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주거지를 상실하는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준 공로로 신안2역사공원 주민대책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전이 철도의 중심지로서 상징적 위상정립과 원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 13,302㎡ 규모로 국‧시비 316억 원을 투입,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공원 내 99명의 토지등소유자에게 대전역세권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공동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원주민들과의 오랜 민원갈등 문제를 해결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섬세한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해 말 45일간 개최했던 '제7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대전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로써, 지난 해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전문직업인 및 사회이슈 특강, 온라인 직업체험부스 운영, 경연대회 등 6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중ㆍ고등학교 7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사에 협력했던 교육(지원)청과 대학 및 학교, 공공기관 등 실무협의회 위원과 진로교사 및 민간체험처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금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준높은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준 유성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만족도가 좋은 만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진로ㆍ진학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임경태 거리연주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색소폰 길거리 연주로 얻은 소득을 기부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경태 씨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기부하신 뜻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0,882건에 9억1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 고지서에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변환용 2차원바코드가 도입됐다. 종이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새해 자동차세 등 지방세 납부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제도 홍보에 팔 걷고 나섰다.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제도는 기존 우편으로 받아보던 종이 고지서를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및 신용카드사 스마트폰 앱(app) 등에서 지방세 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7월 처음 시행됐다.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게 되면 분실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자 송달 신청 시 150원,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경우에는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모바일 전사 송달 서비스 시행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신청 독려 등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우편으로 받던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 고지서 제도 시행으로 우편 수신에 대한 불편 및 개인정보 노출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액 공제 등 모바일 고지서 제도 시행에 여러 이점이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6일 용전동 소재 용원경로당 내 건강관리실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온돌 쉼터 역할을 하는 찜질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용원경로당 건강관리실은 경로당 2층의 약 6.84㎡ 공간에 마련됐으며 바닥은 황토로 천장과 벽면은 편백나무 등 친환경 천연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개소에 앞서 이날 진행된 현장 점검은 용원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건강관리실 체험과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 19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건강관리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용원경로당을 포함해 성남동제1경로당과 홍도동 동산리경로당, 대청동 묘곡경로당에 예산 1억 6,000만 원을 들여 건강관리실 설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했으며 모두 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에서 주민 중심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정관광 세부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구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e로운 공정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민·관·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근수 대덕구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공정생태관광위원회 권선필 위원장 등과 사업 담당부서가 참석해 2022년 사업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광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대덕구 혁신로드와 연계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숙박 지원 공모 등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참석한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공정생태관광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가장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온 자치구”임을 강조하며 “공정관광 인프라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2022년에는 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전 부서의 서무업무를 지원하는 RPA 로봇직원 서무봇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업무에 투입될 서무봇은 49개 전 부서의 ▲직원별 출장비 금액산정 ▲시간외근무수당 계산 ▲일별 특근매식비 금액 산출 등의 업무를 맡아 맹활약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매월 부서의 서무들이 급량비, 출장비, 초과근무 수당 등을 지급하기 위해 적게는 십 수 명에서 많게는 백여 명에 가까운 직원들의 근태와 출장 등을 일일이 확인해 계산해야했다. 특히 유연근무, 재택근무, 코로나 비상대응 등 근무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급액 산정이 더욱 까다롭고 복잡해졌다. 앞으로는 서무봇이 각 부서의 초과근무, 관내출장, 유연근무 현황 등의 자료를 분석해 지급기준에 맞게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그 결과를 부서별 서무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게 된다. 구는 서무봇 운영으로 관련업무 처리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휴먼에러가 최소화돼, 신속하고 정확한 내부행정 처리와 더불어 담당직원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봇(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유성구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마음안심버스”로 우울과 불안을 겪는 구민들을 찾아간다. 대전 유성구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초ㆍ중ㆍ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심리적 취약계층인 아동ㆍ청소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스트레스검사실, 상담실을 갖추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배치돼 있으며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심층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구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위해 정신건강전문의 연계상담, 정기적 1:1사례관리, 가족교육,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로 고위험자의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누구나 마음안심버스를 찾아 위로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일상을 영위하도록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3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대상이며, 선정 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 선정 시 임산부 고유번호가 통보되며, 해당 고유번호로 구매 사이트에 가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산업진흥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에서 (사)대전자전거동호인연합회와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갑천누리길 펌프트랙은 2020년 6월 1차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3차 공사를 거쳐 준공하여, 전국의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이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펌프트랙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대전자전거동호인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서구는 펌프트랙 등의 시설 제공 및 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으며, 동호인연합회는 안전관리 및 교육, 시설 내 환경정비 등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갑천누리길 펌프트랙을 찾아주시는 많은 시민께 보다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전국 최고의 자전거 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의 토지소유에 관한 지적전산자료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접근권한관리, 개인정보교육, 조상땅찾기 업무, 정책정보제공)의 결과다. 특히, 서구는 개인정보 보호와 민원편의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구는 담당자별 권한 차등부여, 개인정보교육 연 2회 이상 이수 등 개인정보 보호·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적전산자료 요청 시 필요한 각종 구비서류 작성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주민 편의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적전산자료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민원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