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대전지역 내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3,432가구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3,500만 원, 쪽방상담소, 이주외국인복지관 2개 사회복지기관에 1천 5백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을 설명절 지원금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전달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허태정 시장은 “지원금을 개인과 기관에 잘 전달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2동은 오는 15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을 주말에 발급해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평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18년부터 태평2동에서 추진한 특수 시책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올해 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생부터 11월 30일생, 269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말 방문 전 동행정복지센터에 예약을 하면,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및 교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사진(3.5cm×4.5cm) 1장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학생증, 여권, 청소년증 중 1개를 준비해 태평2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태평2동은 서비스 홍보를 위해 대상자들의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민원실 직원이 1명씩 토요일에 교대로 근무한다. 한편, 동은 2021년까지 4년간 총 75건의 발급과 교부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줄여준 모범적인 적극행정사례로 꼽고 있다. 문화선 동장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대부분 고2, 3학생으로 학업 등으로 동행정복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신축 아파트 입주 전에 도로명 주소를 미리 부여하고, 많은 주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아파트 입주 전 대출, 등기이전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나, 주소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부여한 곳은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로, 대전천 서쪽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 709’로 부여했다. 한편, 중촌동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아파트는 총 9개 동 820세대로 올해 2월 25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입주민과 주민들이 쉽게 아파트를 찾고 입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완료에 따른 공동주택 신축 준공 시에도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입주민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8873건, 8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와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자가 납세의무자이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구분돼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기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가상계좌와 ARS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시면 가산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므로 납기를 놓쳐 가산금을 추가 납부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2년 신규 아동복지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27곳) 및 다함께돌봄센터(1곳)에서 기초학습지도. 영어지도, 독서지도, 예체능지도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아동복지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돌봄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사들의 아동권리 인식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아동복지교사 지침교육 및 복무관리 등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복지교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을 돌보는 아동복지교사로서 기초소양과 업무수행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또 임인년 새해에 사명감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지역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 복지교사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에서 간부공무원 및 관계 부서 실무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ESG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와 관련, 기업 차원이 아닌 공공부문에의 ESG 도입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코자 마련됐다. 이날 오준환 SK사회적가치연구원 SV센터장을 초빙해 SK의 사회적 가치 경영의 선진사례들을 들여다보고, ESG 시대 도래에 따른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대응 및 향후 접목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현 시대적 흐름이 기존의 성장중심주의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가치 실현 등 지속가능을 확보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이자 생존의 조건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ESG를 행정에 잘 접목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안동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 단지 내 트리풀시티한빛어린이집 등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하여, 서구 관내 총 27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12일 청사 3층 갑천누리실에서 8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보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리풀시티한빛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의무 설치 대상이며, 대전호수초등학교 내 어린이집은 시 교육청과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통해 추가 설치되었다. 그 밖에도 둔산동 샘머리아이자람어린이집, 베르디움어린이집 등 6개소가 국공립으로 전환 설치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에도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더욱더 질 높고 내실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기성동 흑석3경로당(회장 박종우)에서 구청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흑석3경로당’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경로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이 큼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흑석동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57.62㎡ 규모로 신축되었다. 박종우 회장은 “우리 마을에 경로당이 신축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경로당 신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장종태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흑석3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복지 공간이자 친목 도모를 위한 사랑방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대전메아리침례교회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아동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만 6세~12세 아동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더샵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30.5㎡)를, 메아리침례교회는 1층 공용공간(294.98㎡)을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서구는 올해 8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위탁 운영자 선정과 해당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돌봄센터를 확충하여 초등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년도 탄방도안관저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도 설치장소 모집하여 12월 말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환경교육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약식 및 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서구는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하여 8개 사회환경 교육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향후 환경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미세먼지ㆍ기후변화ㆍ자원순환ㆍ생활환경ㆍ자연환경 등 환경 일반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환경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2050 탄소중립 의식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 및 위촉을 통해 서구 내 환경교육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도시, 대전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별로 실적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유성구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 90.38점으로 기초자치구의 평균점수 84.07점보다 6.3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행정정보공개를 통한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투명행정구현”을 위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비공개 세부기준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제시하고, 원문정보를 충실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한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민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강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외국어 △생활체육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5개 영역이다. 다만,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펜데믹) 상황을 고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프로그램은 모집에서 제외한다. 모집 규모는 5개 영역 비율을 고려해 전체 25∼30개 프로그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강의계획서와 프로그램 타당도‧독창성‧학습내용 등 정성평가를 거쳐 면접 심사를 실시, 최종 프로그램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 등 평생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