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보다 100% 증액된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 전기목책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 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을 우선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설치를 희망하는 농·임업인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산출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유성구 푸른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 4월 중순부터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자 푸른환경과장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가 소득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원텍㈜, ㈜제노포커스, ㈜제이오텍, ㈜켐옵틱스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사업은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기 위하여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1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도기업 자격은 최초 3년간 유지되며, 협업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3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연구개발 과제 기획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선도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선정된 4개사가 지역혁신 선도기업의 협업 모델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기업 역량을 결집하고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대전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 중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5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광역시시가족센터와 북부여성가족원을 찾아 방역상황, 시설현황, 올해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가족센터를 방문한 허 태정 시장은 “건전한 사회는 화목하고 안정적인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가족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맞벌이 ▲ 1인 가구, 다문화가정 ▲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족해체를 막고 다양한 가족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대전북부여성가족원을 찾은 허 시장은 여성창업지원시설을 둘러보고“여성창업지원이 단순히 저렴한 사무공간 지원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여성창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준비에서부터 경영코칭, 맞춤형 컨설팅, 재정지원 등 전주기적 지원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로 개소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부부・부모 교육과 가족상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및 맞벌이‧다자녀 가정 아이돌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도시공사, 파인건설(주)컨소시엄, ㈜인터플레이와 대전드림타운‘다가온’홍보를 위한‘청년단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이관근 ㈜파인건설 회장, 이건우 ㈜인터플레이 대표가 함께 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등 청년주거에 대한 사업 홍보, 청년주거 정책 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단체인 ㈜인터플레이는 다가온 홍보관 내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지원과 지역 청년작가 전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지역 전문가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 취업, 창업, 재테크 등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꿀팁 클래스 등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요리, 재테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의 모임과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제공 등으로 다가온 홍보관의 역할이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플레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참가방법, 일정 등은 3월부터 다가온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기업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재)대덕경제재단이 16일 오정동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대덕구는 대전․대덕 산업단지, 오정동 소공인집적지구,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등 1,2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가운데 그동안 산업주체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2019년에 구성된 중견기업협의체인 대덕인더스포럼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대내외적 산업환경 변화에 발빠른 대처를 위한 기업행정 전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재단설립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립 이사회를 통해 초대 당연직 이사장 박정현 대덕구청장(당연직 임원)과 공동이사장으로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를 선출하고 비상임 이사 13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인적 구성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출범식은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경제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수행 의지를 공고히 다졌다. 대덕경제재단은 ‘모두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학교와 지역상생발전과 지역 산업 주도의 인재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생하는 복잡·다양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한남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맺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 및 주민 편의 증진 등 실질적인 공동발전 관계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산업 주도의 인재양성, 사업관련 프로그램 운영 자문 지원, 지역 소상공인지원 캡스톤 프로젝트 추진, 대덕구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러닝 프로젝트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관내 대학을 지역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생각하며, 한남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대덕구가 지닌 행정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서구는 지난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78개소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 업소 중 시설이 낙후된 10곳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등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착한가격업소 지정기간이 오래된 업소 등이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만1455명을 선정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는‘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대덕구 거주 개인납세자로서 연간 3건, 5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온 납세자이다. 이들은 1년간 정기예금·대출금리 우대(하나은행 0.1%, 새마을금고, 회덕농협, 신탄진농협 0.05% 신규자에 한함),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금융우대 서비스 이용하려는 납세자는 구에서 발송한 성실납세자 확인서를 가지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덕구 지역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회덕농협, 신탄진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구민들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해 선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부터 사회적 약자가 소유한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반려인들의 심리·경제적 부담완화 및 유기동물 문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반려동물 돌봄 체계 강화와 같은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와 같은 병원 지출 비용을 지원해 반려인이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구 관내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에게 1인당 25만원 이상 진료비 지출 시 2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자부담으로 병원 진료를 한 후, 영수증과 함께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에게 쓰이는 진료비 지원이 반려동물의 건강 및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물병원 진료를 앞두고 있었던 반려인들의 많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종전에 사용하던 종이 지적 공부를 폐쇄하며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실시계획을 수립해 약 2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으로, 부사동 지적불부합지 내 경계분쟁으로 고통 받는 구민을 위한 숙원사업이었다. 현재 부사동 146-1번지 일원 170필지 35,209.9㎡에 대한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이 완료되어 시행중이며, 등기촉탁을 완료하고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등이 절감되고, 구민의 재산가치 상승 및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우리지역 먹거리의 인식확산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2년 로컬푸드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 10일부터 공개모집하는 사업은 마을부엌 지원사업, 로컬푸드 판로지원 사업,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사업, 직매장 순회수집 지원 사업 총 4가지로 사업비 1억6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공모사업 주요내용으로는 △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부엌 지원사업” △ 로컬푸드 유통확대를 위해 판매대 등 시설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판로지원 사업” △ 로컬푸드 가공교육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사업” △ 한밭가득 인증 농산물 순회수집 및 물류배송을 위한 “직매장 순회수집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공고 및 접수기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협약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각화된 교육 및 공동체 참여를 이끌어 로컬푸드의 인식확산 및 활용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생산에서 지역소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을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연장은 지난해 중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이전 중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연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이 중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 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심각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청기간 연장 및 적극 홍보를 통해 지난해 사업기간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구민 한분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