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후‘디지털 트윈대전’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민 ․ 관 ․ 산 ․ 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실증사업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무부서의 데이터 협조 등을 위한 실무자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단 구성 방안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필요성 ▲데이터 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온통대전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 원, 1일 200만 원, 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되어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 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 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 원이 복원된다. 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에서 민간 4개 기관과 대덕산업단지(대덕연구개발특구Ⅲ지구)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덕구와 민간기관(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재)대덕경제재단, 한국RE100협의체)은 대덕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덕산업단지의 RE100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오는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RE100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 조성과 함께 기업 RE100 참여의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민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업의 RE100 달성을 돕기 위해 LEEN(Learnig Energy Efficiency Network)사업 및 산업단지 디지털 태양광지도 제작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RE100 추진 및 에너지효율개선 역량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 22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자립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2022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17일 청년지원협의체에서 심의‧의결했다. 구는 ‘2022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야에서 2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가 비즈니스센터 운영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어, 주거‧복지 분야로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창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교육 ▲청년 정책 앱 개발 교육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구는 지난 2018년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이듬해인 2019년부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올해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사업 등 11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AI 및 IT 분야를 비롯한 드론조종사,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분야 유망 직종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홍보지원을 위한 기업 소개 영상 및 물품 제작 지원을 확대하여 관내 기업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컨설팅, 일자리 One-Stop 종합 상담을 위한 콜센터 운영, AI 모의면접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체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중앙로역(대전 1호선)에 인접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에 입주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일자리 수요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개소 이후, 시민들과 밀착해 적극적인 직업상담,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최근 3년간 구인·구직 등록 15,400여건, 취업 연계 4,600여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대전시 임묵 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홈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하여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기업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추진하며, 3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IT융합, 나노‧바이오융합 관련 유망기업을 선정해 창업 원년부터 시장개척까지 성장단계별로 ‘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 맞춤형 종합지원을 골자로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은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으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기업성장 유도를 위해 창업 5년 미만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하여 8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종합지원사업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 신기술 상용화 및 기존 제품 개선에 드는 비용, 임상‧비임상 시험, 규격 및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사를 선정 후 10억 원을 지원한다. 시장창조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등 기술사업화 중점지원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추가 설치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하며, 17만 대덕구민을 대표해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덕구는 대전에서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 유일한 자치구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통한 대덕구민들의 교통 소외 해결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발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정거장 신설(오정, 회덕, 덕암, 신탄진)과 추가된 트램 정거장(중리4, 법동, 동부여성가족원, 읍내, 연축) 설치를 통해 대덕구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연축 혁신도시와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대덕구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구 박영순 국회의원 및 시·구 의원과 구민들이 꾸준히 트램 정거장 추가 설치를 요구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이로써 연축 혁신도시에 교통 접근성을 높여 완성도 높은 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으며, 읍내동 일원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한층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트램 정거장 추가 설치 계획은 장래 도시발전(개발 가능성), 이용자 편의(접근성), 상권 활성화(도시재생)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28일 유성구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연구부지에 수소산업 육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85억 원(국비 105억 원, 시비 185억 원)을 확보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에너지심의위원회를 거쳐 고압가스 전문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저장,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대한 시험·평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오픈랩 형식의 실증 시험 기관이다. 국토의 중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거점지구에 위치해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대 120MPa의 초고압 환경에서 수소충전, 추출, 생산, 모빌리티 등 수소산업의 전주기 제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성 시험을 평가하는 18개의 시험장비와 8개의 시험실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장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여 제공하는‘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680건(1,241억 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ㆍ가공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ㆍ비정형(영상ㆍ이미지)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해주는 AI가공의 경우, 건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3월 3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6월경 선정되며, 선정이후 데이터 공급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크라우드소싱’방식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덕경제재단 및 지역 3개 대학 산학협력단(한남대, 한밭대, 충남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경제 및 기업혁신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협약은 학관이 지역산업의 행정체계 구축 및 기업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의 추진과제로 인식해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고 ▲대덕경제재단은 산·학·연을 연계하는 전담기구로서의 체계 및 사업 지원 ▲각 대학교는 재단의 기업업무 및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인력 파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지역의 산업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의 물꼬를 트기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학관 협력으로 산업․경제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의 경제를 위해 재단과 대학교가 나서서 협력한다면 좋은 정책과 사업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힘껏 도와 양질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대덕경제재단 회의실에서 ‘첨단산업융합 미니클러스터’(개방형 MC)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MC 협의체를 구축하고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개방형 MC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지식·정보·기술을 교류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뜻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개방형 MC는 지난해 선정된 대덕구를 포함해 현재 전국 8곳, 충청지역은 2곳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표기업인 ㈜삼진정밀을 포함한 총 16개 참여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MC 추진현황 및 향후 자율형 MC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어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산업단지 활력 증진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합의점도 도출됐다.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는 “개방형 MC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산업단지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들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