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대전 서구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인년을 빛낼 서구 홍보 주역인 소셜기자단 75명을 위촉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홍보 실현을 다짐한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격려사, 킥오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소셜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서구 소셜기자단은 블로그기자단, 사진기자단, 영상기자단, SBN명예기자단 등 활동 매체별 4개 분야 기자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직군·연령층이 참여해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서구 뉴미디어 홍보의 주축이다. 이번에 위촉된 소셜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서구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숨은 명소 등을 취재하고,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서구 공식 SNS를 통해 알리며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서구 뉴미디어 홍보를 이끌어 갈 소셜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언택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뉴미디어 홍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임임년(壬寅年)을 맞아 ‘민선7기 4년, 2022 슬기로운 구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구청,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개인 참여자 등을 줌을 통해 연결하여 3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2022년 구정보고, 동 공모사업 성과공유, 구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구정보고에서는 위기를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에 의미를 두고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미래환경가치 주목 및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담대한 “전환” 등을 주요 키워드로 설명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온라인으로나마 주민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2022년이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의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 4천억 원, 참여율 68%로 3분기 대비 0.8%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81개소를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7년 지역업체 참여율이 68%를 달성한 이후, 2018년 66%, 2019년 66%, 2020년 66%로 하락 후 정체 추세를 보이다가 2021년 4년 만에 68%를 회복했다. 지역업체 수주금액도 2017년 6천억 원에서 2021년 1조 4천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업체 수주금액, 참여율 등 전 부문에서 2021년 가장 빛난 실적을 거두었다. 시는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과 건설관련 자재비가 급등한 설상가상의 악조건에도 시·구의 현장 관리·감독과 시책추진에 적극 협조한 건설관련 협회의 노고로 이뤄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업체 참여율 70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등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중인‘대전시민안전보험’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일괄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등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 12세 미만) 등 총 12개 항목이다. 사망 및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대 2천만 원까지, 물놀이 사망 및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체감형 항목으로 물놀이 사망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 사망 보장항목을 신설하였다. 시민안전보험은 대전시가 보험금 전액을 납부하고, 시민들은 보험료 부담없이 혜택을 받는 상품이어서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 돼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내에 청구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통대전몰, 휘파람(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은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민관협력 온라인몰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배달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올해는 온통대전몰로 확대한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배송료) 3천원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새해맞이 스페셜 특가전’을 통해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새해 덕담 댓글’에 참여한 2,022명에게는 적립금 2천원이 지급되고, 1월 17일부터 하루 한 개 상품을 선착순 30명에게 반값에 판매하는 ‘5일간의 행복’이벤트도 실시된다. 온통대전몰은 ‘가치소비 페스타’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 행사를 통해‘따뜻한소비’와 ‘중고/리퍼’ 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따뜻한소비’ 코너에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기업 2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리퍼/중고’ 코너에서는 흠집상품이나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치유농장 등 도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도민 맞춤형 정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실태 조사 결과, 교육농장 79곳, 치유농장 34곳, 체험농장 244곳의 농가당 평균 이용객은 전년 674명 대비 159명(23.6%) 증가한 833명으로 집계됐다. 농가별 소득액은 교육농장 1548만 7000원, 치유농장 2434만 5000원, 체험농장 1631만 8000원으로, 평균 소득액은 전년 1830만 7000원 대비 2.2% 증가한 1871만 7000원이다. 이 같은 성과는 도 농업기술원이 2006년 교육농장 육성을 시작으로, 2012년 체험농장 인증제 도입에 이어 2016년부터 치유농장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면서 400여 개가 넘는 교육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수소전기차 이용자에게 원활한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포수소충전소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내포수소충전소는 2020년 11월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주중, 주말, 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까지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2025년까지 도내 각 시군에 수소충전소를 1기 이상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수소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수소충전소 118기 가운데 약 14%인 16기가 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5기를 추가 구축 중이다. 또 신규 4기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수소는 산업 전반에 걸쳐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에너지로, 타 연료와 마찬가지로 안전 기술이 충분히 축적돼 있고 수소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과 시설물은 엄격한 품질안전관리 검사를 받고 있어 안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작년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고 추진이 구체화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시의회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오세은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적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7,214억 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하여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은 2011년 이전 결정 후, 2012년 이전 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목재로 조성하는 전망대를 큰나무로 형상화하고, 보문산 위에서 내려다보며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과 같은 안식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취지에 적합하며 현재 보운대 광장 주변의 큰나무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평가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대전시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7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총 749건을 접수받았으며, 1차로 언론ㆍ홍보ㆍ국어국문학 및 시민대표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을 선정했다. 이어 실시한 시민선호도 조사에는 2,287명이 참여하였으며, 선호도 조사에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 1명에 100만 원, 우수상 4점(5명)에 각 40만 원, 장려상 5점(6명)에 각 16만 원과 공모 참가상과 선호도 조사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52명에게 각 2만 원의 온누리 상품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핵심 현안 대선공약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 정의당 장혜영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각 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가 발굴한 10대 핵심 제안과제를 설명하며 대선공약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다. 10대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미래 의료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선 국도 승격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등이다.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과제는 △공공기관 이전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으로 나뉜다. 양 지사는 “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충정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인등록증 수령방법을 종전 ‘기관배송’에서 ‘개별배송’으로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기관배송 방식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등록증을 신청(1단계)한 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2단계)해 우체국 배송(3단계)을 통해 동구청에 도착(4단계)하면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5단계)해 민원인이 방문·수령(6단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은 대략 1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장애인등록증 신청과 수령을 위해 민원인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월부터 충정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 개별발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 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등기배송하는 서비스로 동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는 누구나 개별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개별발송으로 장애인등록증이 발급과정이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고 발급기간이 최대 7일 단축될 뿐만 아니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회의실에서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각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임인년 새해 구정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황인호 구청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 19 등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구정 업무 추진에 대한 기관 표창 및 국·시비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원도심 지역 및 대전역세권 개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지역 대표축제 육성,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비롯한 각종 복지 정책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실과별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 “최근 연말 인사와 관련한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직원들은 부화뇌동(附和雷同)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지난해 각자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준 동구 850명 공직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