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세종시는 5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제3기 복지리더 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기 복지리더 아카데미 강좌’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진행되는 강좌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교육(ZOOM)강좌’로 열리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협의체 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민관 협력 등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전문 교수와 타 시도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소개 등 6차시에 걸쳐 특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마을복지계획 어떻게 세울 것인가 ▲남 주려고 배우는 복지상식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배분사업의 정석 등이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더욱 소중함을 느낀다”며 “바쁘신 중에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 0시부터 이달 17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유행 급증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유행 확산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장된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8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하고,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등 22시부터 운영제한 조치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이번 거리두기 기간동안에는 생업시설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나친 방역 완화 신호가 되지 않도록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조정한다.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99명(기존 49명+접종완료자 50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199명(기존 99명+
전국연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45번째 사망자(39세, 남)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45번째로 사망한 6851번 확진자는 9. 26.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오늘 새벽에 사망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가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서 유전자변이 치료제인 제줄라(zezula; Niraparib, PARPi)의 실제 적용 연구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안티캔서 리서치’(Anticancer research, 논문 인용지수 2.3)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원교 교수(1저자)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교신저자),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공동저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상피성 난소암(Epithelial ovarian cancer)은 발견 시점이 대부분 3기 이후의 말기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 발현 땐 이미 3기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최적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시행하더라도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60%가 넘는 위험한 부인암으로 꼽힌다. 다만, 최근에는 상피성 난소암 환자 중에서 BRCA(브라카) 유전자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 ‘PARP inhibitor’(파프 억제제)라는 표적 치료를 시행하면 재발률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어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신원교 교수가 연구한 ‘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7개월만에 102만 423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수 대비 70.2%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달까지 시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시의 목표가 조기에 달성됐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59만 4979명으로, 인구대비 40.9%가 완료했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8~49세 접종 대상자가 내달 초까지 예약돼 있어, 접종이 마무리되면 전체 인구수 대비 76% 접종률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4차 유행 장기화, 델타 변이유행 확산 등에 면역형성인구 확대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 모두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미 접종자 대비 1.4%의 예약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누리집을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위탁의료기관 322개소에서 내달 1~16일까지 모더나 백신이 접종될 예정이다. 12~17세 접종 및 부스터샷은 다음 주에 발표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 행정부시장(코로나19예방접종시행추진단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이 23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태양빌딩(대평동 87) 4층에서 이춘희 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남상윤 수의과대학 학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세종 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대평동에 495㎡규모로 진료실, 처치실, 조제실, CT실, 수술실, 초음파진단실 등 주요시설은 물론, 가스마취기, 수술장비, 안과검사장비 등 50여종의 첨단 검사 장비를 갖췄다. 또한, 진료수의사, 임상병리사, 동물보호사 등 우수 전문 의료 인력 40여명이 포진해 외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며,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신속한 동물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첨단검사 장비와 진단기술을 활용한 3차 진료기관으로 관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등을 위한 선진국형 전문 진료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북대 세종동물병원과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인재 양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물복지 ▲보호 및 유기동물 관리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충북대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진행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 현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시설에 대해 매년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사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설, 장비, 인력요건 등 모든 점검사항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AI 전문 진단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12월 검사·실험실 시설 및 운영 매뉴얼 등 준비 과정을 거쳐 AI 정밀진단기관 인증을 완료했다. 지난 1월에는 이를 활용해 고병원성 AI 발생 시 신속한 자체진단 및 초동대응으로 주변 농가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또한 정밀진단시설을 적극 활용해 의심축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해 검사와 확진이 가능하도록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진단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AI 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지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밀진단기관 시설·인력을 재정비한 만큼 체계적인 방역으로 AI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남도는 충남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평가는 국가 치매 사업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사업 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 등 2개 항목, 10개 분야, 23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충남광역치매센터는 3개 팀 9명의 인력이 치매 예방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센터 조기 검진 사업 운영 지원, 종사자 교육 등을 수행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을 비롯해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진드기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산과 인접한 농경지 주변 수풀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는데, 우리 도는 임야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9∼11월에는 추수 작업 및 열매, 산나물 채집활동 등의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바이러스가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보통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위장관계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9~11월)에 발생하며,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중증에 이를 수도 있고 치사율은 약 20%에 이른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체 확인 진단이 중요하다. SFTS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5월 첫 환자가 보고됐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헌혈 증진과 헌혈자 예우 방안을 범정부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첫 번째 국가헌혈추진협의회를 9월 17일 오후 2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국가헌혈협의회는 「혈액관리법」 제4조의2 개정(2021.6.30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위원장(보건복지부 제2차관 강도태) 1명을 포함한 관계부처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오늘 회의는 국가헌혈협의회 첫 번째 회의로 국가헌혈협의회 위원(10명) 및 17개 시·도, 2개 공급혈액원(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제1차 국가헌혈협의회에 논의된 주요 내용은 먼저 ’국가헌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침(안)‘을 심의했다. 지침(안)의 주요내용은 국가헌혈협의회의 기능과 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방식 등으로, 보건복지부는 헌혈 증진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 각 부처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관리를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공공부문 단체헌혈 참여, 유관기관 헌혈 독려 및 각 부처·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날을 이길수 있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으로부터 갑자기 찾아온 돌발성난청이 어떤 병이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안녕하세요? 소리청 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입니다. 저희 소리청만수한의원에서는 이명, 어지럼증, 돌발성난청, 그리고 발바닥통증과 관련된 척추전문 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돌발성난청이라는 질환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어떤 병인가? 돌발성 난청이란 질환은 어느날 갑자기 귀가 꽉 막히고 귀가 먹먹해 지면서 평소에 잘 들리던 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는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귀에서 윙~~하면서 이명이 들리는 응급질환을 말합니다. 청력검사결과 특정한 주파수 영역대에서 30데시벨 이상의 청력이 떨어진 상태를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 전 전조증상은? 돌발성 난청이 오게 되는 전조증상이라 함은 평소에는 잘 들리던 핸드폰소리나 TV시청 이런것들이 어느날 갑자기 작게 들리고 아예 안들리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먹먹한 증상이 있을수 있구요.. 핸드폰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