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인‘상반기 정기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4일부터 6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4개 강좌(△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가 신설됐으며, 기존에 운영했던 11개의 강좌(△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연필화, △우쿨렐레,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퀼트, △통기타, △프랑스자수)와 함께 총 15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은 강좌당 20명씩이며 선착순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올해는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이 4개 강좌를 신설했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길 바라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하여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를 6개소로 확대하여 생산시설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통해 시범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기존 과일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작목 발굴과 농작업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인 시점에, 건강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인 ‘듸냐’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듸냐의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차세대 청년농업인에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2월부터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와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뉴에이지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 및 음악을 통한 긍정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민원실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방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됐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됐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물빛 고운 단양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소선암 치유의 숲이 동절기 휴관을 마치고 2월 4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치유의 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장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후 약 3개월 동안 748명이 방문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측정실과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9개의 치유시설을 비롯해 수압마사지기와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 4종 27대의 체험 장비를 갖춰 효과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야외에는 오감치유 숲길, 데크로드, 하늘길, 모험의 숲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명상과 호흡법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최대 30명 단위의 단체 방문객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함께 체험하며 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세 번째 연두순방지인 원남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원남면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1-2공구 증평 도안~원남 하당구간(12.6km)과 2공구 원남하당~충주 주덕 구간(13.3km)이 올 9월 전면개통을 앞두고 있어 공사 완공시 지역발전의 본격화가 기대된다. 또한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음성박물관 건립사업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삼용교)사업 △오성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주변시설인 캠핑장, 품바재생예술촌, 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12일 금년도 김영환 지사의 신년 화두인 「숨.쉼.샘.삶」의 전략적 추진을 위하여 청남대 국가정원 지정, 2030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핵심과제로 하는 「충청북도 정원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정원문화과를 신설한 충북도는 이번계획을 통해 정원문화・시설 확충은 물론 「대한민국의 중심, 자연정원 충북」을 브랜드화하여 정원산업을 육성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3대 핵심과제로 ①청남대 국가대표 정원화 사업, ②2030 충청북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③구 청풍교 업사이클링을 통한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청남대 국가대표 정원화사업」은 청남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하여 충북 정원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그린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청남대 주제정원 구획화, 편의・체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금년내에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향후 3년간 관리・평가를 통해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들은 행복하고, 청년들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인구문제를 포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