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화합관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3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3월 한자성어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서로 조화를 이루되 소신 없이 똑같아지지는 않는다'는 뜻의 화이부동(和而不同)으로 정했다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3월은 교육 현장의 구성원들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 학년의 시작은 마음을 여는 소통부터 시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에서는 긍정적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교육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학생들은 의미있는 배움을 경험해 실력을 다지며 성장할 수 있으며,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도 긍정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 체제가 구축됐을 때,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유기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교육이 나아가는 길에 학교와 교육 지원기관이 하나의 교육동체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협력하기를 부탁했다. 아울러, 3월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출발점 진단을 통한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5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도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대상은 도내 초등 2학년부터 고등 2학년의 전체 학생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초2~중3의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과 국어 교과 검사지를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9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부터는 교과와 학년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단위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학기 학습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새학기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차별 없이, 존중 가득'과 같이 양성평등을 표현하는 피켓들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빵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참고로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뜻한다. 새롭게 인사발령으로 첫 출근한 한 직원은 “생각지도 못하고 이런 깜짝 응원을 받아 출근길에 긴장감이 해소가 되고 힐링이 됐다.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학년도 새학기 시작과 곧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번 기념 행사를 가졌는데, 직원들이 즐거워하며 긍정의 기운을 받는 듯하여 의미 깊었다.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하는 ‘2025 충남 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학교․가정․마을(지역사회)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사람다움을 갖추는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인성 역량을 함양하여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인성 덕목과 가치를 선정하여 특색을 살린 ‘빛깔 있는 우리 학교 인성교육’ 전개와 건강한 인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문․예․체 교육과 생명존중․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봉사와 나눔활동이 있는 인성동아리 운영 확대 ▲가정의 기능 회복과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마주 대화의 날’ 홍보 강화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확대와 다문화 가정을 배려한 학부모 인성교육 도움자료 개발․보급 ▲마을(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18명 등 총 17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1권역) 32명, ▲교육행정(2권역) 73명, ▲전산 2명, ▲사서 6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2명 등 124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 11명, ▲시설관리 13명, ▲운전 11명 등 35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장애인) 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수 이수 2과목을 포함한 경영ㆍ금융 교과(군)의 전문 교과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교육행정 2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8일에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은메달 1개(빙상-피겨), ▲동메달 2개(스키-스노보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문채영(은메달, 다정고 3학년), ▲김태훈(동메달, 소담고 1학년), ▲김지수(동메달, 글벗초 6학년)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긴 시간동안 준비하여, 도전과 열정을 다해 값진 성과를 이룬 학생 선수들과, 꿈을 향해 함께 응원하고 이끌어준 지도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든든한 힘이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윤건영 교육감과 본청 간부공무원 20명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배는 3.1공원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과 독립운동가 5인 동상, 상당공원 내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 청주예술의전당 내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권회복에 헌신하여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3.1절 기념식이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에 집무실에서 정년 퇴직을 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감의 표창 대상자는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자 중에 10년 이상 재직한 자로, 교무행정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조리사 6명, 조리실무사 4명 총 13명이다. 표창 수여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시·도 간 교류로 전입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임용장 전달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과 전입 직원들과의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은 각 지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재들로, 천안서북소방서에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 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명으로 총 88명이다.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교직원과 학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2024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더욱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했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