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는 51개 충청권 공공기관의 올해 채용정보를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앞두고 국토부와 함께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2022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대전MBC와 대전블루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 채용 정보와 함께 스타강사 초청‘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공공기관 면접관이 직접 코칭해 주는‘실전 모의면접’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는‘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구성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는 2월 말 기준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특허분야)을 지원하는 ‘2022년 국제 지재권(IP) 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이 협력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예정) 품목에 대한 특허 분쟁·예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무효분석, 회피설계, 역공격전략 등 분쟁상황에 따라 기업이 직접필요한 대응전략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특허분쟁 사전대비 전략수립 지원’에서 ‘특허권보호 전략수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이 다양한 분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매월 21일까지 지식재산보호종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기업은 사업성, 활용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업무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지식재산의 거점도시인 대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외국 경쟁업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2022년 새롭게 개소한 대전청년내일센터는 대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년의 숲’참여 커뮤니티 모집을 시작했다. ‘청년의 숲’은 공동 관심사항으로 모인 청년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만 18세~39세)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비영리 모임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시도하거나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청년 커뮤니티(모임숲) 20팀에 100만 원, 지속성을 갖고자 하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 커뮤니티(소통숲) 15팀에 200만 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단체(나눔숲) 10팀에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2년 3월 21일 까지이며,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청년의 숲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대전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개요와 지원서 작성 방법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청년의 숲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청년의 숲’을 청년 간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고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 영유아 친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97%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급을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수당을 지급받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312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의 질문에 215명(68.9%)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87명(27.9%) 이〞약간 도움이 되었다〞에 답해, 97%가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에 대한 조사에서는 171명(54.8%)이 유아용품 구입에 사용했다고 응답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식 간식비, 아기분유, 보육료, 의료비 순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알게 된 경로에 대한 조사에서는 135명(43.3%) 언론보도로, 89명(28.5%)이 행정기관 방문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아기 엄마 227명(72.8%), 아기 아빠 83명(26.6%), 대리양육자 등 기타 2명(1%)이 참여했다. 대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16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국방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개사 및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국방 관련 전문기업인 ㈜ 광우 서상홍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 이주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는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 원을 투자한다. 총 452억 원을 투자하는 4개 기업은 신규일자리 33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광우는 속도, 위치 등 자동제어 감지기술이 적용된 공장자동화 핵심부품인 엔코더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전 이전을 결정했다. 지역기업 ㈜두시텍은‘유도항법센서’,‘무인기 드론’,‘인공위성 항법장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32년차 항공우주, 국방 산업의 위성항법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목적 및 법령 주요내용,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및 이행조치, 지방자치단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중대산업재해 TF팀을 신설했고, 부서장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로 선임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안전보건관련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종사자들의 철저한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준수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가 없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구 소속 모든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 및 대원 13,144명이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6개 과목) 및 역할실습(9개 과목)에 관한 것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또는 직접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수강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전국지방선거(6.1.)가 실시됨에 따라 선거기간(5.19.~6.1.)에는 민방위 교육이 중지된다. 이외에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대원이 표준교재를 숙지한 후 내용 요약이나 단답형 문제 중 선택해, 교재 수령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제출하는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또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에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아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 미 이수 시 과태료가 최대 10만원까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수강하시기 바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 ․ 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며,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하여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동천사’가 15일 새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동천 일원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천사들과 함께 “어깨동무”(어느곳이든 깨끗한 동구를 위한 무한봉사)를 메고 하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천지킴이 20여 명과 함께 펜지, 비올라 등의 봄꽃 3000본을 심으며 봄내음 가득한 하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관한 대동천사는 “대동천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동천을 살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대동천사의 활동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동구를 천지개벽 시대로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동천사는 지난해 5월 대동천 인근 주민 26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계절 꽃 식재, 하천 환경정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지방자치단체 배분금액 최대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확정되며, 지자체에 차등 배분된다. 동구는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올해는 최대 30억 원, 2023년부터는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동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계획을 수립하고자 16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 활용을 통해 지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투자사업 발굴과 기금의 최대 확보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동구 맞춤형 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친환경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식전환 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등이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가구의 사회복지 지원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건축정책을 연계하고, 건물부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한 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덕형 녹색건축물 확대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구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안은 조례 등 법제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38% 정도 된다. 녹색건축 및 에너지자립형 등 친환경건축물의 활성화와 주민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구는 그동안 2050 탄소중립도시 대덕 조성을 위해‘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