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관광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 관광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체류형 문화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은 부여읍 군수리 일원에 사업비 141억 원을 들여 관광거점시설, 약 31m 높이의 전망타워, 수륙양용버스,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규암면 석우리 일원에는 99억 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벌여 수상테마섬과 수변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길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38억 원을 들여 신동엽 시인의 철학과 시문학을 토대로 시인의 길, 다목적공원, 공공미술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 준공될 ‘백마강 억새길 탐방 보강사업’은 4억원을 투입, 백마강변 억새군락지에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쉼터, 포토존 등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 6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관내 개표소 1개소,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49개소로 총 66개소이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에 임하였다. 주요 추진 사항은 ▲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점검 ▲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 투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추진하였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일 전·후를 화재 특별경계 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선박화재 초기대응과 자율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주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5일 태안소방서 시범 자율소방대인 ‘모항항 자율소방대’가 소원면 모항리 소재 물류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모항항 자율소방대(대장 정장희)는 서부선주연합회 선주 42명으로 구성, 각자의 임무를 부여해 선주 스스로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구성됐다.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항구의 특성상 크고 작은 화재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자율소방대 운영을 통해 선주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활동으로 피해를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율소방대의 전문성을 위해 대원들의 임무 숙지, 호스릴 소화전 사용·관리 요령, 투척용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과 같은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병행하였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태안을 넘어 충남에서 최초로 선주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 출범을 통해 더 안전한 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자율소방대와 소방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119신고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모범 신고자가 6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고자에게 처리결과를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119신고 고마워유’ 시책을 도입했다. 재난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하는 등 공적이 있는 경우 표창을 수여하고, 공익적 신고 등 모범적인 신고자에게는 감사 서한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모범 신고자는 지난 15일 기준 총 61명으로, 월평균 10명 정도의 모범 신고자가 탄생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달 5일 천안의 한 특수학교에서 불이 난 상황에서 행정실 직원 3명이 침착하게 화재 상황을 119에 신고하고, 교내에 있던 학생 20여 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어 119종합상황실과 영상통화를 통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지난 4일에는 천안시 서북구의 한 편의점 주변 쓰레기 수거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인근 편의점주가 119에 신고하고, 소방대 도착 전 직접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기도 했다. 당시 쓰레기 수거함 옆에는 전기차 충전설비가 위치하고 있어 자칫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도 부족하지만 정말 마음을 가득 담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 기적을 선물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구급 수혜를 받은 시민의 감사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지난 1월 7일 논산소방서 청사 외부에서 사다리차량 조작훈련 중이던 대원들은‘쾅’하는 소리에 도로로 시선을 옮겼다. 도로에는 차량 한 대가 인도에 부딪혀 멈춰있었고, 이를 목격한 대원들은 즉시 장비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심정지 상황임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지속 시행하며 병원으로 긴급히 환자를 이송하였다. 이날 사고의 환자 보호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논산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저희 아버지 생명을 살려주신 논산소방서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글을 남겼다. 글쓴이는“운전 중이시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으셨고, 접촉사고와 함께 차가 멈췄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차가 멈춘 곳이 논산소방서 앞이었다.”고 그날을 회상하였다. 또,“사고가 나자마자 밖에서 훈련 중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한국신문기자연합회 & 한국기자연합유통협회(회장 조판석)는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역 5번 출구 앞에 자리한 굿모닝한방병원(원장 홍한나)과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굿모닝한방병원에서 홍한나 병원장과 이승주 대외협력본부장, 김병세 과장이 참석했고 한국신문기자연합회 조판석 회장을 비롯해 뉴스에듀 진홍식 대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회장, 와이즈디앤씨 현진봉 대표, (주)더에이치앤케이어닝스 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다하는 한국신문기자연합회 소속기자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조판석 한국신문기자연합회 회장은 “굿모닝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일선에서 열심히 취재에 임하는 기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깨끗하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굿모닝한방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한나 굿모닝한방병원 원장은 “언론인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시민들의 대변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혹시라도 아픈 곳이 있어 본원에 방문하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일 구항농공단지 내 입주업체 대표들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항농공단지 내 동신포리마 등 5개 기업체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소방서와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공장 등이 밀집된 산업단지들은 화재 발생 시 가연성 물품 등이 많아 주변 공장으로 연소될 확률이 커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주요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 ▲화재안전관리 주요사항 안내 ▲관계인 자율안전관치 체계 및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청취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정보 공유를 통해 대형재난 예방과 신속찬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굿모닝한방병원(병원장 홍한나)은 아동들이 전반적으로 발달이 지연되거나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보이고 심리적으로 예민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 영역을 개설하여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돕고자 아동발달센터를 개원했다. 굿모닝아동발달센터(센터장 김선희)는 아이들이 저마다의 성장속도가 다르고 타고난 기질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 맞춤 평가를 통해 영역별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발달을 촉진하고자 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아직 어린데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은 아닐까?’ 김선희 아동발달센터 센터장은 “사실 우리 아이의 발달수준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부모님에게 쉽지 않을 수 있다”라며 “하지만 대부분의 치료서비스가 조기에 개입 될수록 이후 결과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빠르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굿모닝아동발달센터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자 다음과 같은 치료과목을 개설했다. - 언어치료 : 수용·표현 언어 향상 및 발음교정 등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 감각통합치료 : 대·소 근육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0일 천안 충남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등 재난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22명과 충남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소방본부는 지휘관이 현장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재난 현장과 119종합상황실 간 원활한 정보공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도내 주요 화재진압 및 상황관제 사례 공유 및 전국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를 분석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리더십과 화합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 확보와 대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지휘관들이 정확하고 빠른 판단, 현장 통솔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사방형으로 소통하는 리더십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공사장 작업자 안전모에 붙이는 고휘도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반복되는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전 임시소방시설 확인’ 문구를 새겨 넣은 고휘도 스티커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스티커 부착을 통해 작업자가 안전모를 쓰기 전 임시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고휘도 반사 재질로 부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모 스티커는 천안시 서북구 관내 대형 공사장(상주감리) 7곳에 보급되어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 소규모 공사장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구동철 서장은 “화기 사용이 잦아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공사장의 임시소방시설은 굉장히 중요하다”며“다방면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안전한 천안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 피난유도선 등 공사장에서 인화성 물품을 취급하는 작업 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을 말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진화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진화대원 10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결의문 낭독으로 책임감 부여와 사기를 양양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 진화 임무고지와 산불예방 순찰 ․ 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39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전체 시 산불 발생 건 중 봄철인 3~4월에 56%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기로 발생하는 산불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는 것이다. 올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봄철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이에 따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발대식 이후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로 구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장 화재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화재 상황, 진압과정,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6시 17분경 양대동에 위치한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인력 311명, 시 공무원 90명, 장비 97대를 동원한 결과 6일 15시 58분경 완전 진화했다. 시 자체적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원인은 매립장에 임시 매립됐던 생활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자체 열과 인화성 물질 등이 결합한 자연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맹 시장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한 소방당국의 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화재 진압 경과도 발표했다. 화재 당일에는 매립장 내 화재 열기와 연기로 인해 굴삭기와 무인파괴 소방장비로 외벽 패널을 해체해 연기를 배출하고 소방용수 및 하수처리장 처리수 분사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 5일에는 매립장 내부로 굴삭기와 소방대원이 진입해 본격적인 주불 진화를 시작했으며, 6일 15시 58분경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피해상황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