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역 현안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국가산단 선정은 지역 경제의 큰 전환점이자 대전 발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핵심은 속도다. 향후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 그린벨트 해제, 산업단지 승인 절차 등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자”고 화답했다. 대전시는 국토 분야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에 나섰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서백경 유성언니여성의원장을 초빙해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완경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를 심하게 느낄 수 있고,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 및 치료에 나서야 한다. 또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도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4050 갱년기 극복 올인원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을 제공해 갱년기에 나타나기 쉬운 근육감소, 복부 비만, 우울감 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균형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김은중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대한세타팍크로협회는 오는 26~30일 5일간 대덕구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3년 시, 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와 대전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나선다. 또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내 팀의 전지훈련을 대덕구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주영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최충규 대덕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세팍타크로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팍타크로 종목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11일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해외마케팅팀 구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각종 통상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통관, 물류, 해외 마케팅, 수출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구는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9시 개최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서구 산직동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4~5월까지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산직동 인근에 민가와 요양시설이 많았다. 초기에 소실된 민가 외 추가 피해는 없었고,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장태산을 지켜냈다”라며 초기 대응부터 공직자 비상 소집과 진화 헬기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소방본부,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 시·구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 원불교, 자생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장비 도입과 지역 명산 중심으로 임도 확장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형소방헬기는 산림청이 구비 하는 것이 맞고, 대전시는 그 외에 필요한 특수진화 차량을 갖춰서 충청 인근 지역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큰형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장태산, 만인산, 계족산 등에 1t~3t 특수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관련 부서는 산불 진압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매뉴얼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도시개발, 도시재생, 산업단지 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서울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전시, 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 교환,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 건물,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전-서울 품앗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양 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우수 도시 디자인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 및 도시 디자인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정책 관련 포럼 등을 개최하여 도시 디자인 정책분야 교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전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한다.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데 지난 회의는 2월 전라북도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범국가적 유치 의지 표명 차원에서 부산에서 개최됐다.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행정안전부 차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도지사들은 회의 개최 전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제55회)를 개최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사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3.27.) 논의 경과보고 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산업부·외교부·해수부·부산시)을 보고받았으며, 시·도지사들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대전엑스포는 대한민국과 과학도시 대전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고 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심청이재가복지센터이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 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방문목욕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스마트 돌봄사업도 추진한다. 김광신 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가 함께 했으며, 더 좋은 유성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유성구 지역 특색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시적인 아이디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창업자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가지며, ▲협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유성구 특색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취업난 해소 및 고용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구 테미공원(대흥동)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다중 집합 장소(축제장, 전통시장, 상점가 등)를 중심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업상담실에서는 구직 상담, 구인 정보제공, 진로적성검사(Holland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신 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구직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전대덕우체국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와 대덕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을 대덕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단전이나 단수 등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각종 복지정보가 담긴 복지 등기우편물을 발송하는 사업이다.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주거환경과 위기 단서를 파악해 구에 회신하고, 구는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상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달 1일부터 대전 지역 최초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가 숨은 위기가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에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부처, 시・도, 유관기관, 기업, 전문가와 함께 규제혁신, 정보공유 및 기업 간 연계 강화 등 상호교류를 강화했다. 이날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및 농업과 그린바이오 연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창업 지원을 위한 발전협의회(공공플랫폼)를 구축 및 협의회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실무 담당 기구를 조직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농업과 그린바이오 기업의 연계 강화, 수출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등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