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김희지 선수가 2개의 샷 이글을 앞세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희지는 전북 익산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환산 점수 +16을 기록했다. 나란히 +15를 기록한 공동 2위 박현경과 정윤지에 1점 앞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골프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홀마다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가 적용되는데,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이 주어지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 기록된다. 이에 따라 김희지는 이글(5점) 2개, 버디(2점) 4개, 보기(-1) 2개로 16점을 따냈다. 올해 21살로 정규투어 2년 차인 김희지는 짜릿한 샷 이글 두 방을 앞세워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지는 파4 홀인 14번 홀과 18번 홀에서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2개의 샷 이글을 잡아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초,중학교 축구팀의 감독,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파주NFC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국내외 대회에서 나타난 축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는 미하엘 뮐러 KFA 기술발전위원장을 포함한 KFA 강사, 유소년 전임지도자들이 맡았다. 그동안 유소년 지도자 교육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연령별 맞춤훈련이 강조되는 현대축구의 트렌드에 따라 KFA는 지도자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 지도자들을 나눠 교육을 실시한 점이 눈에 띈다. 첫째 날 28일에는 뮐러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포지션 프로젝트 -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중학생을 위한 포지션 훈련’ 실기 시연을 한다. 이날에는 U-15 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이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KFA가 처음으로 구성한 유소년 테크니컬 그룹이 국내 유소년 대회를 분석한 결과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훈련이다. 여자축구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통해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양산시 일원에서 여름훈련이 실시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양산에서 실시된다. 2004년생과 2005년생의 고등학생 선수 30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 감독이 진행한다. 2022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 소집 명단 (총 30명) 김유이(경남로봇고) 변혜진, 고은빈, 원채은, 박지은, 류가언, 오영미(이상 울산현대고) 우서빈, 엄민경, 박제아, 정유진, 배예빈(이상 포항여전고) 이정인, 최연우(이상 대전한빛고) 이나영(화천정산고) 이도은(동산정보고) 최한빈, 김다현, 정다빈, 황다영(이상 전남광양여고) 백임주(오산정보고) 김민경,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김민수(32.볼빅)가 지난 12일(화)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총상금 1억 3천만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1, 2라운드 최종합계 24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4위 배용준(22.CJ온스타일)을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2승의 이재경(23.CJ온스타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자 옥태훈(24.금강주택) 등 총 43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코스에서 펼쳐졌고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일반 모드에서 하루에 2개의 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컷오프 없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김민수는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최종합계 24언더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를 작성한 공동 2위 이재경과 이재진(26.도휘에드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민수는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의 우승을 차지하게 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2 KBO 리그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2022년 가을야구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KBO 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2022 KBO 리그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응원 댓글 작성 후, 채널 구독 인증샷을 KBO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통해 보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될 예정이며, 당첨된 팬들에게는 1등 LG 스탠바이미 TV를 포함한 약 26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셀카 필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KBO에서 제작한 포스트시즌용 KBO 공식 인스타그램 필터를 이용해 포스트시즌을 직관(직접 관람) 하는 모습을 담아 KBO 인스타그램 태그(@kbo.official) 및 해시태그(#포스트시즌)를 올리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약 100명에게 커피쿠폰(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KBO가 공식 스폰서 네네치킨과 함께 정규시즌에 진행했던 매경기 1일 1치킨 이벤트 ‘크보가 매일 치킨을 쏜다’가 포스트시즌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KBO 공식 인스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KLPGT)가 KLPGA 사무국에서 ㈜위메이드,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과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T는 10월 셋째 주에 신규 대회인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최사인 IHQ의 사정으로 대회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에 신규 스폰서인 위메이드가 새로운 주최사로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KLPGT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는 10월 21일(금)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대회 장소는 취소된 10월 셋째 주 대회를 준비하던 선수에 대한 배려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개최 장소였던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그대로 열린다. 해당 주차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던 IHQ는 부득이하게 대회를 취소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7일(금)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향후 3년간 KBO 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는 평가위원회를 열고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KBO는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경기사용구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단일 경기사용구를 시행했고, ㈜스카이라인스포츠와의 2018년부터 5년간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KBO는 지난 6월 야구공 제조 업체들로부터 입찰 신청을 받았고 총 4개의 업체가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스카이라인스포츠는 평가위원회로부터 야구공 제조 능력과 안정적 공급 능력, 선수단 평가, 야구공 제조 기준의 적합성, 회사의 재무 건전성, 문제 발생시 대처 능력, KBO 리그 발전 기여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았다. KBO는 이에 따라 ㈜스카이라인스포츠와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6시즌부터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였던 ㈜아이엘비는 이 날 평가위원회에서 ㈜스카이라인스포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제13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18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과정 14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늘(12일)부터 20일(목)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오는 21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13일(목) 오후 6시 30분 수원에서 개최되는 KT와 KIA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오늘(12일) 오후 14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열심히 하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거라 믿습니다. 가장 큰 꿈은 태극마크입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강원FC B를 상대로 정현우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현재 2위 양평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춘천은 불과 승점 2점 뒤진 3위로 막판 성적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K3, K4리그는 올해부터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승강은 ‘2 플러스 1 체제’로 실시된다. 즉 K3리그 하위 두 팀(15위, 16위)이 자동 강등되고, K4리그 상위 두 팀(1위, 2위)이 자동 승격한다. 그리고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은 K4리그 플레이오프(3위 vs 4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만약 춘천이 2위를 차지한다면 승강 결정전 없이 K3리그 승격을 확정하게 된다. 선발 출장해 80분을 소화한 정현우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춘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했다. 특유의 축구 센스로 상대의 압박도 쉽게 풀어 나오는 모습도 돋보였다. 경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키움 이정후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32표 중 12표(37.5%)와 팬 투표에서 415,522표 중 252,398표(60.7%)를 받아 총점 49.12점을 획득,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지난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정후와 치열하게 경합한 LG 김윤식은 기자단 투표에서는 18표로 우세했지만, 팬 투표에서 격차를 줄이지 못해 총점 33.41점으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이정후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38안타)와 가장 높은 타율(0.418)을 기록했다. 23경기에 출장한 9월, 단 2경기를 제외한 21경기에서 안타를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14일 광주 KIA전부터 30일 문학 SSG전까지는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장타율(0.714)과 출루율(0.485) 부문도 석권한 이정후는 득점(19점)과 타점(23점) 부문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다. 타격왕 2연패에 도전하는 이정후는 사실상 시즌 타율,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 등 총 5개 부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7일(금) 명현관 해남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를 차례로 방문했다. 허 총재는 두 단체장에게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팀의 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이 가능할 수 있는 야구장 인프라 조성을 요청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 착공 예정인 제스포츠타운 내 야구장 면을 중심으로 실내연습장 추가 건립 등 의 남해안벨트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와의 면담에서도 인근지역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도 높은 완도군에 프로아마추어동호인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 등 두 단체 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