 대해 4월 중 작업을 시작해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작업은 그 동안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하차도와 저지대 빗물받이, 맨홀 등 취약지역의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해 집중 호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조치다.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중촌지하차도에 자체 인력을 투입해 도로측구의 낙엽, 쓰레기 등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등 지하차도의 배수기능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작업을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하차도 관리를 통해 침수피해는 물론, 차량 이용자의 교통편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상춘객들의 많은 이동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봄 행락철을 맞아 구민안전대책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봄 행락철에 집중되고 다중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 주기적 안전사고 등 예년의 실태 분석과 착안사항을 통한 면밀한 예방대책 마련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유원시설, 야영장, 청소년 시설 ▲산불 방지 ▲지역 축제장 ▲ 문화 공연장 ▲미세먼지 피해 예방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유원시설과 야영장, 청소년 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해 유원시설의 기구 안전점검과 상소오토캠핑장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고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또, 산불 빈발 시기인 봄철에 효과적,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발생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설정해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확립과 산불발생요인 차단에 나선다. 관내 공연장 4개소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한 시설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요소 사전 차단으로 안전사고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봄철 미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 유성구체육회와 ‘유성 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 YSRP(Yuseong Sports Revitalization Project)’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는 유성 관내 체육시설의 지역민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활발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유성구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유성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주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충남대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편의시설 지원, 스포츠교실 확대’ 등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충남대의 우수한 체육시설이 지역민들에게 편리하게 활용되는 것은 지역에 큰 자산으로 유성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편의시설 환경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민의 스포츠활동을 통해 지역활력과 경제를 선도하는 것이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6월까지 구민제안사업으로 대전보건대 앞 보도정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보건대 앞 보도는 노면요철과 파손으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하고, 노후된 안전난간으로 인해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 공간 확보를 위해서 보도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가양2동 주민들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대전보건대 앞 보도정비를 구민제안 사업으로 제출했고 지난해 10월 최종 승인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예산 3800만 원을 투입해 6월까지 대전보건대 정문 앞 약 300m 구간의 보도의 노면요철과 파손 등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보건대 앞 보도정비는 구민제안 사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구민소통을 통해 구민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보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메이커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메이커교육 역량강화 직무 연수를 2022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목공 장비 기초・심화 연수, 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이해 연수,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디지털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레이저커팅 기초 연수와 창의설계(Design · Making) 연수 등 총 6과정에 72명의 교원들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메이커교육의 적용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과정당 10~14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밀집도를 낮추었을 뿐 아니라 충분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형 연수로 진행하여 메이커교육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메이커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 해결력,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과정의 연수로 단위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