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성경은 말씀이 희귀할 때와 흥왕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엘리 제사장이 사역할 때, 말씀이 희귀했고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적이 사라지고 간증이 사라졌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지 않고, 오히려 가볍게 여겼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 있게’ 역사하지 않은 것입니다. 삼상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반면에 에베소교회는 말씀이 흥왕한 교회였습니다. 원래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했던 에베소교인들이었지만, 바울이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이렇게 성령 충만을 받은 에베소교회가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이 충만한 교회가 되었을 때,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습니다. 행19: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지난 9월17일(주일) 오후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길9 리버스컨벤션 3층에서 충남기독교연합회장 안준호 목사, 부회장 김종우 목사, 증경총회장 전종서 목사, 사무총장 이재용 목사 등 충남 15개 시.군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 및 감사예배로 이웅재 장로를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 회장으로 선임했다. 평신도 연합회장으로 선임된 이웅재 장로는 공주시 탄천면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과 공주 리버스컨벤션, 알밤에반한한우 대표, 탄천 주은라파스병원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신실한 장로다.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총회에서 임명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웅재 장로 ▶부회장 이강웅 장로, 나세채 장로, 최민태 장로, 김원일 장로, 강선구 장로, 김봉환 장로, 현석열 장로 ▶사무총장 박해서 장로 ▶사무차장 이경효 장로 ▶서기 박용서 권사 ▶회계 박희종 장로 ▶감사 이성원 장로, 정찬국 장로가 선임됐으며 선교국장 및 교육국장, 대외국장은 공석으로 임명이 남아있다. 이웅재 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주신 충남기독교 총 연합회 안준호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목사님들과 평신도 여러분께 깊은 감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는 성경의 인물들이 우리가 행할 수 없는 능력을 행하거나,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영적 체험을 한 말씀을 들을 때 부러워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핍박하던 사도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변화된 다메섹 체험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성공적인 선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메섹 체험을 넘어 빌립보 체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잇따라 다섯 번에 걸쳐 선교에 실패하고 말씀을 따라 빌립보로 넘어가 선교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내 길과 다르다는 것(사55:8)입니다. 사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자.’ 그것이 바울의 인생 진리가 되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요삼1:2) 삼박자구원을 체험하고, 이 말씀을 인생 진리로 삼아 세계 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김선도 목사님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는 말씀을 인생 진리로 붙잡고 목회하셨고, 광림교회를 가장 큰 감리교회로 성장시켰습니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2차 선교여행을 시작할 때, 사도 바울의 마음가짐은 1차 때보다 더 의욕적이고 열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선교성과를 냈지만 그가 과연 예수님을 만났는지,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았는지 그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총회에서 하나님이 1차 선교여행에 함께 하셔서 행하신 모든 일을 말했을 때,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인정했습니다. 행15: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갈2:7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바울은 그가 자란 지금의 터키에서 2차 선교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의 8배에 이르는 광대한 곳입니다. 바울은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이성원 장로)는 지난14일(주일) 오후 7시 충남 서산시 소재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지역국회위원 및 시장 등 교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7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기념 연합예배와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박흥렬 수석부회장 사회로 1부 기념예배는 직전회장 지옥자 장로의 기도와 부회장 이봉우 장로의 성경봉독 후서산제일감리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순서로 이어졌다. 서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기노신 목사는 신명기 26장 16~19절 본문으로 '성민이 되게 하시려고'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기노신 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며 우리나라의 광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말씀을 두려워 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고 예수그리스도 복음이 복음통일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회계 박정규 장로의 헌금기도와 서산제일감리교회 유빌라떼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헌금시간을 가졌으며 서산제일교회 신관식 목사의 축도로 1부순서를 마쳤다. 이성원 회장의 사회로 8.15광복절 기념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근 박사는 ‘한반도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 기독교연합회(회장 이병후 목사, 가양제일교회)는 제77주년 8.15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8월 21일(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 옥천로 176번길 35(판암동) 소재 판암장로교회(담임목사 홍성현)에서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등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삼성성결교회 이승현 목사의 기도에 이어 동구기독교연합회 연합찬양대(판암장로, 가양제일, 대동, 대전중부, 동대전성결, 삼성성결)의 특별찬양이 이어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계중앙침례교회 방영탁 목사의 신명기 15:15 성경봉독 후 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는 ‘광복절에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병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복 77주년을 맞아 동구 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비록 77년 전 일본 식민지배하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아직도 북녘땅의 동포들은 억압과 고통 속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장로연합회(회장 이성원 장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5일(월) 오전11시 충남 서산시 갈산7길 114에 위치한 충성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김진수) 뒤 야산에서 광복절 기념예배 및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세겼다. 기념예배는 최장희 목사(탑동교회/서산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성원 장로(서산시장로연합회 회장/서산제일감리교회)는 대회사를 통해 "광복 제77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나라사랑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충성교회 김진수 담임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시에서 나서서 해야 될 이런 중요한 일을 이렇게 작은 교회인 충성교회에서 섬겨 주시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한지 모른다" 라며 "이번 기념예배 및 국기게양식이 매년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수 목사(충성교회담임)는 환영사에서 "먼저 좋은 날씨 속에서 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예배를 위해 참석해 주신 서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기노신 목사님과 여러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장로님과 성도님들 모두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살면서 내 힘으로 다 할 수 있으면 ‘구해 달라, 도와 달라’ 기도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내가 착하게 살고, 조심하며 살아도 나와 상관없이 어려운 일들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나는 속도를 지켜 안전하게 운전해도 누군가 졸다가 밀고 들어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오늘 베드로가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베드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8년 된 중풍병자 애니아를 일으키고, 많은 사람을 구제했던 도르가가 죽었을 때,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크게 나타낸 베드로가 왜 죽어야 합니까? 그러나 헤롯 왕은 사도 야고보를 죽였을 때, 유대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민심을 얻으려고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행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처럼 살려고 앞서가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좇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가 들은 말이 아닙니다. 스데반의 순교이후 박해를 피해 흩어진 이들이 안디옥에 교회를 세웠고, 사람들이 안디옥 교회를 보고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행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러면 왜 예루살렘 교회가 아니라 안디옥 교회입니까? 오늘 사도행전 11장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두 교회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먼저, 예루살렘 교회는 생각이 닫혀 있는 교회였습니다. 이방인 고넬료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성령 받고, 세례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들은 베드로가 주님이 기뻐하실 일을 했다고 박수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왜 할례 받지 않은 자들과 함께 먹었냐며 비난했습니다. 행11: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금산지방 영광교회(담임목사 정인섭)는 지난 7월 31일 창립 45주년 기념 예배를 하나님께 올리며 박재영 권사를 명예 장로로 추대했다. 지난 1977년 7월 30일 창립한 영광교회는 정인섭 목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제8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정인섭 목사와 온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교회와 함께, 성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매일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간구하며 교회의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영광교회는 충남 금산군 금성면 적우실길3-4(마수리)에 위치한 농촌교회로 50여 명의 성도들이 ‘하나님이 여전히 함께하신다(마1:23)’라는 표어 아래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창립45주년기념예배는 조일환 장로의 대표기도와 학개서 2장9절 본문으로 ‘더 큰 영광’이라는 주제로 정인섭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교회는 45년 전 이곳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교회가 설립됐다. 여러 목사님들의 목회를 통해 성장해 왔다”라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은혜로 인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성경은 수많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먹구름 속에 무지개가 있다는 노아의 약속, 믿음의 조상이 되리라는 아브라함의 약속, 통치권이 이어지리라는 다윗의 약속, 세계선교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 가정복음화에 대한 바울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수많은 간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실 뿐만 아니라 약속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약속이 있으면 간증이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는 고넬료의 간증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는데, 고넬료는 수많은 로마인 중 예수 믿고 세례 받은 첫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정은 로마인 가정에 세워진 첫 번째 교회가 되었습니다. 당시 세계의 중심이자 복음 전파의 땅 끝이었던 로마를 향한 선교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0: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재단법인으로 재탄생한 변화산기도원이 7월 15일 변화산교회 본당에서 ‘재단법인 변화산기도원 이사장ㆍ원장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이옥순 원장이 (재)변화산기도원 이사장으로, (재)변화산기도원 제2대 원장으로 조미형 목사가 취임했다. 변화산기도원은 이옥순 장로가 지난 1983년 논산 샘골기도원을 설립하여 기도와 정성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심신 수련의 터전을 마련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1989년 현재 위치한 공주시 계룡면 상성리에 밭 380평과 임야 1860평을 매입하고 1990년 3월 15일 기도원 대강당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변화산기도원이 설립되었다. 이후 1990년부터 1997년까지 변화산기도원 내에 숙소(시내장미관, 중앙관)를 건축하고 2008년 승리관을 건축했다. 1994년 변화산감리교회를 건축봉헌하고 1998년 계룡감리교회(현 공주에베소교회)를 개척설립했으며 변화산기도원은 지금까지 수많은 수련회와 집회를 통해 신앙부흥에 힘써왔다. 재단법인 변화산기도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옥순 장로는 서울 아현감리교회에 1968년 12월 입교해 고(故) 김지길 감독과 배세계 사모의 신앙지도로 삼각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