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난 10월 2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15번째 시민기획프로그램 ‘2021 김포시민영화제’ 가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개최됐다. 본 행사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재)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며 김포시민영화학교, 김포시민미디어연대, 김포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꿈의영화학교, 세계시민영화꿈의학교가 협력하며 김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 50+웰에이징 여성공동체 ‘마주카페’에서 협찬한다. 본 행사는 상업 영화관에서 보기 어려운 시민제작영화 관람 지원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감독, 배우와의 대화(GV)를 통해 영화를 매개체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15번째 시민기획프로그램 ‘2021 김포시민영화제’는 총 26편(극영화 16편, 다큐멘터리 10편)이 상영됐다. 1부에서는 꿈의영화학교 소속의 단편영화 ‘끝없는배신’ 외 5편의 작품과, 세계시민영화꿈의학교 소속의 단편영화 ‘고창초 김명수 선생님’ 외 3편, 50+가족시네마 소속의 단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난 10월 3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GIYFF아세안영화 커뮤니티상영회:태국’이 경기도 김포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7까지 개최됐다.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GIYFF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운영한다. 본 행사는 본 행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태국외국인주민과 김포시민이 함께 태국 영화를 관람하여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제3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태국의 상영작 ‘어쩌다 여전사’는 프루에크사 아마루지 감독의 작품으로 2020년 태국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영화이다. 코믹한 액션을 바탕으로 태국 상업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상황들을 통해 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전, 약 5분 동안 PAOPATHUAN CHATCHAWAN의 태국전통노래 공연도 이어졌다. 태국전통노래 곡명은 ‘이산 반 하오(동쪽 나의 고향)’으로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약 30분 동안 내국인 주민과 태국외국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일 고양사회창안센터 주관으로 제14회 고양시창안대회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고양시창안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줄 아이디어’를 대표 주제로 해 환경, 교통, 복지, 교육,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자유 주제로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했다. 그동안 고양시민만을 모집대상으로 해왔으나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모집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고양시 72건,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22건으로 총 9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30개 아이디어가 1차 심사를 통과했고 2차 심사에서는 10개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디어 숙성·보완, 예비실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결선대회에서는 10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해 최종 8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사회창안상은 ‘장애인 지상 주차장 날씨지킴이’를 제안한 퐁라엘팀(장선미, 한아름)이 수상했다. 퐁라엘팀은“휠체어 이용 장애인 운전자들은 장마, 폭설 등의 궂은 날씨에 장애인 야외 주차장 이용이 어려운 경우를 보면서, 이런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2021년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했다. 총 17회, 381명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42호 예천청단놀음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설문조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로 자주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재방문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박물관 교육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한민국 유일, 최대의 태권도종합박람회인‘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가 10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박람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와 경기단체가 협업해 개최한 첫 번째 박람회다.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는 총 109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또 ▲태권도교육, 대학, 산업부스 ▲태권도장 관장들의 성공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교육세미나 ▲AR·VR체험존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태권도 교육부스는 성공적인 태권도장이 되기 위한 경영법과 지도법을 1:1로 상담 받는 곳. 62개의 부스가 설치돼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태권도인들의 열기가 느껴졌다. 또 태권도관련용품을 전시한 37개의 산업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둘러봐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 있음을 엿봤다. 또 경희대, 전주대 등 태권도관련학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개장 24일째인 3일, 엑스포 개장 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4만7천 명을 맞이하며 총 누적 관객 수 34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개천절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며 늘어난 연휴 기간과 화창한 날씨로 인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창원에서 온 박양선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했다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양선씨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뜻밖의 산삼까지 선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화창한 날씨부터 오늘은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서춘수 함양군수, 김종순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직접 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장 24일 차인 3일 기준으로 엑스포 방문객이 34만 6천여명을 넘어서면서 입장권 및 시설임대 수익을 포함해 총 28억 원의 자체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7월 말까지 진행한 사전입장권 판매는 27만여 매 총 17억 원으로 사전예매 목표의 80%를 초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1.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2021. 수원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의 접수 기간을 10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축제 형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 가요제’ 또한 온라인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진행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가요제’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 대응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가요제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분야는 보컬(개인, 팀) 및 밴드로 진행되며 4분 이내의 자유곡 경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진행 후 ‘온라인 인기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 30만원, 최우수상 1명(팀) 20만원, 우수상 2명(팀) 10만원의 상금(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이 ‘제14회 일월문화제’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획전시 권군 작가의 ‘세오녀의 일월안’을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세오녀의 일월안’은 지역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연오랑세오녀 설화에서 ‘일월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창안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설화에 따르면 포항은 연오랑과 세오녀가 떠남과 동시에 해와 달의 정기를 잃어버리고 다시 세오녀가 보낸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니 일월의 정기가 되살아 난 장소, 영일현의 공간적 배경인 도시로서, 일월의 정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매개체 ‘세오녀의 비단’처럼 예술활동을 통해 해와 달의 정기를 보는 눈(日月眼)을 현대의 포항에서 되찾고자 한다. 권군 작가는 일제 식민지,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친 후 지난한 세월과 마주하며 공업도시로 발전한 이곳에서 일월사상의 근간이 되는 지리적·역사적 특징에 대해 연구하고, 포항의 자연과 문화, 여성이 공존할 수 있도록 ‘태양 맞춤 명상(퍼포먼스)’과 회화, 도자기 등 작품활동을 함으로써 오늘날의 일월안을 찾고자 시도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김남수 안무비평가가 참여하는 퍼포먼스 렉처 ‘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문화기술’을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2021 경기도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기술(CT)이란 예술, 디자인, 인문사회학 지식 및 감성과 기술이 만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된 예술작품), XR(확장현실) 등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총 23개가 전시된다. 경기도가 제작 지원한 콘텐츠 및 찾아가는 문화기술 이동전시관 ‘어스 뮤지엄’, 백남준 아트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실내 5개의 아트리움, 대형 미디어타워, 야외 주차장 및 건물 외벽을 활용해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를 보면 ▲22m 대형 미디어타워를 통해 송출되는 퍼블릭미디어아트 ‘소프트바디’(디스트릭트), 공공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일월신제가 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사당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연오랑세오녀를 기리고 포항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 행사는 포항시에서 주최, 포항문화원 및 일월신제보존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김병삼 포항시부시장, 아헌관은 김철수 시의원, 종헌관은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제21대 연오랑세오녀부부로 선발된 김종훈·지후연 부부도 참석해 봉행했다. 김병삼 포항시부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와 달에 제를 올리던 천 년의 풍습인 이번 제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추후 포항문화원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의성군은 4일 의성군청 특설무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성화봉송주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봉송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의성 진(眞) 늘품 난타동아리의 식전공연과 함께 환영식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제1구간(의성군청⇒의성축협)에서는 컬링의 도시 의성, 공항도시 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의성고 컬링선수 10명이‘하늘 길을 여는 희망의성’깃발을 들고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달렸다. 의성군 성화 봉송 주자로는 박영철 의성眞스포츠클럽 회장, 서진식 읍면체육회장 외 군민대표 28명이 참석하여 총 3개구간(의성군청⇒의성축협⇒의성시외버스터미널⇒기아자동차)으로 각 구간 10명씩(주주자2, 부주자 2, 호위주자 6) 성화봉송을 진행하였다. 이번 성화는 10월 3일 구미시 금오산 및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어 경북도내 13개 시ㆍ군을 거쳐 10월 7일 구미시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성군에서는 전국 17개팀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앨범 속 파주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제3회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1900년대~1990년대의 ▲마을모습(거리·조형물·건축물 등) ▲마을행사(기념식·축제·마을굿 등) ▲일상생활(졸업식·소풍·결혼식 등) 사진 ▲파주와 관련된 문서 ▲도서 ▲상장 ▲명패 등 파주 관련 증거적 가치가 뛰어난 근현대 자료들을 자료유형 구분 없이 모두 수집하고 있다. 입상작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총 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그간 총 2회에 걸친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며 총 1,690건의 기록물을 수집했다. 작년 9월 ‘숨겨진 파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를 개최하는 등 파주시민들의 기록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민간기록물 수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응모방법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파주시 공공도서관 18곳 어느 곳에서든 해당기록물과 함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