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2022 Exciting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마을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기획사업 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총 사업비는 약 1억3천만 원이다. 황인호 구청장은“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와 공동체지원센터는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포함, 온라인 설명회 진행 및‘찾아가는 사업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 서구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1:1 맞춤형 컨설팅 및 플랫폼 펀딩 개설 등 실질적 실무를 지원하며, 올해 11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기발한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별 기업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는 일”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에 대한 홍보와 후속 도시재생 사업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백서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노하우와 시행착오 등을 정리하는 공식기록물로, 인쇄책자 300페이지 내외로 오는 11월까지 200부 발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자세한 추진과정과 현장지원센터의 생생한 이야기, 상인들의 소감, 사업담당자가 느낀 점 등 중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역사, 변화, 도시재생 총론을 담아 지난 5년의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책자는 관내 관공서, 시‧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에 배포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전자책도 발간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중촌동 사업은 중구에서 추진한 첫 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발생한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정리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세히 기록해 향후 사업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동서대로1421번길 일원(패션거리) 145,427㎡에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조성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5일간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조사기준일 현재 유성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37,985개 사업체이며 조사방식은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의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사업장 대표자 등 10개 항목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더 나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보령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사전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등 중대재해 발생과 관련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한 법으로‘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장을 포함하고 있다. 적용 범위는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단,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다. 법에 따르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일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해 이를 이행해야 하며, 위험 요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예산 등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7일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으며, 고효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설관리부서 부서장 등을 포함한 특별점검단을 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간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방역지침에 대해 주민들께 정확하고 알기쉽게 전달하고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봄철 산불예방에 대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무 부서에서는 계획대로 비상체계를 확립해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홍보와 계도활동에도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정책에 관해서는 “정부에서 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금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이외에도 설 명절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도로·하천변 적치물 제거,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골프장·기업 유치방안 마련 등에도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4일 금산군청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 인사·조직 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실시 △ 신규임용시험의 위탁 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통합운영 등 인사·조직 운영 상 필요한 사항들이다. 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산군과 금산군의회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 그리고 성공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인권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밀착 상담해 피해를 받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동구 인권상담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동구 인권위원회와 대전 시민인권연맹의 추천을 받아 ‘동구 인권상담관’ 6명을 위촉했으며, 각계각층의 인권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권상담관은 앞으로 1년간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이달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에 인권침해와 차별문제 등에 대한 상담과 구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에 관련된 진정 접수도 가능하며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용이한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인권상담을 진행해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동구 인권보호관’ 제도로 인권 침해와 차별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인권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올해부터 휠체어를 타지 않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개인택시 3대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행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협약을 맺은 택시를 이용할 경우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그간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10대를 운영해왔으나, 급속한 고령화로 교통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배차 지연 및 장시간 대기 등 불편이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바우처택시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를 분산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난달 바우처택시 사업자 3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택시 사업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기본요금 없이 주행거리 2km 초과 시 km당 130원의 주행요금만 부과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교통약자 운송 업무수행을 위한 콜장비를 제공하고 바우처택시 운행으로 발생한 택시요금에 대한 차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전영훈 교수를 ‘대전시 2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영훈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 간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과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위원(2012~2013),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2016~2019),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구암동, 중촌동 등),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전문가 자문위원(2015~2017) 등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대전시 건축정책위원회 및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동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통해 대전 시정 및 건축․ 도시 디자인 발전에 큰 관심과 폭넓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지역을 위한 대전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대전, 도시재편전략’이 있다. 한편 대전시는 민간 전문가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총괄 및 공간건축가 제도를 2020년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괄 및 공간건축가들은 대전시가 추진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공주시는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故) 이상억 중사의 유족을 초청해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고 이상억 중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고 이상억 중사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해오다 마침내 72년 만에 무공훈장을 품게 됐다. 훈장을 받은 고(故) 이상억 중사의 손녀 이재형 주무관(공주시청 감사정보담당관실 근무)은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조부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공훈장을 수훈한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수하고 있는데, 참전유공자의 가슴에 훈장을 직접 달아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전수 행사를 통해 유가족 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1월 27일 시행된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아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등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올 1월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설했으며 2월 중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이다. 이 법에 따라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에 각종 발주 공사·용역 건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점검을 펼쳐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 신설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총괄과 소속 6급 팀장 포함 3명으로 추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전담 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 관리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