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홍성군은 1월 14일 홍성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출연금 1억원을 재원으로 12배 규모인 12억원의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2년간 연 1.7%의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2월 3일부터 시행되는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또는 시중은행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남도는 (사)대승불교 조계종 일운정사에서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운 주지스님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 50포,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일운정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는 28일 서리서리 사계절봉사단에서 2,0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명절 용품은 김, 양념갈비, 떡국 떡, 마스크, 침향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해, 어렵고 힘든 이웃 500여명에게 전달됐다. 서리서리 사계절봉사단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발적 민간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쪽방촌 어르신들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재해발생 현장, 도배, 집수리 등 활동에도 참여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장봉사와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독거노인 300여명)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200여 세대에 밑반찬도 전달하고 있다. 류지창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계속되고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오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설 맞이 준비로 시민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점검하고, 지난해 연말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통해 지적된 74건 중 조치완료 된 73건, 시정조치 중인 1건에 대한 이행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발생여부 ▲소방, 기계, 전기시설 안전장치 ▲가스설비 안전장치 등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정 중 1건에 대한 조기완료 독려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시설관리주체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적 안전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 실시하였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우리시를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의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 ”고 덧붙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 대흥동 내집식당,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의 후원으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건설자재를 재활용함으로써 약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자원정보시스템은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토사·암 등의 건설자재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더불어 자원재순환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사업(사토 41천㎥)’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사토 10천㎥)’ 등 8개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사토)를 성토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총 116백만 원 사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05년부터 자원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3개 현장에서 토사 10,408천㎥을 재활용하여 249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2015년부터는 민간분야에도 시스템을 공개하여 자원 재활용에 활용하고 있다.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은 “시 사업소, 자치구 및 대전도시공사 등 발주부서에서 착공 초기에 재활용 가능 자원을 시스템에 입력하여 해당 자원이 적기에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은 정부대전청사 입주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여 새로운 대전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나머지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24일 대전시․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말까지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2025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하여 완전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에 올 연말까지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하여 일부가 우선 이전하고, 신축 부지를 확보하여 2025년 말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오는 9월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고, 2026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하여 완전 이전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전기관들에게 이전부지를 제안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으며, 향후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 대전시는 202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총 550명으로 ▴공개경쟁 519명 ▴경력경쟁 31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4명(전체 4.3%), 저소득층 15명(9급공채 3.2%), 고졸자 6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하여 채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당겨 4월 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6월에 시행된 9급 공개채용시험과 함께 실시했었다. 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8급을 43명 선발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4월 30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12일부터 3주간 도내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 식품의 원산지 표시·위생 관리 위반, 부정 유통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와 시군 특사경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식품 제조 및 유통업소 등 총 461곳을 대상으로 무허가 식품 제조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불량 식품 제조·유통 관련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적발한 위반 사항은 △무허가 식품 제조 2건 △유통기한 위반 5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건 △기타 2건 등 총 16건이다. 이 가운데 4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11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 1건은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판매하는 업체가 피해받지 않도록 무허가 식품 제조업체의 불법 판매·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상시 관리할 것”이라며 “특히 명절에는 수요가 늘어나는 특정 제품의 불량제품 유통 가능성이 커 소비자도 상품 구매 시 영업 신고 여부나 유통기한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관리하기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만드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안이 27일 도의회 임시회 제334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홍성군, 예산군과 함께 내포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구 설립을 논의해왔고, 올해 초 세 지자체가 뜻을 모아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안 등을 마련했다. 규약안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국가균형발전 선도 모델, 성공적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비전으로, △효율적 도시관리 △단일한 행정 △혁신도시 공동 대응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업무는 내포신도시 내 △주민자치활동 운영·지원 △각종 행사 및 지역축제 추진 △도로·하천·공원·녹지·광장·공공용지, 가로수 등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 △대중교통계획 협의 및 순환버스 운영 등이다. 또 △공동구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 △건축물 경관 심의, 옥외광고물 협의, 주택 건설 사업 승인 협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가 갯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디지털 갯벌지도를 제작하는 등 지적‧공간정보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할 ‘2022 토지행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27일 시군 관계자, LX대전세종충남본부 등이 참석한 비대면 영상회의에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스마트 토지행정’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7개 분야 79개 실천과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미등록 무인섬 신규등록 △온텍트 지적측량 성과검사 추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 개최 등이다. 디지털 갯벌지도 제작은 바닷물에 의한 침식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매년 갯벌의 형태가 변화돼 디지털화에 의한 보존‧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사업은 2025년까지 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6개 시군 331.2㎢에 달하는 서해안 갯벌지도를 디지털화 한다. 도는 드론을 활용해 갯벌면적, 갯골깊이, 갯벌형태 변화 등의 상세한 지형정보를 파악해 시가화(정사영상)하는 디지털 갯벌지도를 제작, 도민의 안전한 어업 및 레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등록 무인섬 신규등록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업안전분야 시범사업에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인의 진단 및 개선으로, 농업인 재해예방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장비 지원을 통해 농작업 능률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2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시범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지원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작목별 맞춤형은 천안, 공주, 아산, 논산,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예산 9개 시군에 4억 5000만 원을 들여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을 개선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용전동차 등 51종 872대의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농업인 431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교육(32회)을 실시한 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을 57.4% 향상시켰다. 농업 안전사고 예방은 공주, 서산, 논산, 홍성, 예산, 태안 6개 시군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어두운 작업환경, 움푹 파인 물 웅덩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