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민에게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희망! 204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 2040’은 이웃(20) 사랑(40) 희망심기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할 수 있다. 지난해 9,136명이 참여해 1억 5천여만원을 모금해 긴급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주민 388세대에게 전달했다. 올해 중구는 ▲사회복지시설 퇴소(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지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 ▲희망의 징검다리(긴급 상황 지원) ▲의료보조기 지원 ▲사랑의 장학금(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8,5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퇴소(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은 독립초기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연령초과(18세 이상)로 사회복지시설을 퇴소(보호종료)하는 아동 중 자립지원금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구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립지원금 지원은 지난달 13일 대흥동 소재 카페 필링스 박성관 대표의 지정기탁(1,000만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월부터 지방세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체납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그동안 대덕구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는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구청에 전화해 체납액과 입금계좌를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체납자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전화, 이메일, 팩스로 제출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납부자가 CMS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출금을 원하는 날짜에 분납금액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시행으로 구민 불편이 개선되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주민편의와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유성구는 재난 및 위기상황 발생시에도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대체시설 및 장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유성구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청사 폐쇄 등의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계획된 시간 내에 기능을 복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그간 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설문을 진행했고, 690개의 단위 업무를 분류하고 시급성(영향도) 분석을 실시해 최종 103개(필수 92개, 대응ㆍ지원 11개)의 핵심기능 업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수립된 유성구 기능연속성 계획은 △재난 등으로 인한 핵심 기능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대책 △부서별 핵심 기능 식별 및 소요자원 분석 △연속성을 위한 절차 마련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직원 임무 부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ㆍ훈련 및 개선 대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유성구는 태풍ㆍ호우ㆍ지진 등 자연재난 뿐 아니라 감염병과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사회재난의 위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역 내 가스시설 무료 안전진단 및 컨설팅 지원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및 일반시민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것으로, 구는 이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은 (사)한국가스기술사회 대전세종충청지회와 함께 대규모 가스시설에 대해 무료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대해 사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입주해 있고, 고압가스·독성가스·도시가스·액화석유가스 설비 등을 사용하는 사업장이 산재돼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조업 중단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2018년부터 ‘가스사고 Zero’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가스안전도시’를 선포해 가스사고 예방 및 사고수습 공동협력, 가스안전 점검 및 예방활동 공동실시, 가스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한 가스안전문화 정착, 가스안전 네트워크 구성 및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활동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무료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코로나19 치료제 판매약국과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현장 등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증가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진단검사 및 치료제 판매 등 방역 체계의 유기적 연계 운영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명절 비상운영 체계를 점검한 뒤 명절 기간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 간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연구원의 운영 성과를 언급하며, 명절 비상근무에 투입된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서구 소재 코로나19 치료제 판매약국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지역 내 치료제 판매 현황을 살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지난 1월 13일 국내에 반입되어 1월 14일부터 전국 시‧도에 배정되었으며, 대전의 경우 4개 약국이 치료제 조제약국으로 지정되어 재택치료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 판매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 기간 휴식도 없이 운영하는 약국 관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연휴동안 중구청 공직자 50여명이 뿌리공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명절 연휴 동안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근무자들은 뿌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권하고, 자체 제작한 어깨띠를 두르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거리두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공원 환경정비, 주차안내에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중구 공직자들은 수년째 명절 연휴가 되면 뿌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환경정비, 시설안내 등을 실시하며 중구만의 명절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방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7일부터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소유주나 세입자(주택 소유자의 동의 필요)이며, 공공기관‧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일러 대리점(공급자)과 구매계약을 하고 보조금 신청을 공급자에게 위임하거나, 신청인이 직접 보조금 신청서를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가정은 60만원이 지원되며 추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저녹스 보일러의 응축수 배관을 설치해야함으로, 신청 전 보일러 설비업체에 사전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저녹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용운동 도리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 어린이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4억 7500만 원을 들여 도리어린이공원의 자연지형 경사를 최대한 활용해 미끄럼틀과 단차로 오르기 등 4종 5개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생태놀이터의 형태로 조성했다. 아울러, 기존의 옹벽이 차지하던 공간을 틔어 폐쇄적이던 공원을 개방감 있게 바꾸고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왕벚나무와 황매화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리어린이공원이 어린이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놀이공간과 쉼터로 거듭나 자연과 더불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역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에 발 빠르게 선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8개 시군 19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도에 따르면 시군 방문 첫 날인 29일에는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 배방119 안전센터와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태안해경 신진파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어 태안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최근 급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인해 바쁜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핀다. 또 아산풍물5일장과 온양온천시장,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아산 배방읍 발달장애인 카페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이틀째인 30일에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예산, 논산, 공주 지역 경로당 및 요양원을 찾아 새해인사를 드리는 등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홍성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안으로 이동해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중앙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로뎀(대덕구 오정동)과 성바우로의 집(동구 가양동)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민족 고유의 명절임에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만큼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ㆍ과학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노인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7,500세대에게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27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선호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가족동반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인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설명절 가족과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월 13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 자동소독분사기를 배치하였고 보호장구와 스케이트 등 대여장비 이용 후 즉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의무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어 한밭수목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수목원내 부대시설을 점검하고“코로나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수목원과 공원의 역할이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편의시설의 방역 및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세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태안군 남면 별주부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海)드림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 특화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태안 별주부마을은 사업 계획 및 타당성 검토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현장 심사로 이번 공모 대상지에 선정됐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태안군은 지원받는 유휴시설 새단장 사업비 3억 원으로 오랜 시간 방치된 마을센터와 독살체험관 시설을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어촌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집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촌계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해(海)드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