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용인대 영광태권도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16박스(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물품은 용인대 영광태권도 관장과 원생 15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1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태권도장 원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여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국토교통 행정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전국 최초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범운영(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도의 검증과 업무처리 개선에 기여하였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임대차 신고제의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체결·변경·해제)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임차인 보호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 6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 제도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서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임대차 시장정보의 투명성 확보 및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였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실태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대전 서구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권의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관의지, 데이터 분석 ‧ 활용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여,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 새뜸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열린 새뜸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모금한 것으로,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 위해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전달돼 차후 대덕구 어려운 이웃의 긴급생계지원,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청년벙커에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사업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 ‘공정생태관광 정책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회는 그간 공정생태관광 사업체들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준비하고 있는 사업 및 구정 정책과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사업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그루경영체, 대덕문화관광재단 및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혁신로드 참여 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선 DS교육컨설팅 원장의 주제강의(위드코로나 시대 지역 공정관광의 방향설정)를 시작으로, 업체 및 기관의 주요 사업 소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박정현 구청장이 2022년 공정생태관광 정책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3년간 공정·생태관광 분야에서 추진해 온 경험과 실적을 토대로 산개해 있는 보석을 엮는 것처럼 훌륭한 인적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는 지역 업체들이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적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2년 1월부터 개명신고를 2일 만에 처리하는 ‘개명신고 우선처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명신고 우선처리제’는 기존 4~5일이 소요되던 처리기간을 2일로 단축하는 서비스로, 개명신고 처리 후 발생되는 후속절차 기간 또한 단축되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명신고는 처리 후에도 신분증 재발급, 인감 변경, 금융 및 부동산 명의변경 등의 다양한 후속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따른 개명신고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공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도 안내문을 비치해 후속절차 미비로 인한 혹시 모를 민원인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개명신고 우선처리제 시행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감동을 주는 주민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2일까지 사업체와 종사자의 규모, 분포 및 추이변화를 파악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조사요원 4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중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2021년 12월말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구 관내 사업체 32,003개를 대상으로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조사하며,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박용갑 청장은 “책임감을 가진 성실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원활한 사업체조사를 위해 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유성구는 2022년 겨울방학 특집‘제6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 : 홈랩’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는‘홈랩(Home-lab)’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물리,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분야 중학교 교과과정 이론과 실험으로 준비했다.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하며 유성구 예비 중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과학과목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수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인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2021년도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준 마을교육공동체들을 격려하고 마을교육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년째인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학생ㆍ교사ㆍ마을교육활동가ㆍ학부모ㆍ주민으로 구성된 23개 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마을과 학생이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관평중 : 우리마을 미니어쳐 ▲송강중 : 송강제로웨이스트 실천운동 ▲하기중 : 중학생이 만드는 영화 · 우리동네 생태지도 만들기 등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마을과 관련된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참여 학생의 주체적 성장은 물론 마을과 학교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밤 재배자를 위한 안내 책자 ‘충남 밤나무 재배기술’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밤 재배자를 위한 올바른 재배 기술과 최신 기술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밤나무 품종 특성 및 사진, 재배지 조성·관리법, 밤 수확·저장법 등이며, 도내 밤 재배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도내 유행하는 병충해와 새로운 재배 방법 등도 수록했다. 책자는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군 및 밤 재배자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책자에는 도내 밤 재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과 맞춤형 정보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기술 자료를 지속 갱신해 밤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내 밤 최대 생산지로 밤 생산량이 2020년 기준 2만 3621톤에 달해 전국 생산량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594억 원 수준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추진한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계약 심사한 결과, 예산 265억 원을 절감하고 안전·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진행한 계약 심사는 공사 612건, 용역 393건, 물품 구매 391건 등 총 1396건 1조 2624억 원 규모다. 도 감사위는 설계 금액을 대상으로 발주 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발주 후 10% 이상 증액된 설계 변경에 대해서 타당성 심사를 진행하는 등 전체 금액의 2% 규모인 265억 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도 감사위는 계약 심사를 통해 단순히 감액만 한 것이 아니라 안전·품질 향상과 관련된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실제 농산물안전성분석관 증축 공사 등 98건에 대해 약 17억 원을 증액하는 등 부실 용역·공사 등을 방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도 감사위는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록, 흄관,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해 실제 자원이 필요한 곳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가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 등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추진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도로명주소 기반 인프라 구축과 생활화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 교육 및 홍보, 시설물 확충 관리, 상세주소 부여, 국가지점번호 관리,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산업 지원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사회구조 변화에 발맞춰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송 운항 시범사업을 수행해 신기술과 융합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지원에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송 운항 시범사업은 공공서비스나 생필품 배달 등 인프라가 미흡한 섬․산간 오지에 물류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도는 드론을 통해 물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주소기반 드론배달점을 도내 80곳에 설치했으며, 시험운항 및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방안 연구 등을 수행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