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우측)이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앞으로 3년동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새해를 맞추어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조성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지하차도 6개소 조명을 나트륨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LED 조명으로 교체된 지하차도는 정부청사, 월드컵, 만년 1·2, 문예, 엑스포, 비래 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이다. 이번에 시공된 LED 조명은 눈부심이 없어 눈의 피로감을 줄여 차량사고 감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소비전력이 130kW로 나트륨조명(353kW)보다 233kW 낮아, 연간 1억 9500만 원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조명개선사업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 2050년순 배출량 0(제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차량통행 환경 조성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LED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해서 정책을 형성하는 365일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생 서포터즈(시소프렌즈) 1팀과 좋은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5명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행정학과 학생 2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팀명 시소타)는 현재 5개 서포터즈 중 콘텐츠 제작 및 SNS 공유, 게시글 조회 등에서 대전시소를 적극 홍보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2021년도 대전시소에 제안된 총 802건 시민제안 중 ‘대전시소 좋은 제안 선정심사위원회’거쳐 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환경 제공 ②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 ③ 아이들 스스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교육 강화 ④ 우유팩 분리배출 강화와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확대 ⑤ 비대면 수업 장비대여 및 자료 공유 등 5건을 최우수 좋은 제안으로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온통대전 20만원)을 지급하였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소 플랫폼 개설 2년 6개월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한 것은 그 만큼 시민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기쁘다”며, “특히, 대전시소 좋은 제안에서 선정된 최우수자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 새롭게 완공되는 도로나 시설물 정보 등을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대전생활’책자를 제작ㆍ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제작했으며, 시청, 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자에는 △잘사는 대전 △편리한 대전 △함께하는 대전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안전하고 쾌적한 대전 등 6개 분야, 총 65개 사업이 담겨있다. 달라지는 대전생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년 1월부터 만0~2세 영아에게 매월 30만 원씩의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지급된다. 부 또는 모가 아이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들어선다. 내년 4월 개관하는 제2전시장은 2022 대전 UCLG 총회의 주 행사장으로 사용되며, 지역 마이스 및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빌딩 숲 휴식처 조성’을 위해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휴식처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의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경•벤치•그늘막•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 등으로 옥상공원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 휴식처’로서 애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와 임기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서구 알아가기, 공직자 기본소양, 공직윤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1월 1일 임용되는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도록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대민친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정보 등을 강의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수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간 일반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신규교육을 공무직과 임기제 공무원까지 확대 추진함으로써, 직종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주민공모사업의 참여 단체들이 좋은 성과물을 만들어내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담다, 웇시유, 즐거운학교사회적협동조합, 애사랑, 수밋들골목형상점가상인회 등 5개 단체는 사업계획 구상단계부터 완료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 단체는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사업 ▲한국의 전통 옻문화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수밋들 힐링원예·힐링밴드 ▲우리 동네 가로수 옷 입히기 ▲수밋들 골목상가 에코백 지도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음악연주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품인 화분, 옻 마스크, 에코백 지도 등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식 함양에 애써주신 각 단체의 대표님들,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의회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성기문 부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약서 내용으로는 ▲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당직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의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자치분권 실현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용 의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층 다가선 만큼,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9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공적심의 절차를 통해 포상단체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서구는 자전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이 전국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자전거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여 전국적인 호응을 얻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 활동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자전거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 시켜 구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흥모)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동넷제로공판장 활성화 지원 ▲제로웨이스트 시책 추진 ▲그 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어느 한 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에너지와 제로웨이스트, 민간과 행정이 서로 협력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해유’)는 법동에 위치한 대덕구에너지카페 ‘그리고, 브런치카페’ 공간의 일부를 활용,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법동넷제로공판장’을 오픈했다. 해유는 공판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한편, 에너지카페 플랫폼과 결합해 마을 내의 탄소중립 활동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 회덕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MG으뜸새마을금고와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MG으뜸새마을금고, 초등학교 3곳(회덕초, 와동초, 장동초), 회덕파출소와 맺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가방 덮개’가 제작돼 배부됐으며, 올해는 ‘교통안전 우산’이 제작돼 2022년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안전 우산’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와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인쇄돼 있어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는 물론, 밝은 노란색과 투명한 재질로 이뤄져 운전자에게 보행하는 어린이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박재완 회덕동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회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각 MG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오정동 소공인집적지구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 사업’과 ‘평촌동 민관협력 스마트혁신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 사업’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김흥태 ㈜URI 미래전략연구원 대표, 백철안 한남대 오정동 기계장비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최청림 한밭대 상서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번 전달식은 공모사업 수행 및 선정과정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소공인 및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 2020년, 2021년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소공인집적지구 지정 공모사업(오정동)과 민관협력스마트혁지구 지정 공모사업(평촌동)을 통해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지원을 위한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소공인 및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고 큰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11월 설립된 대덕경제재단을 통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