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6500억 원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550억 원 증액된 것으로 최근 5년간 자금 수요 감소로 지원 실적이 저조한 일부 자금 규모를 줄이고 지원 실적이 높은 자금을 대폭 늘렸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20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350억 원 △혁신형 자금 11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5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12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700억 원 △사회적경제 자금 50억 원 △벤처·유망창업자금 50억 원 △소상공인 자금 2800억 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일반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1100억 원 규모였던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1200억 원으로 100억 원 증액했다. 이 자금은 일반 시중은행에서 담보나 신용대출을 원하는 업체에 도가 3억 원 이하의 융자추천서를 발급해 준다. 기술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벤처기업 등 혁신형 기업을 위한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은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100억 원 증액했다. 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의 출자·출연기관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산하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올해 졸업예정자 83명중 67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2018년도 대전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 합의’에 따라 2020년에 개교하여 올해 2회 졸업생을 배출한다. 67명의 합격생은 대전대 사회복지과 수석을 비롯하여,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 차석,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와 경영학과, 광주교육대학교, 한남대, 목원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 등 다양한 대학에 합격하고 설레는 대학생활을 기다리고 있다. 합격생중 어린 시절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75세 박 모씨는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에 합격하면서 “이번 대학 진학의 기회를 통해 이제야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80세부터 19세까지로 다양한 연령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에는 나이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재학생들의 평균연령은 60대 이다. 한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는 2월 22일까지 2022년도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 주간반 60명,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4일 영상회의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 특성을 갖고 있어 코로나19 피해를 다른 곳보다 많이 받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 시국이 이어지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포함, 종합적인 대응책을 꼼꼼하게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시장은 “지난해 많은 노력으로 경제지표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대전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따뜻한 행정으로 경제, 복지, 산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더욱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 올해 공직사회 변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분명히 했다. 허 시장은 “무엇보다 올해는 시정조직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만드는 시간”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 개선으로 변화하고 세대 간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모집 인원은 55명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루 3~4시간 근무 예정이며 2022년 최저 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사 등에 배치돼 방문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질서유지, 백신패스 확인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와 같이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단, 청년은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 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참여자분들께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코로나 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올해부터 동구청 민원실과 동구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민원서식 작성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 동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쉽게 민원서식 작성법을 확인할 수 있는 민원서식 견본안내 QR코드를 구‧동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원서식 작성법의 QR코드 안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비대면 안내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R코드는 동구청 민원여권과 민원창구와 민원인 작은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어 서식 작성 시 편리하게 활용하면 된다. 동구청 민원실에서는 여권발급 신청서와 개명신고서 등 12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신고서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등 8종의 민원서식 작성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민원서식 견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비치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초중고생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인‘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BTI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족보의 형태 및 역사, 성격유형(MBTI) 검사, 가족 텀블러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2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한국족보박물관 3층 전통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회당 1가족씩 5인 이내로 구성해 최소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박용갑 청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효는 가족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화합하고, 그동안 오해했던 마음을 풀어 가족의 사랑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진행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 구청 현관에 인증패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격려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부분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대전광역시 대덕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으며, RE100캠페인,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보급에 앞장서왔다. 또 주민의 탄소중립의 인식전환을 위해 ‘넷제로에너지카페’ 조성, ‘10만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 등을 펼쳐 구 전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지자체 선정과 더불어 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선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노력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하여 추진하는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 56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되며, 참여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 120%)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5,120개 사업체(2021년 기준)를 대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 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11명, 조사 지원 관리자 1명을 비롯하여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7명 등 총 90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팩스·방문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19일 18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개별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정보공개 운영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87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었다. 서구에서는 매년 정보공개 청구 민원 빅데이터 분석 및 정보공개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하여, 구민이 원하는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적극적 공개하는 등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 민원을 위한 민원용 운영 안내서를 작성하여 청구방법, 처리절차 등 상세한 안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 알 권리 보장 및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글로벌시스템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시스템스는 2015년 자운동에 설립한 영상감시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기업정신을 이어가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농업·농촌분야에서의 청년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젋고 유능한 청년 후계농을 육성해 농업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농식품부 국정과제로 시행중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살 미만에 독립 경영 기간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으로, 선발 시 독립경영 1년차는 매월 100만 원, 2년 차와 3년 차에는 각각 매월 90만 원과 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지역산업과 스마트 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유능한 청년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진출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