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7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2022년 대전 서구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사업별 추진 시기•내용•대상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여 정보 접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9개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함께 참가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미래전략실 (청년자본확충 공모사업) ▲자치분권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서구 행복이음 마을학교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문화체육과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도시재생과 (도마1•2•정림 도시재생 주민•상인 공모사업)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과 (행복배움터 공모) ▲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월평둥지사회적협동조합 (월평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향숙 센터장은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표 관광명소인 식장산 정상에 대전에서 제일 높은 쉼터 ‘날망채’가 생겼다. 대전 동구는 식장산문화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에 위치한 식장산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산 정상에 대전 시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옥전망대가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3억 원을 확보, 주차장 주차면수를 30면 확대 조성하고 정상부 한옥전망대 인근에 특색있는 휴게소를 건축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 휴게소 이름은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날망채’로 지어졌으며 날망채는 산마루, 언덕 위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 ‘날망’에 ‘구분된 건물 단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채’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식장산의 랜드마크화를 통해 식장산문화공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식장산이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장산문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황인호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26일과 27일 2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하는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번 위문 활동은 동구 관내 아동 및 여성 복지시설 등 9개소, 23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오전, 동구 하소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을 방문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시설 보호아동 등에게 과자세트와,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가하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이은학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26일과 2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여성시설을 별도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새해를 맞아 더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우송정보대학과 평생학습 교육기회의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학사 취득 특별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사와 청소년 지도사, 문화관광해설사, 국내여행안내사, 음료전문가(바리스타, 바텐더)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우송정보대학은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 4학기의 교육과정 중, 첫 학기에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3개 학기에 대해서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 3월에 개강하는 2022학년도 전문학사취득 특별과정의 참여자격은 동구 거주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 중 정규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동구청장 및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사회복지 분야(사회복지과) 25명, 관광 분야(호텔관광과) 20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관광과 복지분야의 1번지를 추구하는 동구의 정책기조에 맞는 특별과정이기에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아침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챙겼다.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공사는 대전․세종간 BRT노선을 외삼삼거리에서 신축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하기 위해 2018년에 착공되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을 듣고, 현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건을 언급하며 건설·건축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하여 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산업재해는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겠다” 말하며, “공적 책임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6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민선7기 주요 성과 평가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혁신정책자문관 회의를 가졌다. 혁신정책자문관은 구정의 발전방향 및 혁신정책 수립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이번 정책자문회의는 민선7기의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 향후 구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주민행복 실현 등 다양한 분야의 그간 성과와 노력에 대한 공유 및 평가와 함께 구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가 이뤄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결실을 맺은 많은 성과들에 대해 날카로이 평가받고 향후 구정 발전 목표와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나온 정책자문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덕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동력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달 3일부터 유성구 산하 공공시설에 근무할 청년인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시설 청년인턴 사업’은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업무와 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개 사업(유성형 공공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각각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에 구비 1억 7천만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2,250만원을 확보하고 디지털 분야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은동 안녕센터 ▲관평도서관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8명을 모집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할 디지털 청년인턴 2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2월 3일부터 5일간 신청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까지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을 강조하며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한다. 원산지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해서 선별진료소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코로나19 야간·휴일 단속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간부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본격화되는 만큼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교촌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아이들이 뛰어놀고 싶은 창의적인 어린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유성구는 교촌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교촌어린이공원은 진잠향교(대전광역시 문화재)와 연접하고 경관이 우수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교촌동의 훌륭한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손색없는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성 이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물과 공용화장실의 부재로 개선을 건의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구는 어린이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교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 자문단’을 꾸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촌어린이공원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촌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아낸 놀이시설물 8종과 함께 산책로, 퍼컬러 등으로 가족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돼 활기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한껏 담은 새로운 공원이 탄생한 것 같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7일‘2022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 · 공고하고, 단독주택 572세대를 포함해 총 16,806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2,653세대, 중구 2,587세대, 서구 3,550세대, 유성구 7,913세대, 대덕구 303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씨엔씨티에너지(CNCITY에너지)가 약 11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그 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4%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오후 5시 30분 이일남(만 97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2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3.1절‧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였고, 이들을 진료하는 지정 의료기관도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환경 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환경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관리 △수돗물 공급 관리 △공중화장실 편의 등 4가지 분야로 추진한다. 도는 환경오염행위 감시대책으로 다음달 2일까지를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특별 단속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는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홍보·계도·단속(1월 19일~28일) △순찰·상황실 운영(1월 29일~2월 2일)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는 이 기간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악성 폐수 배출업체 등 중점 감시 대상 지역에 18조 34명을 투입, 특별 감시한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간 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 현장 발견 신고(주간 041-635-4446, 야간 041-635-2222)를 접수받는다. 쓰레기 관리 분야에선 설 명절 기간 다량의 생활 쓰레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