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평가는 국정과제 및 국가시책사업 중심의 5개 영역,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하며, 18개 지표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량평가 18개 지표 중 18개 지표(100%) 모두를 통과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정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가 선정돼 3억 2500만 원, 총 8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9일, 동구 은행동 목척교 일원에서 환경교육발전추진단이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 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시한 ‘플로깅으로 지구 기 살리기’에 대전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다 함께 실천하는 지구 기 살리기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다 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펼치기’ 등을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이다. 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체험장인 ‘초록꿈마당’을 조성하여 생태전환교육의 역량을 높이며, 가정 및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은 “나의 행동으로 내 주변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는 플로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저탄소 친환경 생활은 대전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실천해야 하며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수학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류재환 태안교육장, 이주영 태안부군수,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윤희신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추어 수학과 삶을 연결하는 포용의 열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학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고, 수학을 기존 문제 풀이 중심에서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탐구활동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탐구 결과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수학교육 관계자의 정보 공유 및 수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태안군민체육관은 ▲남면초 학생들의 개막식 밴드공연 ▲태안여자중학교를 비롯해 총 28개의 수학동아리 대면 마당 ▲보령 한내여중 등의 지능형 수학실 마당 ▲학생 개별로 수학공부 맞춤상담을 할 수 있는 수학 클리닝 마당 등 학생 참여공간과 수학에 흥미를 느껴 찾아온 각급 학교 학생들로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nbs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8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반려동물을 통한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어떤 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는 2022년부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연구 발표는 반려동물 매개치유의 국내외 사례,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포함했다. 연구진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정서위기 학생을 위한 상담치유 및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인 상담, 정서 치유 교실, 심리 치유 캠프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으며,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와 향후 개선점이 발표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정서위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8일과 9일, 공주와 세종 지역에서 도내 중등 사회 교과군과 업무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역사·민주시민교육 추진사업의 성과를 환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미디어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으며, 학생자치 활성화, 향토사 동아리, 청소년 역사캠프 운영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공주의 주요 유적지 현장체험을 통해 연수 주제와 연계된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사들이 실제 교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할 수 있었다”며 “역사와 민주시민교육이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지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충북교육청(주관기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운영기관)와 에듀테크 실증작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사업관계자와 실증대상 기업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공간 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축된 한국교원대학교의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룸,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구축해 에듀테크의 원활한 실증작업과 교원 및 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흐름은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위원회는 신설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가칭)용계유치원은(유성구 용계동 산25-70일원)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배치를 위해 10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칭)용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안지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8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촌을 돕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도교육청 직원은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 농민분들의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 “처음 해보는 과일 수확이라 서툴렀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노고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촌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농작물 구매 촉진 등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를 발표하고, 올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소규모 학교의 공동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청주, 충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운영하였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소규모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학년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체험학습을 실현하였다. 시범 지역에서는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단 중심으로 ▲운영계획 수립 ▲활성화위원회 ▲현장답사 ▲버스 임차 ▲계약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교원 업무 경감을 이끌어냈다. 먼저, 청주교육지원청은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문의․도원분교․행정초) 지원을 위해 교육청 주관 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추진(3천만원)하여 공동교육과정 기반 (10. 29. 부터 31., (2박3일)]을 운영하였다. 또한, 충주교육지원청은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과 협업해 (9. 26 , 수회초, 수안보초) 지원하고, 을 통하여 권역별 (①서울․경기권, ② 경주권, ③ 경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교(원)장 6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과 특별 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실제 영화에 출연했던 ‘뷰티플 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의 어머니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 중인 김명숙 강사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 과정과 부모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7일(목), 완벽한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직접 현장에 나가 시험장학교 시험실 점검 및 안전 점검(난방, 전기, 시설물 등)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 시험지구와 천안청수고를 직접 방문해 수능 운영 상황과 안전 조치를 직접 점검하며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7,698명의 수험생이 7개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52개 시험장에 배정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시험장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난방, 전기, 시설물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험실당 수험생을 28명씩 배치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전염병 관리 원칙에 따라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충남교육청은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전력공사 등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과 소음 등 시험 방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험장 내 지진 대비 안전책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82명이 증가한 15,462명이며, 남학생은 8,097명, 여학생은 7,365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379명이 증가한 10,477명, 졸업생은 45명이 감소한 4,322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48명이 증가한 663명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570개 시험실 준비상태 점검을 위해 시험장별 3차례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지난 10월