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청주시 수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및 본청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원들과 함께 청주시 일대의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5,600여 장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전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라고 한다.”며, “오늘의 연탄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푸근한 겨울 맞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학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곽희철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장애 학생 직업 재활 연계 교육을 주제로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구매 확대 ▲장애 학생들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및 실습 협력 ▲장애인의 보호와 고용을 통한 자립 지원 및 사회통합 노력을 하는 내용을 담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로 이어져,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 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의 결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타·시도와 다르게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확산과 성과 나눔을 위해 ‘충남형 AI융합교육과정 이끎학교’, ‘피지컬컴퓨팅 교구 활용 이끎학교’, ‘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 이끎학교’, ‘마주온 활용 학교’ 등 4개 영역의 이끎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군 교육지원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여 지역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인공지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이끎학교 업무 담당 교원과 관심 있는 희망교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 보고회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율량동 이안에서 '수학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찾아가는 충북수학교육의 길'을 주제로 충북 수학교육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학교육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충북 수학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관점 공유와 집중토론을 통한 충북 수학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초등 교원, 중등 수학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포럼은 조완영 충북대 수학교육과 명예교수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충북수학교육이 나아갈 길, IBME(개념기반 수학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탐구기반 수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문가 좌담회 좌장을 맡았다. 전문가 좌담회는 청주교대 김동원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영기 장학사, 서울 상일여고 장동만 교감의 패널 발표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수학교육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토론회는 초 ·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10명이 ▲충북 수학교육 현황 진단 및 변화 방향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 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인 ‘모두 다 꽃이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혀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도록 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공연발표(합창, 사물놀이, 칼림바, 우쿨렐레, 실용무용, 기타 등) ▲작품전시회(서예, 수목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학생 체험 부스[패션일러스트 컬러링(멋울림)·퍼즐 체험, 패션 포토 카드 촬영, 장식 체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치원중학교와 감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학교에서 9팀(145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합창,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또래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금남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1개 학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여러 결과물을 전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메리다 컨벤션에서 '모두의 협력으로 행복한 아이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년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교육 · 돌봄 모델을 발굴하는 유아교육 · 보육 발전 지원 사업으로 2024년 3월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충북교육청, 충북도청, 서원대학교 관계자와 시범 기관을 비롯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운영 결과와 지역기반형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형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충북형 공감 동행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기 잠재력 향상을 위한 지역의 ▲문화 · 예술 · 체육 ▲숲 · 생태 ▲도서관 자원과 연계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연계하는 것을 특징으로 했다. 놀이의 흐름이 이어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기관 체험을 위한 사전 연계 놀이 지원, 현장체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인 차오름센터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의 달’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매개 치유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게 따뜻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반려동물과 함께 상담을 받으며 아픈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챙김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감을, 그리고 마음챙김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더 나아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오름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분리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상현실에서 화재·재난 등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체험 코스는 안전 체험관 대표 코스 ▲화재(지하철 화재)·지진·태풍·응급처치·캠핑장·항공기·물놀이 등 13종 ▲소방 차량·소방헬기 탑승 체험 ▲구조·구급 장비 전시 공간 체험 등 장비 전시 공간 또한 재구성해 VR(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소방청 메타버스 누리집,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상식 서장은 “메타버스는 시·공간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소방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2024.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다채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공동체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움의 첫걸음,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1년 간의 다채움 사업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채움 성과 공유 사이트가 운영될 예정이며, 다채움 활용 교육(수업) 관련 책자, 영상은 물론이며 다채움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입상작과 에듀테크 연구회의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 사례도 탑재되어 있다. 성과 공유 주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세션에서는 ▲다채움 활용 학급 운영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시연 등을 다룬다. 아울러, 다채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2025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다채움 2.0의 고도화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과 가능성을 엿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용화동)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용화작업장)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 실옥3통 한파쉼터에 방문해서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난방비 염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나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도로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11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