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훈련을 지원하는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기주도 훈련 문화 인식 정착을 목적으로 훈련지원을 요청한 대상물에 훈련 컨설팅, 훈련에 필요한 소방장비, 소방력 지원 등을 한다. 소방훈련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을 희망한다면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된다. 주동일 재난대응고장은“소방훈련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며 “체계적인 훈련지원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곳은 연 1회(공공기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차량 운전능력을 향상하고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소방차량 운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대형차량 운전경력과 경험이 미흡한 직원을 선정해 운용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멘토지정제와 단계별 운전훈련 등 체계화된 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운전 및 조작 방법 실습, 차량 점검 방법 숙지, 소방차량 안전운행 표준 지침 교육, 소방차량 활용 도로 주행 실시 등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차량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보령의 작은 섬 녹도에 화재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연환경을 지켜줄 의용소방대가 생겼다.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보령시 오천면 녹도 어촌계 사무실 광장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의용소방대원 13명의 활동을 응원했다. 녹도는 지난해 말 기준 172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0.89㎢ 크기의 작은 섬이다. 녹도처럼 소방차가 없는 섬 지역은 불이 나면 선박에 소방차를 싣고 들어가는 동안 초기대응이 불가능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의용소방대가 설치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피해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소방본부는 산불진화차량 1대와 호스릴소화전 6대를 섬 곳곳에 배치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도는 2005년 당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5년 연륙교가 건설되는 서산 웅도를 제외한 100명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9개 섬마을에 의용소방대 설치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보령 장고도 등 6개 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녹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남은 2개 섬에 의용소방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올해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6월10일부터 위험물 운반 업무를 수행하려는 자는 위험물 관련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강습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위험물 운반자는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의미한다. 시행일 이후 가두 검사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지 않거나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위험물을 운반하다가 적발될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이번 강화된 개정안은 2017년 창원터널 위험물 운반차량사고 등 대규모 사고 재발방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며“자격 취득에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고 강습 교육 일정이 맞이 않을 수 있으니 사전 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보령시 무창포 닭벼슬섬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섬의 생김새가 꼭 닭벼슬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4억 원을 들여 해변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연륙돌제를 철거 후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사업으로 단절되었던 해수 유통이 재개되고 갯벌생태계가 회복되면서 바지락 등 유용 수산자원 서식이 늘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섬까지 150m의 연륙교가 설치되어 바닷물이 들어와도 안전하게 섬에 걸어서 갈 수 있다. 무창포 갯벌은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를 비롯하여 갯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칠게와 침보석갯지렁이, 간자락송곳갯지렁이 등이 서식해 생태학습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또 인근의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세 가지 피난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피난시설을 알고 있어야 유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첫 번째, 경량칸막이는 화재발생 시 발코니를 통하여 인근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벽으로 화재 발생 시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하면 된다. 두 번째, 대피공간은 내화구조 등의 벽체와 출입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하며, 화염, 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방화문을 닫고 구조를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세 번째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화재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피난하는 시설로써 화재발생 시 직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영하 기온으로 중단되었던 공사 재개로 공사 진행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공사장 화재예방 안내와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공사장 안전수칙은 ▲ 용접·용단작업 시 감독자에게 통보 ▲ 작업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 작업장소 주변에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 금지 ▲ 비산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비치 등이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임시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촘촘한 산불상황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바탕으로 ‘산불대응센터’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 총 사업비 9억을 투입해 산불 진화인력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한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일찍이 지휘차 고도화사업을 완료하여 실제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와 진화현장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는 등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역할을 강화해왔다. 현재 산불진화차 18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 산불감시원 90여명을 중심으로 주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단속, 명산주변 입산자 통제, 산림주변 화기물 취급 금지 조치 등 지상에서의 예방 및 진화활동은 물론 부적면 일원에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헬기계류장을 조성하는 등 지상과 공중진화에 필요한 자원을 구비완료했다. 현재 시는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3시 59분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23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0, 소방 15)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서남서풍 2.7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을 위해‘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기간은 코로나 최대 발생 및 화재 취약시기인 월동기·해빙기와 대통령 선거·지방선거 시기가 맞물려 있는 현 시기를 중대시기로 정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자율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중점관리대상 책임간부 멘토링제 실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 안전관리 계도·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실효성있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병원 정기 검진, 영아 예방접종부터 출산 요청, 출산 전후 진통 등 응급상황까지 병원 이송을 도와준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19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 및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3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관내 개표소 1개소,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49개소 등 총 66개소에 대한 한층 강화된 화재 예방과 초동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소방서는 66개소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진압 도상훈련 등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관서장이 관내 투·개표소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또한, 개표 당일에는 개표소 소방력 배치를 통해 화재 상황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철저한 소방안전관리로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