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9,660명에게 교육급여 1차 지원액 44억 7,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차 지원액 38억 700만원 보다 17.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중위소득 50%이하(2022년 4인가구 기준 월 256만원 이하)인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되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인 자사고 등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은 교육활동지원비 이외에 교과서대금과 학비도 전액 지원받게 된다. 특히, 2022년에는 학용품 및 부교재 등으로 학생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331,000원, 중학생은 466,000원, 고등학생은 554,000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교육급여 예산은 61억 8,500만원으로 학생 11,9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지원예산보다 7억 9,500만원이 증가했다.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연중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건복지부 복지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이미 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중대재해 예방 업무에 대한 공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감독자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교육 전문 강사인 한국안전기술원 강한호 이사를 초청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사항 및 처벌 ▲안전보건 관리 체계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설명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실무교육에 이어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한편, 중대재해법은 근로자가 업무로 인하여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경영책임자(자치단체장)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서구는 법 시행에 맞춰 지난 3월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부서별 관리감독자와 담당자 교육을 통해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 대표들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대전광역시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대전 글로벌 미용인재 양성과정 등 3개 사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위한 하우스헬퍼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선정된 사업의 수행기관인 ▲대전미용교육취업창업지원센터 ▲대전대학교산학협력단(2개 사업) ▲마을살림공작소(2개 사업) ▲대전광역시동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구와 수행기관이 적극 협력해 관내 청년, 다문화‧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3개월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47억원으로, 27.7%인 13억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정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기존과 같이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에 대해는 현 상황을 바탕으로 선별적인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신용정보제한 등을 실시한다. 또 체납정리 기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체납자들에게 분납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되,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물주소와 연계한 IoT-브릿지는 지방세 납부를 편리하게 도와 자진 납부율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인사이트마이닝과 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및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민・관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지식 및 인・물적 자원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 및 테스트베드를 적극 지원하여 유성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문제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우선 협약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데이터분석시스템 사용법, 데이터활용 정책사례 공유 등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부서별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선도적으로 데이터 중심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성형 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역량있는 데이터 전문기업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상호발전 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YMCA은 2022년 4월 11일 15:00,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행해 온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전국단위의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세계시민 교육경험을 가진 대전YMCA가 협력하여 청소년지구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행동하는 지구시민교육'운영 협력 △ 지역사회와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 기회 제공 △ 청소년 지구시민교육 및 프로젝트 활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활동 지원 △ 기타 청소년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연계 및 협력이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구의 상호연계성과 다양성을배우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구시민 행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와 실천을 기반으로 한 지구시민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행동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원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행동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4월 11일, 대전월평중학교의 ‘창의인재씨앗학교 현판식’에 참여하여 대전형 혁신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이름으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배움중심 교육과정 운영,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대전월평중을 비롯한 4개 학교를 공모를 통해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선정하였으며 올해부터 4년간 대전형 혁신학교로서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전월평중학교 학생대표와 학교운영위원 전원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혁신학교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하였다. 한편,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혁신학교는 총 30교이며, 올 5월에 5교를 추가로 공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월평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전형 혁신학교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4월부터 2달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1,321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입수한 건강보험 보수월액과 취득세 관련 정보 등 11종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활용,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확인조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해 민원인의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고 이에 따른 동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동구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일 국토교통부에 동구 지역의 조정지역대상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동구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는 인구감소지수가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높은 관심지역으로 고령화 비율이 20%로 타 구에 비해 매우 높은 편에 속한 원도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됐다. 동구는 조정대상 지정 이후 규제에 따른 젊은 층의 주택계약 포기, 이사의 제한, 지역 주민의 해제를 요청하는 지역주민의 민원 등이 지속돼 왔다. 또한 주변 지역에 비해 주택가격 및 거래량 하락 등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주택시장이 점차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오히려 미분양 세대가 상당 기간 계약 체결되지 못하는 등 규제지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건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바람과 주택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에서 2022년 대전산단 대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개 기관 지역 추진주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추진주체로 참여하는 각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지역 추진주체’는 ▲충남대·한남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대전상공회의소·대전산단관리공단·대덕산단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테크노파크·대전과학산업진흥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관광공사 등 20개 기관 ㆍ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대전의 대표 노후 산단인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연계하여 대전산업단지를 지역 일자리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개조 사업 추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2019년 11월 발표된 '정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 제조업 중심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중 하나인 한국임업진흥원이 2026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해 대전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대전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유성구, LH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종덕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재 유성구 계산동에 건축 중인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준공되면 2023년부터 직원 30%인 60여 명이 우선 대전으로 이전하고, 2026년까지 대전장대 공공주택지구에 신청사를 건립하여 전 직원이 대전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계산동에 건축중인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974㎡, 연면적 3,881㎡ 규모로 본관동(지상3층)과 부속동(지상2층) 2개동을 건축 중이며,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대전시와 유성구는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와 마을예술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협력해 대덕구민들이 일상 공간인 마을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마을예술 및 지역관광 활성화, 마을별 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마을 콘텐츠 및 스토리 발굴, 구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예술사업인 마을예술창작소와 마을예술주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대전의 구석구석에서 시민공동체의 힘을 깨우고 있는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의 공동체 저력이 문화관광으로 확대돼 마을이 구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협력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