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유성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인도주의 활동 실현을 위해 재난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 활동 등에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과 함께 희망을 키우며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크린바이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공기 중의 세균, 유해가스 및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공기살균기 11대로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공기질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공기살균기를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린바이오는 탑립동에 위치한 친환경제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공기살균기 및 책소독기 등을 제작․납품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부터 임산부 및 자녀양육자의 독서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한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맘(MOM)편한 도서대출(도서택배)서비스는 유성구 거주하는 7개월 이상 임신부나 12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임산부의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고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가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여 올해부터 유성구 거주 임신부나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로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한다. 이용방법은 통합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아가랑도서관의 맘편한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 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3일 이내에 집에서 책을 무료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21일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임신부나 자녀양육자가 도서관을 방문하는데 부담감이 있었을 텐데, 안전하게 집에서 책을 신청하여 택배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급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함께 물탱크 청결과 소독상태, 보안감시장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수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장기적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실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할 계획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급수시설은 대전지역 외곽 주민들이 이용하는 급수시설로 지역에 2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을급수시설 수질 기준준수율을 정해 목표 관리로 엄격한 수질 관리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수도 입구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도 마련,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곽지역 시민에서도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동파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명회는 올해에도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된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주요 5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 해 7월에 출범한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이 새롭게 참여한다.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유튜브에서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검색하거나 각 기관 홈페이지에 연결된 팝업창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2년 기업지원사업 책자는 온라인 설명회 링크로 연결 또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고, 27일부터 테크노파크 기업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주축 돼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내달 18일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인 청년공동체는 청년 5명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 7개 팀을 선정해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고,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양식은 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지난 해 누적발행액 약 3조원 달성과 정부포상 등 역대 최대성과를 기록했던 온통대전이 올해에도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2022년도 발행액이 18일 기준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또한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매일 1천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면서 총 78만 명을 초과했고, 카드 발급 또한 지난 해 대비 1만여 장이 추가 발급되어 총 10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부터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 중복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온통대전 가입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1월중 교통복지대상자 추가캐시백(5%), 지역서점 도서캐시백(10%), 전통시장ㆍ상점가 추가캐시백(3%) 등 다양한 온통대전 혜택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온통대전 발행을 계획한 가운데, 최근 온통대전의 사용자 급증으로 하나은행 방문 시, 장시간 대기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을 시작, 다음달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올해 도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79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31건 △판매 활성화 30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창업 지원 분야는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제수품목 중 임산물의 수급안정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밤, 대추 등 주요 제수품목의 경우 공급상황이 양호해 소비자 가격은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부정유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관계기관과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우선 임산물 일일가격 동향 파악 및 가격 폭등 시 산림청과 협의해 산림조합 확보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각 시‧군에서 임산물 원산지‧지리적 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원천 차단,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임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 성수품 소비촉진 홍보 등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2년 어르신돌봄 3종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역 돌봄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틈새돌봄서비스는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으로 주말·야간·휴일 등 돌봄이 부족한 시간에 방문돌봄 및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행기관은 방문돌봄 3곳(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지함노인복지센터, 건강리더협동조합), 영양반찬지원 1곳((유)행복한밥상)이다. 채움돌봄서비스는 일심방문요양센터, 더불어재가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방문목욕 및 이미용 위생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자활기업인 ㈜다온실내건축과 협약한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및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중 틈새돌봄서비스와 그린주거튼튼행복플러스 사업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채움돌봄서비스는 구 자체사업으로 3500만원을 들여 어르신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의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8개의 정책 사례 중 총 33개 정책이 권역별 발표를 거쳤고, 이중 최종 12개의 우수정책이 선정됐다. 이번 정책대회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6대 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대덕구는 이번 정책발표에 참여한 대전의 4개 자치구(중구 불참) 중 유일하게 수상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서울 송파구, 경기 안성시, 강원 정선군, 울산 동구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대덕형 경제모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우수한 정책사업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개별토지에 대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도시계획변경, 도로조건 등 공적 규제 사항 및 토지특성조사표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렇게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와 비교해 비준율을 적용,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인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토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