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한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대청공원 일원에서 오프라인 마라톤으로 치러졌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됐고, 올해는 언택트 마라톤 2종목(10km, 18km)과 트레킹(5개 코스)으로 다양하게 나눠 진행됐다. 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해피로드, 대청호 둘레산길, 계족산 탐방길, 계족산 산성길, 두메마을 조망길 등 아름다운 대덕구의 명소에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걷고 달리는 색다른 대회로 펼쳐졌으며, 모바일 전용앱 ‘대덕 달리미’를 활용해 참가자가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코스를 완주한 후 기록을 대회사무국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마라톤 대회는 제한시간 내 완주자에게 기록증, 메달, 기념티셔츠를 지급하고, 시상은 대회 종료 후 10km 접수조별 남녀 1~3위, 종합 남녀 1~3위와 18km 남녀 1~3위, 전체 1~19위 및 20위(특별상)를 전체 완주자 중 선정해 우편으로 발송한다. 트레킹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1년 대전장애인 온라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80여 구인기업과 구직 장애인이 온라인에서 만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정보 제공 및 구직장애인과 화상면접 진행, 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창업교실 운영 1:1 맞춤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 정보 및 채용인원을 등록하면 된다. 구직 장애인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화상면접은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약한 일정에 맞추어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박용갑 중구청장이 16일, 태평교 인근 유등천에서 열린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에 참여했다. 하천생태보존을 위해 대전동행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 청장을 비롯해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교육감, 홍종원 대전시의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교란어종 유입으로 향토물고기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행사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오늘 방류한 치어가 성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 생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토토즐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등 원도심에서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코스와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민이나 원도심을 여행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로 제작된 Full HD급 화질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5백만 원, 우수상 1팀 3백만 원, 장려상 3팀 각 1백만 원, 특별상 6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수상작을 12월에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인 토토TV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발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동구는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1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3살 젊은 동구민의 날’이라는 주제로 민선 7기 4년 차를 맞아 구민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동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의장, 시ㆍ구의원 및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추진됐으며 최소 인원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뮤즈’의 축하 공연, 구민 영상 메시지 및 희망 동구 비전 선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43명의 자랑스러운 동구민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동구청 직원들이 민선 7기 대전 동구의 주요 성과들과 관련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을 이날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 33번째 동구 생일을 맞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는 코로나 19 상황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성온천의 가을 - 폴링 인 러브’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가을문화행사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국화꽃 만발한 온천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과 문화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유림공원과 권역별 도심공원 4개소에서도 소규모 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먼저 온천로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빛과 미디어 조형물들이 속속 들어서는 가운데,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경관조명과 빛조형물이 설치되며, 이와 함께 매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국화전시회가 개최중인 유림공원에서도 매일 감미로운 문화예술공연이 국화의 향연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노은동 은구비공원,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등 도심공원 3개소에서 주말마다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최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일명 봉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는 매주 목,금,토요일에 걸쳐 저녁시간대에 깜짝 퍼포먼스 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3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1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임경선, 요조 작가를 초청해 ‘삶의 고통과 회복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현장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동시 송출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시민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속 나의 정신건강을 위협받은 순간, 고통의 순간과 회복방법,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조철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일상을 환기하고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니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활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활용 교육 지도사가 시니어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능과 활용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매주 1회(총 4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이 오는 11월 6일과 12일 영유아 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혜자(청주 초롱이네도서관장), 강정아(제천기적의도서관장) 강사를 초빙해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동구 영유아(출생~취학 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 단계에 따라 적합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부모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의 성장을 사회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운동과 부모교육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무조정실 중심의 범정부 지원체계를 구축, 생활SOC 투자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SOC 3개년계획(‘20~’22)’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994년 개관한 안산도서관은 연평균 300일의 개관으로 주민들의 독서, 지식, 교양, 문화, 휴식공간 제공 등 독서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34억4000만원을 들여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별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의 복합화를 추진하게 된다. 협소하고 노후된 자료이용공간, 문화교육공간 및 업무관리공간을 미래지향적인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 누구나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공용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별관은 생활문화센터 조성의 필수 공간인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어울림공간을 갖춘 북카페, 문화예술실, 문화강좌실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문화원에서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한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 대전 서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미술대전에는 전국에서 총 45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점 등 총 252점의 입상작을 배출하였다. 대상에는 서예 부문 진선미 작가의 ‘상촌 선생 시’가 선정되었고,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한국화 부문에서는 이미경 작가의 ‘그 곳’, 양화 부문은 양승원 작가의 ‘A sense of motion no.1’, 수채화 부문은 권혜자 작가의 ‘시간이동’, 캘리그라피 부문에서는 손예림 작가의 ‘우리말 반야심경’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작가가 입상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입상작품들은 서구문화원에 오는 30일까지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예술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 미술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동구는 11~12일 2일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드림 책방 나들이’와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및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 공백 예방 및 바람직한 독서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및 가족은 협약기관인 계룡문구(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를 방문해 각자 원하는 도서를 구입하고 인터넷 중독예방 리플릿을 교부받으면 된다. 구는 이번 북드림 책방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서점에 방문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올바른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등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북드림 책방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에 즐거움을 느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165세대 271명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