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FR. 우승자 최진호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2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선두 FR : 3언더파 69타(버디 4개, 보기1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 - 우승 소감은? 너무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유럽에 다녀온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 ‘다시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 올해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우승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 8번 홀에서 전성현 선수와 2타 차까지 벌어졌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아직 홀이 많이 남아 있었고 퍼트 감이 괜찮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더 벌어지지만 않고 따라간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에 큰 변동은 없었다. - 5년 4개월 만에 우승이다. 기분이 어떤지? 떨림은 별로 없었다. 올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우승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 그래서 두려움이 많았다. 우승을 이전에 많이 했었고 대상까지 받았던 커리어가 있어 30~40위 정도의 위치가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다. 시즌 시작 전까지 우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U15 퓨처팀이 양천FC U-18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022 KFA U15 퓨처팀 소집훈련이 13일부터 16일까지 파주NFC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집훈련은 허정재 전임지도자, 송경섭 전임지도자 등의 지휘 아래 총 30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U15 퓨처팀 소집훈련은 KFA 골든에이지 훈련에 참가했던 선수 중 신체 성장이 늦어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유소년 레벨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체 조건이 좋아야 하지만 이 조건을 채우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을 모아 훈련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U15 퓨처팀 소집훈련은 3박 4일 간 파주NFC에서 자체 훈련과 자체 게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살핀 뒤 연습경기를 통해 전임지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15 퓨처팀은 두 팀으로 나눠 15일 오전에는 양천FC U-18과, 오후에는 파주축구센터 U18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과 상금랭킹 선두인 박민지 선수가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가 5명 밖에 안될 정도의 난코스에서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친 박민지는 홍정민과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3승을 기록중인 박민지는 시즌 4승과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통산 13승 가운데 메이저 대회 우승은 지난해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이 유일한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홍정민이 박민지와 함께 공동 선두로 출발했고, 이소영과 김민주, 서연정이 1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조혜림(21,지벤트)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혜림은 1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3타차 공동 5위에 올랐다. 조혜림은 2라운드에서도 13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지만, 14번 홀에서 첫 위기를 맞이했다. 14번 홀 세컨드샷이 우측으로 크게 벗어나며 카트 도로를 맞고 코스 경계를 넘어가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2타를 잃고,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8-70)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권과 타수가 벌어지며 우승과 멀어지는 듯했지만, 조혜림은 최종라운드에 돌입해 다시 한번 물오른 샷감을 뽐냈다. 조혜림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68-70-65)의 성적으로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조혜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2023 WBC 예선 라운드가 펼쳐지는 독일에 전력분석팀을 파견한다. 조범현 기술위원 및 김준기 전력분석팀장 등으로 구성된 전력분석팀은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리는 WBC 예선 라운드에 참가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체코, 독일의 전력 분석을 위해 오늘 15일(목) 출국한다.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예선 라운드는 현지시간 9월 16일(금)부터 21일(수)까지 개최된다. 한편, KBO는 철저한 2023 WBC 대회 준비를 위해 파나마 예선 라운드에도 전력분석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스리랑카를 대파했다. U-19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의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에서 스리랑카를 6-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몽골과 2차전을 벌인다. 전반 1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수원FC)의 추가골, 전반 추가시간 이승원(단국대)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이준상(단국대)이 혼자 3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2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이준상은 후반 24분과 후반 31분 골을 보태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10개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1차전 대한민국 6-0 스리랑카 득점 : 임다둘라(전1 자책골, 스리랑카), 이영준(전26), 이승원(전45+2 PK),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문성미(22)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낚아챈 문성미는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문성미의 무결점 플레이가 이어졌다. 문성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문성미는 “우승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준회원 자격을 얻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문성미는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준회원 자격까지 얻어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바 있다. 이어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 KLPGA에 감사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시즌 16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 한림 소재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 코스 1번홀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강경남(39.유영제약)을 필두로 2022 시즌 첫 번째 다승자인 김비오(32.호반건설)와 공동 주최사인 웹케시그룹 소속 선수 김태훈(37.비즈플레이), 이원준(37.웹케시그룹), 전성현(29), 현정협(39.쿠콘)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6명의 선수를 대표해 김태훈은 “웹케시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대회장을 찾는 팬 분들 그리고 중계를 지켜보는 시청자 분들께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대회가 시작되는 15일은 김태훈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바로 생일이기 때문이다. 김태훈은 “메인 스폰서 대회의 개막일과 생일이 일치한다. 신기하다. 웹케시그룹과 인연인 것 같다”며 “만약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내 생일 일자인 9월 15일을 딴 915만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32.호반건설)와 그의 동생 김다니엘(18.A)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동반 출전한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 별 추천선수’ 카테고리에 따르면 대회 주최사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 국가 상비군 이상, ▲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 공인 핸디캡 3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 2004년생인 김다니엘은 이 중 공인 핸디캡 3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수령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나선다. 타이틀 스폰서 추천이다. 김다니엘은 “꿈꾸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정규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과 형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기대 반 걱정 반”이라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도 내고 싶다. 욕심을 한 번 내보자면 컷통과가 목표”라고 밝혔다. 김비오의 둘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14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대결한다. 올림픽대표팀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세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킥오프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23일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코스타리카전은 14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0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며, 1등석은 위치별로 11만원,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9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친선 2연전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일 가능성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벤투 감독은 “이번 2연전에서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파악한 이후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방 빌드업 위주의 점유율 축구를 추구했던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서 상대할 강호들에 대비해 이전과는 다른 전략과 전술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9월 친선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의 구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랜만에 이강인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다. 현재 경기력과 대표팀의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면서 “이강인은 기술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수비 과정에서 몇몇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있지만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두 경기 모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두 명의 영건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1년생 이강인은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 2년차인 올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대표팀의 주력 공격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스 무대 적응기를 갖고 있는 황의조, EPL 울버햄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희찬도 오랜만에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지난 6월 A매치 4연전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이 다시 돌아왔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