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장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찬술 시의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08km, 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도로가 단절돼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장동, 상서․평촌동은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문지동 653-5번지 일원에서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성구합창단과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민지역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1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2,780.07㎡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방음연습실 ▴마루공간 ▴창작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즐기는 일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었다.”며 ”일상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역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에 따라 ‘대전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관내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과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의 위기를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 운영, 유학생 유치 지원, 지자체-대학 연계 상생협력사업,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내용으로 수립됐다. 시는 대전시장과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에서구체적인 사항을 다루기 어려웠다고 판단하고, 분야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시와 대학의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에는 관내 일반 종합대 7개교와 전문대 4개교가 참여했다. 홍보‧입학, 취‧창업, 공유‧협력, 전문대 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시와 대학의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들이 2022년 지역대학 보조금 사업인 ‘대학협력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3월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협력사업은 대학과 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극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업무를 추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아이스팩 선별원 등 5명, 자원관리 도우미 4명, 행정보조 1명이다. 아이스팩 선별원은 아이스팩 선별, 세척, 건조, 배송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단독주택에서 배출된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 선별‧분리 작업을 진행하며 행정보조원은 사무보조 및 인건비 지급업무를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3월 10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중구거주자, 전산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에 대해서는 우대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근로시간은 주5일 6~8시간, 주2일 8시간으로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말을 제외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민원접견실로 본인이 방문신청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이번달 25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및 지원인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는 총 54개 기업이 278명을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 기업, 206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수준의 참여근로자 인건비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10.073%)의 일부*로, 예비/인증에 따라 지원 비율은 최소 40%에서 최대 80%를 적용하게 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2년, (인증)사회적기업은 3년이다. 계속 지원 여부는 매년 재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서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며, 계속 고용시 추가 20%를 가산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 숙원사업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이 14일 승인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병행 추진되는 혁신도시 협의를 대전시와 마무리했으며, 이에 개발계획이 승인됐음을 밝혔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성 부족으로 인한 시행자 부재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겪다 2018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협약체결, 2020년 5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후 회덕IC연결도로, 동북부관통도로 및 혁신도시지정 등 병행 추진돼왔으며 2022년 개발계획승인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인 보상협의와 실시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덕구 신청사 이전, 공동·임대주택, 물류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회덕IC, 혁신도시 등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심을 잡고 추진해서 남북으로 단절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경유 자동차 15,429건을 대상으로 9억2천만 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처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1월 초 연납 신청하여 연 부과금액을 일시 납부하면 10%(12개월분)가 감면되며, 3월 초에 일시 납부하면 10%(6개월분)가 감면된다.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 지역계수 등에 따라 금액을 산정하였으며, 부과기간에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계산된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2천 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2천 원과 4대 보험료 120천 원 등 최대 1,11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92백만 원) 증액된 3,383백만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2년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된 8개 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모는 대덕구의 인문,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시작해 8개 단체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협약은 선정 단체와 함께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 선정 단체와 더불어 대화동·장동·미호동 등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여행, 계족산·대청호 등 수려한 생태자원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모 사업은 교육을 통해 공정관광 전문가로 발돋움한 주민들이 사업체나 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사업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에 취지가 있다”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주민사업체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3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난 1월 선납 신청 후 납부를 못한 납세자 또는 신규 선납 신청자 등은 선납 신청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납제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약 9.15%를 할인해주며 3월에는 약 7.5%, 6월은 5%, 9월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할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해주며,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선납내용을 해당 자치단체로 통보해 주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3월말까지인 선납기한이 지나더라도 가산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고지되므로 그 때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월 선납기회를 놓친 분들을 비롯한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적극적으로 선납에 참여해 절세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 접속해 직접 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는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하였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금 340억 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181억 원,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2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0억 원을 편성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지난 2월 21일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의 공동발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집합금지 업체 200만 원, 영업제한 업체 100만 원, 매출감소 업체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 ․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격리 기간만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욕구와 기업의 다양한 인재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하여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최대 2명의 청년이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 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기존 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참여 기업·단체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대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이 그 한계를 벗어나 지역청년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