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1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6급이하 승진자 119명을 선발 발표했다. 6급 승진: 49명 ▲대변인 남기호, 박광용 ▲정책기획관 강권진, 김현율 ▲예산담당관 김소엽, 이현철 ▲성인지정책담당관 정현정 ▲안전정책과 이선호 ▲민생사법경찰과 신일순 ▲일자리노동경제과 박선환, 박재현 ▲기업창업지원과 고봉성 ▲소상공인과 송광성 ▲농생명정책과 송승호 ▲과학산업과 심은우 ▲미래산업과 신서영, 정주희 ▲세정과 강형준, 한성아 ▲회계과 오기진, 주용식 ▲문화예술정책과 심우송 ▲문화유산과 박선영, 연규진, 이규호 ▲복지정책과 유재원 ▲노인복지과 송은실 ▲감염병관리과 박샛별, 최수미, 최승범 ▲건강보건과 김기섭 ▲식의약안전과 송해수 ▲청년정책과 정소영 ▲가족돌봄과 김혜연 ▲교육청소년과 박운영 ▲맑은물정책과 황해남 ▲공원녹지과 허인선 ▲공공교통정책과 박재철 ▲건설도로과 김인종, 박지광 ▲철도광역교통과 이경진 ▲도시재생과 염경호 ▲주택정책과 서유경 ▲감사위원회 박조영, 송종용, 정광영 ▲상수도사업본부 진명환 ▲건설관리본부 김지윤 ▲한밭도서관 이두희 7급 승진: 32명 ▲스마트시티과 김순영, 유지현 ▲회계과 이상우 ▲문화콘텐츠과 이승정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에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1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권중순 시의회 의장, 민태권 ․ 조성칠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핵심과제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 7기 11개 예타사업이 통과․면제되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지난해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확정, 혁신도시 지정등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러분께서 도와주셨다.”며, “올 한해도 그 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대전, 도약의 대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는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재창조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권중순 대전시 의장, 이선하 대한교통학회 회장,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대전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하여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교통문화연수원(現 대전관광공사), 타슈(現 대전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現 대전사회서비스원)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대전시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집에서 목적지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하고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는‘대전형 마스’구축을 올해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0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주 우리시 발생 확진자가 하루 40명 내외로 줄면서 다른 시도에 비해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50대 이하의 3차 접종률이 높지 않아 추후 코로나 대유행이 재발할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지금 코로나 확산세를 최대한 안정화시켜야 시민들이 오는 설 명절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3차 접종 확대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로 코로나를 조기 종식시킬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 현장중심의 행정이 더 많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 추진의 원동력이 됨을 설명하고 보다 적극적인 공직자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만난 주민으로부터 교통관련 민원제기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수차례 현장을 찾아와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며 소통하는 것에 매우 만족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비록 여건 상 민원이 해결되지 못했음에도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칭찬이었다”고 말했다. 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은 수면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수면 관련 시제품의 실증과 수면 관련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수면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원하에 충남TP가 주관하는 본사업은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천안병원, 서울대학교 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아산시 연구개발집적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면제품 안전성·유효성·사용성 평가 종합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수면산업지원센터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면제품에 대한 시험분석법개발 및 결과보고서 발급, 시제품제작, 기술지도(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기술사업화(인증), 전문인력양성,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한다. 센터구축에 앞서 2021년에는 전국공모로 36개 기업을 선정하여 시험분석법 개발 및 결과보고서 발급 10건, 시제품제작 지원 14건, 기술지도(자문) 지원 10건, 지식재산권 출원 19건, 기술사업화(인증) 지원 5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성남동 대동천 성삼교 일원 산책로에 400여 개의 LED 꽃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7일 저녁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LED 꽃조명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대전광역시 2021년 2차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대동천변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대동천변 산책로 조도 환경개선을 통해 잠재적 범죄 발생 요인을 억제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 여간 추진된 바 있다. 이경순 성남동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대동천변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빛 조명처럼 주민들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로 인해 공가 및 폐가 등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조명시설 교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내년도 대전광역시 안심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동구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순회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 자료선정, 정리, 열람, 대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 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독서문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0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관련하여 넥슨 명칭사용 및 병원 운영에 관여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는 대전시 입장을 넥슨재단에 전달하고,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10일 오전‘대전시와 넥슨재단의 업무협약’에 대해 기자브리핑을 실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해, “대전시에서 최초로 건립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를 둔 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이자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었으며, 협약 당시 병원 규모 확대 요청에 따른 지방재정의 부담이 있었던 상황에서 넥슨재단의 100억 원 후원은 지방재정부담과 병원 규모 확대 요청 해결이라는 긍정적 의미가 컸다.”고 협약체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전시는 2019년 10월 넥슨재단과 세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세부협약에는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으로 기업 명칭 사용,병원장 임명 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넥슨재단 운영위원회 참여, 20억 이상 사업비 증감 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의회, 시민단체, 병원 명에 기업명 사용할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 의견 등을 받아들여 병원명칭에 기업명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월 10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재산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4억 원까지 확대돼 지원가능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 결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2월 15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덕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선거를 통해 제6대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 신임 위원장으로 홍대식 주무관을 선출했다. 홍대식 신임 대덕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2002년 10월 대덕구청에 입사한 후 건설과, 교통과 등에 근무하며 대민업무를 주로 담당해왔고, 노조설립 당시 협상위원과 2015년 노조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홍대식 위원장은 “조합원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조합원의 대표로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활기차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눈치 보지 않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되도록 조합원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우리 청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구청 공무원 노조는 2007년 3월 공무원 노조로 출발, 현재 한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속으로 조합원 8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주민자치회 2기 출범에 맞춰 그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퇴임 임원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자치회 도입 초기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의 문제를 서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된 마을의제를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대덕구가 주민자치 1번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정현 구정창은 “풀뿌리 생활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마을에서 자치활동에 헌신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대덕의 주민자치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근거리 마을 학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행복배움터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내의 유휴공간(공동주택, 마을도서관, 경로당 등)을 발굴・활용하여,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스스로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민 주도로 배움터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배움터 운영을 위한 공모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공모에 앞서 주민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14일(금) 오후 2시에 서구평생학습원 4층 강의실에서 있으며, 13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배움터별 2~3개 프로그램을 마을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조사 후 신청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통해 마을 학습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