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76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224건(33.14%)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46건(65.1%)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건설현장 및 선거관련시설 안전대책 추진, 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추진, 주거시설 및 행사장 등 안전관리 강화, 자율 특수시책 등 4개 전략 7개 추진과제를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특별경계근무 실시와 기동순찰 등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될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先 대피 後 신고' 홍보를 강화한다. 이는 최근 화재의 양상이 가연성 건축 자재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지면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초기화재 진압 시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로 불을 끄는 것처럼 효과가 강력하지만 연소 확대가 시작되면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없기 때문에 소화기 사용 전 먼저 대피로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에 태안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상황에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불나면 대피 먼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난시설 종류와 초기 대피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초기진화에 효과적인‘소화기’‧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화재경보기’설치 안내를 병행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비상구 등 대피로와 대피 방법 등을 숙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살피어 위급상황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최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에 가입하고 부여군청에서 인증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 모임·단체로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모임이다. 35개 대 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2020년 800만 원, 2021년 500만 원을 기부하며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부여군 6호에 이름을 올렸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정교 회장은 “나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마음을 모으다 보니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나눔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계신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건조한 기후로 화재 발생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관내 5년간(‘17년 ~’21년) 화재 발생률을 보면 총 1,121건 중 322건이 봄철(3월 ~ 5월)에 발생하였으며 봄철기간 화재 발생은 3월이 39%를 차지하였고 4월은 32% 5월은 29%로 월별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계절적 특성과 화재원인을 분석하여 건설 현장, 선거 관련시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주거시설 및 행사장 등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도가 높아진다”며“계절적 특성과 화재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로 오인할 만한 논·밭두렁 소각 시 사전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농업용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그 취지를 소방서로 신고하지 않아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이 생긴다면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소각 시 반드시 사전신고를 당부드리며 무분별한 소각으로 산불 화재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4시 40분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 966-22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30분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국가기관 헬기 표준 운용절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 4, 경기·충남소방 2), 동원 및 산불진화대원 130명(산불전문진화대, 산림공무원)을 산불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였으며, 산불확산 방향 약 400m 거리에 펜션 등 민가보호를 위해 우선 화두 부분 진화에 집중하였다. 이번 산불은 서해안에 연접하여 순간풍속 6m 이내의 강한 바람이 불고 불에 잘타는 소나무 임상이 맞물려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산림과 연접한 펜션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산출을 위해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긴급 투입하여 조사하게 된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올해 들어 소각산불이 전체 산불건수의 1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연접지에서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와 서산의료원은 24일 도청에서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이용시설 중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종사자 부주의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응급처치가 가능토록 무료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2020년 5월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의 경우 매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 받도록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내 아동복지시설 291곳과 장애인이용시설 136곳 등 총 427개 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료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서산의료원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담당한다. 지난해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서산의료원은 654명에 대한 방문 및 출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에서는 추가로 소방안전교육 자격을 소지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소방안전체험교실과 안전체험차량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변의 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3일 홍북읍 신경리 소재 건축 공사장 4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및 광주광역시 아파트 공사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유사 사고 방지와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새로 제정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의 작성 안내 및 방법 등 홍보에 나섰다. 모든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소방계획서를 작성해야한다. 소방계획서는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기록한 것으로 업무 지휘와 감독 책임자 지정, 화재 예방 방법, 소방시설 점검, 소방훈련 등을 기록한 문서다. 그중 이번에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양식이 제정되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홍보활동을 통하여 관계인들의 소방계획서 작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구동철 서장은“소방계획서는 구성원 간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화재 예방 매뉴얼”이라며“소방계획서 작성 지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연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1만 166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봄철에만 3717건(31.8%)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 원인으로는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98건(56.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장소별로는 야외‧도로 734건(19.8%), 주거시설 725건(19.5%), 임야 587건(15.8%) 등의 순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과 물류창고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먼저,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을 지도하는 한편 불시단속과 소방순찰 강화도 병행 추진한다. 도내 대형 물류창고 등 창고시설 11곳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 도내 관련시설 26개소는 소방특별조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취약 시간대에는 의용소방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공개경쟁채용 154명, 경력경쟁채용 129명 등 소방공무원 283명(남성 261명, 여성 16명, 남녀공통 6명)을 충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력경쟁채용 분야는 △구급 56명 △자동차운전 30명 △소방관련학과 17명 △구조 13명 △자동차정비 4명 △기계 1명 △전기 1명 △법무 1명 △소방정 기관사‧항해사 각 1명 △심리상담 1명 △안전관리(가스) 1명 △언론공보(콘텐츠제작) 1명 △언론공보(홍보) 1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119고시 홈페이지에서 'http//119gosi.kr)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4월 9일 실시되며, 체력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 접속자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미리 접수해야 혼선을 줄일 수 있다. 응시지역과 분야 중복접수 불가 등 주의사항과 체력시험, 서류전형 등 일정은 단계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일희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도민이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예비 소방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출산장려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및 영아 대상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및 분만 후 1년 미만의 산모나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출산, 출산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다. 관할 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는 이송·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임산부 구급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19외국어 통역원(소방본부,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서비스, 한국관광공사)을 활용한 3자 통화시스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2022년도에도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