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강수계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대전 동구 비룡동 183-2번지 일원에 연면적 620㎡ 규모로 조성된 이번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작업장, 세탁실,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됐으며 대청동 주민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마을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성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을공동작업장이 준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대청동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선별, 세척, 대용량 세탁물의 세탁 등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공연장에서 내년 실시되는 양대 선거 대비 구민 대상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내년 상반기에 연이어 치러짐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의 강화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구민 위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법 위반행위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양대 선거 대비 시기별 주요 제한행위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 실시되는 양대 선거는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참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 홍보활동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부터 중구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산성로 63(문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99.44㎡규모로 1994년에 준공된 건축물이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6억 여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단열재 설치 및 고효율 설비교체,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건물 에너지성능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이 기대된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해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열원설비와 같은 건축물 성능요소를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0년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중구보건소와 정생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정생보건진료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실행단 회의를 열었다. 실행단은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는 민간 돌봄 활동가와 복지관 부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 실적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2022년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공급자 중심보다는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아울러, 대덕구형 동네돌봄의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민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실행단에서 논의된 계획과 내용을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하고 촘촘한 민ㆍ관 거버넌스를 통한 서비스 연계로 어르신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 예정인 어린이 용돈수당(어린이 드림카드) 지급을 위해‘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어린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카드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는 용돈수당 지급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위원회로,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10세 이상 12세 이하(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설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카드 디자인(안) 5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어린이 위원들이 참여한 결과 14표(42.4%)를 획득한 열기구(안)이 카드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디자인 선정은 용돈수당 관련 사항을 어린이 스스로 결정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대덕구 어린이들이 자기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올바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용돈수당은 지난 21일 구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함께 주최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대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타 지자체 및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이 응모해 1차 심사, 2차 PT발표,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차 PT발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행정, 탄소인지예산제,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정책,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에너지 카페1·2호점 넷제로 공판장 개소, 탈탄소 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선보였다. 아울러 대덕구는 대전 경제의 심장임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적인 상황이 낙후돼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인 대응의 필요성과 중앙정부의 및 기업의 관심을 피력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꽃차 소믈리에 이영주 강사 ▲행복배움터 지치울작은도서관 김정 관장 ▲학습동아리 머슬핏 PT · DANCE(팀)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서구 평생학습이 꾸준히 발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7년에 평생학습원을 개원하여 서람이 자치대학, 행복배움터, 품앗이스쿨,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내년 4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아환경교육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아환경교육관’은 가치관 형성의 시작 단계인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친환경의식 형성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과 올바른 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울러, 서구는 교육관 개관에 앞서 계절별, 연령별, 대상별 36개 프로그램과 12개 유아 동반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서구지역 유아교육기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4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내년 1월 11일부터 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 노루벌유아환경교육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더 나아가 환경교육의 전국 확산을 선도하는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빈집 재생으로 수밋들 마을방송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 개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방치된 빈집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으로 활용하고, 빈집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135건이 접수되는 열띤 호응 속에 우수작 10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빈집 정비를 위한 계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빈집을 수밋들 쉼터로 탈바꿈하고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과 함께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주민 스스로 가드닝을 통해 아름답게 꾸며 나가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빈집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도시의 재생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빈집 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11월 정부의 일상회복 전환 시기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원 사업들이 하나하나씩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목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앞서 지역사회 각계각층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동시다발적 지원을 통해 연내 추진 완료를 목표로 구정역량을 결집했다. 장 청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13명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을 발 빠르게 출범하고, 이후 TF 점검회의 등을 통해 분야별 사각지대 지원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18개 사업을 관리‧추진해왔다. 이에 ▲소상공인 상가임차료 및 장기집합(영업) 제한 업종 지원 ▲경영위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융자규모 75억 원) ▲자동차 정비업 및 택시‧화물 운송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코로나19 발생 당시 재원아동 온통대전 정책수당 지원 ▲안심식당 방역물품 지원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 사업 등 16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164억 원을 차질 없이 지원했다. 앞으로 서구는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겨울철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버스 승강장 내 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3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설치된 3개소는 목련아파트, 구즉초등학교, 복용3통 승강장이다. 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작동되며,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낮아질 경우 온열의자 표면 온도가 38도로 유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온열의자 설치사업으로 마을버스 이용객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한 이번평가는 청소년 활동ㆍ보호 등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질의응답 등 추진 성과를 평가해 전국 228개 지자체 중에서 유성구 등 17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주도의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호환경 조성 ▲전문적 상담서비스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소년복지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정책 수립 시 유성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별적인 정책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및 청소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보호ㆍ성장에 크게 기여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